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at by dannyebtrack
lyric by ill.chill.ill

많이 달라진 것 같아 
우린 더 멀어진 것 같아
네모난 상처라는 벽돌
권태란 담을 높게 쌓았네 
깊고 아름다운 네 눈은
이제 미움만을 담 네
너와 멀어지기 싫은 두발
늦은 후회만이 남 네

네 향기를 가득 채운 집
나 혼자는 답이 없을지도
넌 어떤 마음이었는지
이별이 답이었을지도
시간이 독이 됐는지
더 멀리 멀어지는 기분
슬픔은 끝이 없는지
너 없인 답이 없는 지금

두려워 우리 타있는 시소가
네가 혹시나 다칠까 더 조심해 늘 까치발
떨어질까 늘 같지만 똑같지 않아 마지막 기회니까
두려워 우리 타있는 시소가
네가 또 다칠까 더 조심해 늘 까치발
떨어질까 늘 같지만 똑같지 않아 마지막 기회니까

시소가 또 움직이길
난 기도해 전처럼 
너와 같이 걷던 다른 길
우리가 너무 멀어서
I hate you, but I love you enough to die.
I know the sorrow.
한번 더 아플 수 있어
넌 멀리만 더 가지 마

네 향기를 가득 채운 집
나 혼자는 답이 없을지도
넌 어떤 마음이었는지
이별이 답이었을지도
시간이 독이 됐는지
더 멀리 멀어지는 기분
슬픔은 끝이 없는지
너 없인 답이 없는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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