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T: West Sound (https://www.youtube.com/watch?v=CQb-tRqZkQw)

일이 틀어지면 백기를 흔들며

이곳을 당장 떠나 돈을 숨겨 두었어

지갑은 그런데 상황 신사답질 못해

만약 가라앉게 된다면 헤엄쳐 나올게

초토화 상태야 난

절대 시간은 멈추지 않아

뒤로 갈 일도 없겠거니와

위로받으면 눈물이 나와

우리 그랬었죠

분명 사랑했었죠

어떻게 우리가 우리를 만나

힘껏 사랑했었죠?

실수를 한 것 만 같죠

언젠간 꼭 잘 못 될 테니까

쏟아버려 왈칵 눈 감는 것 만이 여유야

행복은 빨리 지나가 숨 한번 쉬고 나니까

하늘까지 닿았다면 추락하는 거리까지

비례해서 계산보다 길어질 수밖에

너가 나에게 가르쳐 준 모든 것

연구하고 배웠으며 매달려 살았어

우리 처음 만난 장면 잊은 채로 떠나

world cup 시작 아무도 기억 못 하는 것처럼

초토화 상태야 난

절대 시간은 멈추지 않아

뒤로 갈 일도 없겠거니와

위로받으면 눈물이 나와

우리 그랬었죠

분명 사랑했었죠

어떻게 우리가 우리를 만나

힘껏 사랑했었죠?

실수를 한 것 만 같죠

언젠간 꼭 잘 못 될 테니까

넌 이미 알아 우리 이러다 좆돼

너나 나나 꼭 우리 둘 중에 못된

점이 있는 게 아냐 뭐가 더 필요해

비록 더 망가진 건 너보단 나 쪽에

이렇게 하다 안 봐도 결과는 뻔해

처음인 거처럼 우린 서로를 도태해

타오를 거 같던 그런 감정은 어디에

위로하는 척은 하지 말아 줘 no thanks

hey baby 너도 내일엔

공허할 건데 어떡할래 이젠

덫 위에 있네 우리가 놓은

모든 것들을 다 피해 가야 돼 yeah

아직도 진심은 여기에 있어 youre the only one

짜피 뒤로 가지도 못할 거 난 지워 이걸

초토화 상태야 난

절대 시간은 멈추지 않아

뒤로 갈 일도 없겠거니와

위로받으면..

우리 그랬었죠

분명 사랑했었죠

어떻게 우리가 우리를 만나

힘껏 사랑했었죠?

실수를 한 것 만 같죠

언젠간 꼭 잘 못 될 테니까

어떻게 우리가 우리를 만나

언젠간 꼭 잘 못 될 테니까

김승민 - 10°0' 0° N 118°50 0° E (cover by BaeE)

