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erse 1]
시간은 빨라 벌써 수능이 100일 앞으로 다가왔어
그 기분 잘 알지 괜히 마음 초조해지고
이상하게 왠지 더 피로해진 몸, 반복된 일상
수업듣고 야자끝나면 해 지고
잠자기 전에 누워서 알수없는 앞날에 대한 
수많은 걱정에 뒤척이는 밤
불안해하는거 다 이해해
떨려도 떨지 마. 19년동안 넌 이미 해냈어
잘 이겨내왔고 버텨왔지 여태껏
힘들게 애썼던 너. 100일의 터널은 금방이야
뒤돌아보지 말고 조금만 더 뛰어
너라면 해낼거야 모두가 널 믿어
너의 꽉 쥔 손. 놓치지 않을거야 값진 꿈
어느 누구도 널 따라잡지 못해
하늘도 노력의 결실을 막지 못해
내가 응원할께 꼭 성공하길 바랄게

[Hook]
Everything is ok
지금이 뛰기 좋을때야
넌 곧 비상할수 있어 꿈을 향해 높게
걱정마 이미 넌 꽤 멋진 사람이야 내가 볼때
Definitely, Successful life in your pocket

Everything is ok..
Definitely, Successful life in your pocket..

[Verse 2]
수능은 인생의 성공과 실패를 가리는게 아냐
너가 최선을 다해 노력했다면 다 괜찮아
주위의 친구들이 경쟁자라 생각들 때도 있겠지만
나와 평생을 함께 지낼 사람이라는 사실 잊지말고
건강 조심해 잠깐 넘어졌다고 급하게 뛰다
감기 걸리지 않길, 그러다간 쉽게 지쳐
힘들다싶다면 그냥 쉴때는 쉬어

두번 다시는 없을 너의 고3 시절
나도 시간 지나보니 그때가 그리워
수능이 끝난 후에 더 잘할수 있었을 텐데라는 헛된 후회
넌 절대로 하지 않았으면 해
그 순간만 하면 돼
그 어떤 벽도 두려워할것도 없지
답은 하나가 아냐, 넘지 못하면 부시고 가
방법이 무엇이고 간에 포기하지 말아 넌 할 수 있어
겁먹는 순간에 이미 벌써 답은 틀려
생각해봐봐 결국에 마지막에는 풀려
많이 긴장되겠지 너만 뒤쳐졌단 느낌
다들 그렇게 느끼니까 신경쓰지는 마 굳이
끝으로 널 믿어주신 아버지 어머니
감사하게 느끼는 마음 잊지마 영원히
남은 100일 너의 인생의 멋진 날들로 기억이 되길.

[Bridge]
Everything is ok..
Definitely, Successful life in your pocket..

[Scratch]

[Hook]
Everything is ok
지금이 뛰기 좋을때야
넌 곧 비상할수 있어 꿈을 향해 높게
걱정마 이미 넌 꽤 멋진 사람이야 내가 볼때
Definitely, Successful life in your pocket

Everything is ok..
Definitely, Successful life in your pocket..

수능 D-100

Instrumental by 한해 "끊어줄래"
Vocal 승원 /Rap /  Lyric / 2seok 승조
 Mixing by 2seok

Verse 1 
괜찮냐 지금 너 애써 웃음지어도 
어깨 축 쳐져있는게 겉과 달리 요즘 힘들어보여
솔직히 말해봐 평소와 달리 휑해진 말투
보아하니 밤을 샌 듯 퀭해진 눈
What's the problem with you?
마치 game에 진 듯 풀리지가 않아
꿍해있네 지금, 터진 상처를 참고 꿰맸지 또
속시원한 길을 두고 너는 헤메지 꼭 yeah
시소를 타는 감정기복때매 중심을 잡지 못하는
너가 안쓰러워 보여 왜 그런 너를 겉으론 아닌 척
거울속 안의 너를 외면하고 감추며 속여
이제는 익숙해진 미지근한 설레임
그래도 오늘과는 좀 다른듯한 내일이 기다리고 있잖아
앞만 보고 가지말고 한번 너 자신을 돌아봐

Hook 승원
거울 속의 넌 너 답지 않아 baby
혼자가 아냐 너의 곁엔
조금 너답게 가끔 편하게
있어도 돼 어제와 같은 모습처럼

Verse 2 - 승조
요즘들어 더 힘에 부치는것 같아
좀처럼 흘러가지 않는 시간도
매일 똑같은 일상의 반복
쉬지않고 달려가도 제자리인 
현실은 날 초조하게 만들어
How to love 잊은지 오래 밖으로
나가면 잊혀지겠지란 생각 수백번
그래도 이젠 조금 익숙해
현실에 안주하는 삶도 나름 괜찮은것같애
물론 좋은 점도 있어 첫번째
친한척했던 애들 이제 그만 안녕
그리고 새로 생긴 인연 Nice to meet ya
너희가 지금 날 이끌어주는 원동력
두번째 더욱 많아진 생각
오늘만 보고살던  나와는 이제는 조금 달라
마지막 날 챙겨주는 모두에게 Thank you
이게 지금을 살아가게 하는 이유


