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ritten and Recorded in 2010, now I'm 33.

Rap by "Chew"
Produced by "Marvin" (if my memory serves me correctly)
Mixed by "Chew"
No mastering
 
Recorded @ goduck studio
 
약간은 늙어버렸지
머리에 늘어난 흰머리 수만큼
나는 새치라고 하지만
사실은 세월의 숱인 듯
"먹은 끼니만큼의 수만큼 ---
과연 성숙하였는가?"
란 물음에 난 어리숙하게 멋쩍은
웃음만 지을 뿐
I never change!
초라했어도 부끄럽진 않았어 나는
막나갔어도 믿었어 뭔가 나는 uh 올바른 
길을 걸어 가고 있다고 내 각오를 꺾지는 말라고
but I.. What has been left?
난 극히 평범한 또하나의 낙오자
이젠 그만 나오자
혼자서 그만 싸우자!
라며 난 필연이란 포장으로 또
스스로를 감춘다
twenty six 그 숫자에 나는 또 나를 맞춘다
도태를 허용치 않는 이 현실에 또 난 목소릴 낮춘다
에드월ㄹㄹ드가 말했듯 내 다짐은 허공을 맴돈다
너무 늦었단 족쇄에 나는 또 조급한 맘을 깨운다
we keep on workin and workin kinda like
growin for showin!
내 친구의 말 처럼 나는 좀 많이 변했다
twenty six에
 
twenty six
I make me sick

twenty six

Written and recorded in 2005

Written by "Chew"
Produced by "unknown"
Mixed by "Chew"
no mastering

가끔은 각진 시각으로 각성을 해야 할때도.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으로 무의미한 하루의 탈피를 꿈꾸지만,
심각한 막연함에 막혀 버린 가파른길.
오늘이 마지 막이야 라고 다짐하지만 
이른포기는 아직사치야 내 본연의 깊은 곳은 아직외친다
아직은 끝이 아니라고
부르지 못한다면 죽을것 같은 노래
나는 탈출치 못하는 음역의 노예
아무도 몰래 꿈꿔왔던 내 가장 깊은곳에 
고이 숨겨뒀던 자그만 한권의 공책
그곳에 기록해둔 나의..... 꿈
미련했던 헤픈 사기꾼은 지우라고 (말했지만 난)
내 각오 따위를 절대 꺾지는 마오.
이미 사고의 틀을 넘어선 불타 없어질것 같은 열정
죽기 전까지 가지런히 지킬 내가 만든 나만의 정절
끄지 마오 나의 불
꺾지 마오 나의 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