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4 demo 20220612

v4 demo 20220612

NobelLee

우리가 뽑아낸 화음들
어차피 몇백년 전에 선행했잖아
그냥 난 너를 잡을래
우리 앞에 주어진 백 년쯤과 함께

넌 나와 닮아서 두려워하는 건
잊혀지는 거지, 박물관 창고에 쳐박히는 삶
시도 때도 없이 바뀌는 것은 우리에겐 혼란을
의미 없는 것에 치중했던 날들은 보내고

so... carpie diem의 뜻이 이제서야
조금은 이해되는 듯하고
자연히 주위로 시선을 돌리게 됐어

이제야 인정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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