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충 맨 가방 속의 간소한 짐, 든든한 돈,1년 전까지만 해도 아주 분주하던 내 아침어깨 한 짐 내려놨어 전부 괜찮지이젠 직접 걸어야지 굴리는 대신 쳇바퀴새로 산 옷들, 아직까진 어색한 핏새 사람과 새 자리, 내 주변의 온 세상이변한 것만 같지만 나 빼곤 싹 다 제자리깨닫지 못하면 나도 예전으로 되감기될지도 몰라, 내 이름을 알리고 기억되기 전까지내 존재는 있는 걸까? 당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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