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부터 다시 또
시작해버렸지 또
다 잊은줄 알았는데
왜 이제와서 니 맘대로 나타나서
내 마음을 흔드는데
내 눈가를 붉히는데
늘 그랬어 넌 그랬어
그때와 지금 사실 다른건 없어
한여름의 눈 창 밖을 봐
한여름에 내리는 눈 한여름의 눈
한여름의 눈 창 밖을 봐
한여름에 내리는 눈 한여름의 눈
니 맘대로 왔다가 떠나고
마음이 바빠져 돌아선 버스정류장처럼
내 기억 속에 너는 뒷모습만 남아
네 …
good!
내눈가를붉히는데예??
그걸 행운이라 할 수 있을까~~
담배피면서 들으면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