나는 도망쳐 이 불길과
피가 가득한 여긴 황무지
이곳엔 너와 나만
전쟁 단둘이

사랑한 우린 어느샌가 남이 되고
서로 죽이려고 빨리 달려들잖아
밀치지마, 난 싸우기가 싫은데
내 맘에 구멍이 또 나기 싫은데

가끔 사랑은 전쟁같아
널 잊는 내 밤은 전쟁 같아

피가 묻은 손에, 창 밖 소음에
부질없는 도움에 난 너 또 몰래

우리 추억들을 회상하며
회복하잖아
총든 군인 만난 시민 처럼
너는 도망가

무섭다
차갑게 변한 말투
이게 맞아?
이제 난 네게 원수

애초에 시작하지 않고
몰랐다면,
이 사랑은 전쟁의 숨은
또 다른 가면

가끔 어쩌면 사랑은 전쟁 같아
끝나면 맘에 피가 흐르니까

가끔 어쩌면 사랑은 전쟁 같아
이별에 찔려 피가 흐르니까

더 피가 흘러 뚝 뚝
눈물이 흘러 뚝 뚝 x2

어젯밤, 너랑 같이 찍은
사진들 다 태웠어
사진 끝엔 차인 나와 같아
날카롭게 베었어

카톡을 올려보며 다시 웃다
시발 돌아갈 수 없는
사실에 넘 괴로워 창 밖엔
들려 소음이 어쩌면 밖이 아닌

마음에서 들리는 소리
비명소리 같은 탄식소리
납치 당한거 마냥 못 눌러
너의 전화번호도

하나 둘 셋
하고 돌아선 뒷모습
또 하나 둘 셋
하니 커진 맘에 불을

나 피난민이 됐고
잊어버린 나의 집을
찾으려면 너가 필요해
같이 잠근 열쇠들

모두 다 타버렸구나
그리고 몸과 마음에 피가
흘러넘치는 구나

애초에 시작하지 않고 몰랐다면,
이 사랑은 전쟁의 숨은 또 다른 가면

가끔 어쩌면 사랑은 전쟁 같아
끝나면 맘에 피가 흐르니까

가끔 어쩌면 사랑은 전쟁 같아
이별에 찔려 피가 흐르니까

더 피가 흘러 뚝 뚝
눈물이 흘러 뚝 뚝 x2

가끔어쩌면사랑은전쟁같아

김우도 - 내 손을 꼭 잡아주라

내 손을 꼭 잡아주라
날 놓치지 않게
그때처럼 떠나지 않게

내 옆에는 왜 아무도 없나
손을 절대 놓지마
너마저 가면 혼자가 돼 난

너와 내가 꽉 잡은 두 손
불안하지 언제 놔버릴까 무서워
내게 이기적인 놈이라며 울고
나도 바보 같은 내가 한심하죠

이러다가 놓칠 것만 같은 너의 손
다 알잖아 떠나가면 진짜 혼자가 돼 또
멀어지는 널 못 가게 난 막아야겠어
내 자신도 ** 같은 내 모습이 질리죠

어떡해 혼자가 너무나 싫은데
다시 버려지겠네 이기적인 내 탓이지만
미안해 혼자가 너무나 싫었네
너를 못 가게 막을래 이런 모습이 참 미안해

나는 바보 같은 놈 또는 이기적인 놈
내 생각만 해서 너를 우울하게 만든 놈
다시 찾아온 어두운 밤 지쳐있는 너와 나
너무 무서워 나의 옆에 너가 없다는 생각

외쳐 대
내가 미안해

널 좋아한다니까
널 사랑한다니까
날 놓지 말아 주라

널 좋아한다니까
널 사랑한다니까
날 놓지 말아 주라

(마지막이니까 나를 놓지 말아줘)

내 손을 꼭 잡아주라
날 놓치지 않게
그때처럼 떠나지 않게

내 옆에는 왜 아무도 없나
손을 절대 놓지마
너마저 가면 혼자가 돼 난

내 손을 꼭 잡아주라

하 XX 인생은 원래 쉽지 않은 것
야 니가 뭐라고 모든 걸 깨달은 척
개무시하던 넌 카톡 와서 친한 척 하며
빌려달래 돈, 하 XX 인생아

내 시간은 귀하네
비해 니 진심은 비겁하기만 해
지금의 위치에 올라가버리고
나를 비웃곤 XX, 비난을 해

저 깨달은 척 하는 놈도 똑같애
나 믿을 건 강아지 두 마리 밖에

밑에서는 턱을 후려치고
위에서는 머리를 짓눌러도
견뎌야 하지 나 아부지가 없어
가장의 책임감이 느껴진다

살아남아야 해 마치 정글
밤새 가게 있는 엄마 힘든 얼굴
'챙겨야 되거든' 너넨 이 말이
빈번히 들려서 질려서 나가버린대도

My fxxkin life wants to
go back to the past
Don't touch boy
왜 자꾸 친한 척 해

너가 보기에는 그냥
엄살 부리는 어린 애

(주변 XX들 날 이용하려고만 다가와)

