메들리

무지개가 보이게 어젠 쏟아졌고
이젠 개어보이네
깨어도 있네 아직 악몽 속
개어도 칠해진 듯 모노

홀로 있을 때면 비를 피해서 껴줘 팔짱
환상, 이쯤에선 익숙해져
미안, 다음 운명을 믿곤 했어
잘 가, 오늘은 좀 피곤해서

높아진 하늘과 더 멀어지는 틈새
높이 나네 메꾸진 않네
아, 달라진 나를 봐 더 많아지네 추임새
oh, need diet, 좀 걷지 않을래?

맥주 한 캔 마신 다음엔 더 작게
말해줘 나도 깔게 솔까 I hate them
너무 취했나 너와 내일에
너는 괜찮다면 더 취할래 이제

오 넌 다시 나를 찾아와
오래도 늘인 나의 테입을 되감아놔
다 잊고 내 삶은 내 얘기었다고 항상
말할 때 쯤 찾아와 넌 또 찾아와…

오 넌 다시 나를 찾아와
오래도 늘인 나의 테입을 되감아놔
다 잊고 내 삶은 내 얘기었다고 항상
말할 때 쯤 찾아와 넌 또 찾아와…

우리 의리는 엽 친구 아닌 친구로
오래 있길 옆 난 너 아니면 징그러워
낙엽으로 흩날린다면
Vancouver, 네가 있는 곳으로 날아

갈 길이 멀어 달려야 돼
뜨거웠던 밤이 식었어 살아 낮엔
우리 집에 왔네 밝던 밤엔
돌려야돼 time at 어린 마음에

I don’t know 나도 모른다고 가을로
돌아가려는 마음도 안고 갈 수 밖에 없지
이젠 추워 다시 아무도 밖에 없지
이젠 시원한 바람도 안 날려

‘다 그런 거지 뭐’ 라는 말로 위안 삼지 뭐
칼칼한 목, 타온 약도 파란색!
가끔이잖아 이젠 널 봐도 웃어보여
사랑하려고 나는 나를 조졌어요 왜냐하면

오 넌 다시 나를 찾아와
오래도 늘인 나의 테입을 되감아놔
다 잊고 내 삶은 내 얘기었다고 항상
말할 때 쯤 찾아와 넌 또 찾아와…

오 넌 다시 나를 찾아와
오래도 늘인 나의 테입을 되감아놔
다 잊고 내 삶은 내 얘기었다고 항상
말할 때 쯤 찾아와 넌 또 찾아와…

오 내 손을 잡아줄래요
오늘 밤은 내가 안길 곳도 없네요
네 방이, 삶이 너무 춥네요
나를 안아줄거라면 어서 오세요

오 내 손을 잡아줄래요
멀리 있을 너를 보며 노래 부를래요
이 밤에 널 안고 말할래
네가 했듯 미안해 고마워 사랑해

오 넌 다시 나를 달아나
오래도 감긴 나의 매일을 되찾아와
다시 오겠다는 따뜻한 그 말 한마디
없이 달아나 넌 또 달아나…

오 넌 다시 나를 달아나
오래도 감긴 나의 매일을 되찾아와
다시 오겠다는 따뜻한 그 말 한마디
없이 달아나 넌 또 달아나…

작사: 이끼
작곡: Prod. LickOwens, 이끼
편곡: Prod. LickOwens

Finter

안녕 안녕 안녕하세여

insta. @hyeondo_dododot

Finter

01 771 Ökk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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