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나기.
구름 한 점없는 날
혼자 하늘을 보곤
한참 슬피 울었어
많은 일이 있었지
남은 건 발자국뿐
나를 꼭 끌어 안아줘
선명한 향과
수 많은 나의 장면들이
목을 꽉 조여 온다
다시 해는 붉게 차올라
너무나도 가슴 아팠던
겨울이 다시오고
우리들의 기록은 눈 녹듯이
사진 속에 활짝 웃던 너
이젠 어쩔 수 없지
너무나 변해버린 날 용서해
나의 어깨엔 죄가 한가득
너무 무서워 아무도 …
돌아와주세요 ㅠㅠ OTL 너무 듣고싶어요
나는 서울 시티로 떠난다 돌아가고 싶어 너무 듣고 싶습니닷...
언야님 인스타그램 알고싶어요,,
돌아가고 싶어는 이제 못 듣는 겅가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