XX 인생은 원래 쉽지 않은 것
야 니가 뭐라고 모든 걸 깨달은 척
개무시하던 넌 카톡 와서 친한 척 하며
빌려달래 돈, 하 XX 인생아

XX 인생은 원래 쉽지 않은 것
야 니가 뭐라고 모든 걸 깨달은 척
개무시하던 넌 카톡 와서 친한 척 하며
빌려달래 돈, 하 XX 인생아

전부 내 적이야
따뜻한 말 믿지마
난 꿈에 살 거야
친구야 지치지 마

동산 위에 갈 거야
내 감정에 지지 마
난 맨날 지지만
끝내 다 이길 거야

포기할 것 같냐 이 XXX야
난 지금 두 번 더 남았다
보태준 거 있냐 XX아
응원 바라지도 않아

주저 앉아 쳐 울지만
못 일어날 것도 없잖아
하지 마라 저울질은
절대 난 죽지를 않아

안 될 거라고 누가 내게 말해도
전부 싹 무시하고 앞으로 나갈거라고
나는 할 수 있다고 나를 믿어보라고
밤이 찾아온다고 난 앞이 안 보여도

XX 인생은 원래 쉽지 않은 것
야 니가 뭐라고 모든 걸 깨달은 척
개무시하던 넌 카톡 와서 친한 척 하며
빌려달래 돈, XX 인생아

XX 인생은 원래 쉽지 않은 것
야 니가 뭐라고 모든 걸 깨달은 척
개무시하던 넌 카톡 와서 친한 척 하며
빌려달래 돈, XX 인생아

X발인생

X발인생 (Feat. 스카이민혁)

내 pain은 어느덧
아물었고 니 생각도 안나 ay
시간이 약이더라 그땐 진짜
죽을뻔했거든

조금 웃겨 울고 불고
너만 그리워한 모습
우리 사랑 뜨겁긴 했어도
못 돌아가 더는

좋게 추억할 거야
예쁘게 포장할 거야
너와 맞춘 커플 반진
그냥 간직할 거야

잊으려고 발악하고
밤새 울던 과거지만
이제는 놓아줄게
함께 웃던 많은 시간

이거 다 쿨한 척, 미안 아직도 널 못 잊어
다 똑같어 어젯밤 마저도 처 울었어
난 속았어 약이 아닌데 시간은 더
날 미치게 만들고 그 모습을 숨기려고 하는

쿨한 척, 미안 아직도 널 못 잊어
다 똑같어 어젯밤 마저도 처 울었어
난 속았어 약이 아닌데 시간은 더
날 미치게 만들고 그 모습을 숨기려고 하는

쿨한 척에 차라리 잡아먹히고 싶지
원해 solver, 하지만 매일 밤 털어먹는 xaxxy
나는 괜히 기분 좋은 척을 하지 마치 trixxy
근데 하, 뭣같은 현실에 또 숨이 턱

막혀버리고 취한 채 비틀대며
찾아간 둘이 앉던 벤치는
쿨한 척 하는 내 모습을
보는 거 같아 부서질 듯 서있는

미련곰탱이 같이 날 한심하게 봐
근데 또, 미안 난 다시 니 생각이 나

The fxxking rolling
여전히 두리번 너 퇴근시간에
Suffer a heavy blowing
반쯤 나간 정신, 알콜은 손에

남은 건, 망가진 나 혼자
널 못 잊는 내가 할 수 있는 건 이거밖에 바로

쿨한 척, 미안 아직도 널 못 잊어
다 똑같어 어젯밤 마저도 처 울었어
난 속았어 약이 아닌데 시간은 더
날 미치게 만들고 그 모습을 숨기려고 하는

쿨한 척, 미안 아직도 널 못 잊어
다 똑같어 어젯밤 마저도 처 울었어
난 속았어 약이 아닌데 시간은 더
날 미치게 만들고 그 모습을 숨기려고 하는 쿨한 척

Love Trip

쿨한 척

쇼미 떨어진 날
집에 가는 버스 안에서
살며시 해준 입맞춤, 행복했어

그땐 미안
버스비마저도 없었어
너 말고는 모든 것이 비극처럼 보였어

만약 너와 내가
마지막을 마주한다면

감독이 돼 나
슬픈 장면을 지운다면

지구 끝의 풍경 같이
우리의 결말은 더더 아름답게

찬란히 빛나던 밤하늘에 사랑의
온기들을 남기며 막을 내려줘
또 분홍색의 추억이 찾아와 눈물 없이
기억할 수 있게 내 어깨를 내어줘

네게도 혼자 공허한 새벽이 다가와
내 생각이 떠오르면 그때 한 번 더
너만 가득히 채우고 채웠던 내가 만든
수많은 노래를 틀어줘

어쩌면 우리가 마지막
순간에 마주한다 해도

그땐 아마
될 거야 감독의 이쁜 결말

너는 알아?
석양이 지고 어두워 질 때

너가 내 손을 잡을 때
그때 까만 바다에 빛이 나

여전히 뜨겁네
졌다가 떠오르는 태양처럼

너는 왜
아직도 내 맘속에 있어

가끔 난 비겁해
친구가 됐지 술과 담배랑

이거 다,
너가 싫어한 것들인데

맞아 멋없지
돈 없어 못한 데이트도

넘어가 줬지
챙기지 못한 기념일도

내가 벽돌 날라 사준 루이비 핸드백은 너도 왜
택조차 떼지 않고 울기만 하는 건데

전부 cut
슬프고 비참한 건 지워

기쁘고 행복했던 장면들만 제발 넣어줘
우리가 비극적인 장면들은 빼

너가 전부였던 매일
도망쳐 환상 속에

만약 너와 내가
마지막을 마주한다면

감독이 돼 나
슬픈 장면을 지운다면

지구 끝의 풍경 같이
우리의 결말은 더더 아름답게

찬란히 빛나던 밤하늘에 사랑의
온기들을 남기며 막을 내려줘
또 분홍색의 추억이 찾아와 눈물 없이
기억할 수 있게 내 어깨를 내어줘

네게도 혼자 공허한 새벽이 다가와
내 생각이 떠오르면 그때 한 번 더
너만 가득히 채우고 채웠던 내가 만든
수많은 노래를 틀어줘

우리의 결말은 더 아름답게

사소한 문제로 반복한 싸움
핑계만 댔지만 사실 원인은 나야

울고 있는 너의 옆에
나는 너무나 부족해

내게서 떠나가줘 나는 Bad boy
널 사랑한다는 말도 못한 bad boy

더 좋은 놈 품 속에서 행복해
너보다 더 많이 아플게

내게서 떠나가줘 나는 Bad boy
널 사랑한다는 말도 못한 bad boy

더 좋은 놈 품 속에서 행복해
너보다 더 많이 아플게

꺼둔 폰, 바쁘단 핑계들로
미룬 약속

보고싶다며 찾아온
널 무시한 채 "피곤해"

울고 있는 니 옆에
나는 나쁜

X끼고 그날 밤은
내가 심했어 다 미안해

널 사랑하지만
사랑하지 않는 거 같은

이상한 감정이 찾아와
미치기 딱 반쯤

미안하다는 너의 전화
모든 게 전부 내 탓인데 대체 너는 뭐가

미안해, 나 가진게 아무것도 없는
비참한 패배자인데

어두운 내 옆에 웃는 너는
너무 빛나 무섭게

또 과분하고 너가 주는
거대한 사랑은 매일

날 웃게 하지만 나 때문에
우는 너는 떠나

모두 괜찮다며
나의 손을 잡았지

차라리 욕을 해줬다면
싫다고 떠나가도

나 죽일 놈이 될게 옆에
빛이 나는 네게, 너만은 행복한다면

내게서 떠나가줘 나는 Bad boy
널 사랑한다는 말도 못한 bad boy

더 좋은 놈 품 속에서 행복해
너보다 더 많이 아플게

내게서 떠나가줘 나는 Bad boy
널 사랑한다는 말도 못한 bad boy

더 좋은 놈 품 속에서 행복해
너보다 더 많이 아플게

사소한 문제로 반복한 싸움
핑계만 댔지만 사실 원인은 나야

울고 있는 너의 옆에
나는 너무나 부족해

내게서 떠나가줘 나는 Bad boy

나쁜XX

2580만명이 넘는
여자가 있으면 뭐해
너가 아닌걸
날 사랑한다 해줘
좋아한다 해줘
너가 아님 다 의미 없거든
수만 명이 있대도
옆자리가 빈대도
내 품은 그래 너만 위한 거야
날 사랑한다 해줘
좋아한다 해줘
너가 아님 다 의미 없거든
2580만명

많고 많은 꿈
많고 많은 love
많고 많은 사람
중에 빛이 나는 너
아님 필요가 없다고
나 별이 될게 star
래펀 멋없다던 친구 놈에게
한방을 먹여줄 거라고
널 사랑하는 마음이야 이게
너만 가득한 내 노래
내 밤 이제 어둡지가 않아
너로 인해
내가 만약 고장 나 보여
마음이 아팠다면
다른 건 필요 없고
날 데려가줘 니 옆
심호흡 하고
뱉어대는 랩
어떻게 대충 하니
가사 한 줄까지 소중하게
어쩌면 비겁하지
난 오토튠 뒤에 숨네
도망가진 않을게
손을 잡으러 갈게

2580만명이 넘는
여자가 있으면 뭐해
너가 아닌걸
날 사랑한다 해줘
좋아한다 해줘
너가 아님 다 의미 없거든
수만 명이 있대도
옆자리가 빈대도
내 품은 그래 너만 위한 거야
날 사랑한다 해줘
좋아한다 해줘
너가 아님 다 의미 없거든
2580만명

2580만명이 있어도
여전히 나에게 보석은 너 하나
어디서 뭐 하나
춥지는 않을려나
baby 너의 call이 필요해
i want 너의 눈빛을 볼 때면
타는 내 맘도 사르르 녹는 거 같아
hey girl can i call you babe
오늘부터 1일이야 say yeah yeah
사랑해 라는 말
남들과는 다르게
이 노래에서도 들려줄게
우울할 때 기분이 안 좋을 때
이 노랠 듣고 없애 버려줘

2580만명이 넘는
여자가 있으면 뭐해
너가 아닌걸
날 사랑한다 해줘
좋아한다 해줘
너가 아님 다 의미 없거든
수만 명이 있대도
옆자리가 빈대도
내 품은 그래 너만 위한 거야
날 사랑한다 해줘
좋아한다 해줘
너가 아님 다 의미 없거든
2580만명

이천오백팔십만명 (Feat. Makewin)

뭐,
야 전화하지 마
뒤통수치고 떠난
네가 감히 내게 다시?

너에게 나는
도대체가 어떤 존재야
ATM기 또는
감정쓰레기통이었잖아

네가 너무 미워
열받아서 밤엔 쳐부쉈던 TV
쓸데없는 네 물건들로
가득 찼던 집이

이제야 깨끗하네
신발도 좀 가져가
문 앞에 놓을 테니
와서 조용히만 가져가

나 후회되지 너와 함께 했던 게
멍청이 마냥 너 같은 애를 사랑했던 게
처음부터 너는 나를 사랑하지 않았어
이제야 나 깨달아, 전화 걸지 마

나 후회되지 너와 함께 했던 게
멍청이 마냥 모든 것을 바쳐댔던 게
처음부터 나만 너를 사랑했었잖아
이제야 나 깨달아, 전화 걸지 마

너는 개비호감
정말 미치도록 밉네

너는 개비호감
집어치워 그딴 핑계

뭐 어떡하긴 끝났다고 끝
절대 안 돌아가

뭐 어쩌라고 네가 울든 죽든
절대 안 넘어가

너는 개비호감

차라리 잘 된 거지
고맙네 고마워 너 욕해도
나 죄책감 들
이유가 없어졌지

너도 아프길
너 같은 X 만나
똑같고 주옥같이
버려지길 바라지

난 장난감이었어
너의 뒷담 내용처럼 말야
난 돈 퍼주는 호구였어
내가 멍청했지 맞아

전부 내 탓이네

나 후회되지 너와 함께 했던 게
멍청이 마냥 너 같은 애를 사랑했던 게
처음부터 너는 나를 사랑하지 않았어
이제야 나 깨달아, 전화 걸지 마

나 후회되지 너와 함께 했던 게
멍청이 마냥 모든 것을 바쳐댔던 게
처음부터 나만 너를 사랑했었잖아
이제야 나 깨달아, 전화 걸지 마

너는 개비호감
정말 미치도록 밉네

너는 개비호감
집어치워 그딴 핑계

뭐 어떡하긴 끝났다고 끝
절대 안 돌아가

뭐 어쩌라고 네가 울든 죽든
절대 안 넘어가

너는 개비호감

개비호감

넌 나밖에 없다면서
왜 다른 사람과 웃고 있어
늘 사랑한다고 안아준 너는 어디
왜 이렇게 됐냐고 아, 붙잡아 그 추억이

갑자기 그냥 너 생각이 나서
아니 하루 종일 너 생각만 나서
내 마음에 가득 차있는 미련덩어리
어제는 실수인 척 너에게 전화를 걸었지

여전히 잊어버리지 못하는 비참한 내 밤이
널 보고 싶어도 못 보는 비극적인 사실
아직도 내 마음에 남은 미련덩어리
어제는 실수인 척 너에게 나 전화를 걸었지

여전히 잊어버리지 못하는 비참한 내 밤이
널 보고 싶어도 못 보는 비극적인 사실
아직도 내 마음에 남은 미련덩어리
어제는 실수인 척 너에게 나 전화를 걸었지

내 기억 속에 너란 존재 자체를 지우려고 하다
정신 나갈 것만 같아 덮은 추억을 꺼내 하나
너는 좋아 보여 요즘 잘 지내는 것만 같아
난 여전하지 내 밤은 눈물 속에 잠긴 바다

시간은 가네 낙엽 떨어지고 달력을 또 넘겨
너와 난 멀어지고 전화도 못 거는 남이 됐어
쟤네는 다, 날 취급하곤 해 미련곰탱이
내 마음 한편에는 지금도 연락하라 보채지

너와 난 영화 보다 영화 같은 배경 속
눈 덮인 도시, 너가 추울까 구매한 털목도리
살며시 해준 입맞춤, 따뜻했던 너의 손
또 포근했던 너의 품, 아 됐고 전화받아줘

미안해, 잘할 테니
돌아가자 좋았잖아
고마워, 사랑하고
아직까지 똑같아 난

그만,
이제는 좀 그만하자
제발,
어차피 돌아오지 않으니까

여전히 잊어버리지 못하는 비참한 내 밤이
널 보고 싶어도 못 보는 비극적인 사실
아직도 내 마음에 남은 미련덩어리
어제는 실수인 척 너에게 나 전화를 걸었지

여전히 잊어버리지 못하는 비참한 내 밤이
널 보고 싶어도 못 보는 비극적인 사실
아직도 내 마음에 남은 미련덩어리
어제는 실수인 척 너에게 나 전화를 걸었지

미련덩어리 ㅠ

야속하게 지나가는 시간아
어느덧 나에게도 찾아와
마지막 스무살 밤
처음으로 토 나오게 부딪쳤던 잔
전화할게 뭐든 마시자 웃으며 다음에 봐
안 보이는 미래 속 불안감에 때론,
구석에 숨어 울었었던 무서운 그때도
지나고 보니 소중했던 추억이었다
어제보다 더 나은 내가 되기 위해
나의 스무살 굿바이

철없던 내가 그립기도
니 부재중 전화받지 못해 너 서운해도
아직도 너가 했던 말이 머릿속에 남아
아프니 청춘이고 이쁘니 낭만이라 했나
많은 곳을 가며 많은 것을 배우고 또 얻었네
상처도 받아봤고 목이 터질 듯 울기도 했지
매일 마신 술과 한 시간에 다 핀 담배
정신없지 저 클럽은, 안 맞아 다신 안 갈래

야속하게 지나가는 시간아
어느덧 나에게도 찾아와
마지막 스무살 밤
처음으로 토 나오게 부딪쳤던 잔
전화할게 뭐든 마시자 웃으며 다음에 봐
안 보이는 미래 속 불안감에 때론,
구석에 숨어 울었었던 무서운 그때도
지나고 보니 소중했던 추억이었다
어제보다 더 나은 내가 되기 위해
나의 스무살 굿바이

X발인생 (Feat. 스카이민혁)

김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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