Hook 이승원
거울 속의 넌 너 답지 않아 baby
혼자가 아냐 너의 곁엔
조금 너답게 가끔 편하게
있어도 돼 어제와 같은 모습처럼


괜찮냐 (Feat 승원, 승조)

길었던 겨우내 줄곧 품이 좀 남는 밤색 코트
그 속에 나를 쏙 감추고 걸음을 재촉해 걸었어
그런데 사람들 말이 너만 아직도 왜 그러니
그제서야 둘러보니 어느새 봄이

손 잡고 걸을 사람 하나 없는 내게
달콤한 봄바람이 너무해

나만 빼고 다 사랑에 빠져 봄노래를 부르고
꽃잎이 피어나 눈 앞에 살랑거려도

난 다른 얘기가 듣고 싶어
한바탕 휩쓸고 지나가버릴
오오 봄 사랑 벚꽃 말고

봄 사랑 벚꽃 말고
봄 사랑 벚꽃 말고
봄 사랑 벚꽃 말고

손에 닿지도 않을 말로
날 꿈틀거리게 하지 말어
맘 먹고 밖에 나가도
막상 뭐 별 거 있나

손 잡고 걸을 사람 하나 없는 내게
오 사랑노래들이 너무해

나만 빼고 다 사랑에 빠져 봄노래를 부르고
꽃잎이 피어나 눈 앞에 살랑거려도

난 다른 얘기가 듣고 싶어
한바탕 휩쓸고 지나가버릴
오오 봄 사랑 벚꽃 말고

남들보다 절실한 사랑 노래 가사를 불러 봐
수많은 연인들 가운데 왜 나는 혼자만
똑같은 거리와 어제와 같은 옷차림
난 제자린데 왜 세상은 변한 것만 같지

누군가와 봄길을 거닐고 할 필욘 없지만
누구나 한번쯤은 머물고 싶은 그런 기억을
만들고 싶어 떨어지는 벚꽃잎도
엔딩이 아닌 봄의 시작이듯

사실은 요즘 옛날 생각이 나
걷기만 해도 그리워지니까
다시 느낄 수 있나 궁금해지지만
Then you know what

나만 빼고 다 사랑에 빠져 봄노래를 부르고
꽃잎이 피어나 눈 앞에 살랑거려도

난 다른 얘기가 듣고 싶어
한바탕 휩쓸고 지나가버릴
오오 봄 사랑 벚꽃 말고

봄 사랑 벚꽃 말고
봄 사랑 벚꽃 말고
봄 사랑 벚꽃 말고
봄 사랑 벚꽃 말고

봄사랑벚꽃말고 (with Jiwon)

inst by 호연

겨울이 오면 난 느껴지네 무심코
달력을 넘기다보니 한 해의 마침표
열두장의 옴니버스 스토리에 결말은 없네 아직도
화려하던 가을날의 단풍
다시 낙엽이되어 adios
나의 작은 손가락은 주머니를 찾아가선
꼼짝을 하지 않아
난 더 깊이 굴을 파고 숨어가는 듯해
뭐 다 그러지 아마 
앙상해진 가로수길 위
바람에 휩쓸려 쓸려가는 듯해 
걸어가는 모습이
난 도심속에 표류하는 배
사람들은 매정하게 
내 곁을 쌩하니 스쳐지나가네
현관을 열면 날 반기는 짙은 어둠
난 그게 무서워서 애쓰지 발버둥
무기력해 누워있다보면
몸이 석고로 변해 조금씩 굳어가는듯해
하늘에 눈이 내리면 지우개가 되서
하얗게 없애며 세상을 지워
마음 한 켠이 붕 뜨는 중
뿌리가 뽑힌듯해 중심을 잃고는
웅크리고는 방학숙제처럼
내일로 대답을 미뤄
부스스한 나의 표정
으스스한 밖을 보면 뒤숭숭한 기분
난 겨울잠에 들기를 기도해
곧 다가올 봄을 기다리며


겨울이 오면

inst by whysp.


가끔 어색하게 들리는건 기분탓이겠지
혹은 고민이 많아서 괜히 그러는거겠지
아직도 꼬릴 물고 이어진 잡생각에 가끔 중심을 못잡어
어느새 i'm 24

난 앞이 안보이는 안개 속 어둠을 헤집고
손에 쥔 고장난 나침반에 의지해 just let it go
조종하는 법이 아직 서툰 pilot
혹은 난잡한 code에 부딪힌 compiler
생각좀 많은게 뭐 어때 
평소와는 좀 다르게 볼륨올리고
이럴땐 trap이나 boom-bap
흰색 도화지에 시선을 뺏겨
덩어리들을 적고 텅 빈 허공에다 뱉어
짧은 독백을 하는 듯 해도
언제든 계속 keep going 
볼펜을 쥐고있을때면
잠겨있던 목소리를 track위에다 써내
필체는 나빠도 솔직하게 담긴 낙서에

낙서

inst by :Brushe

Verse

yo 하나가 끝나면 또 무슨 일이 생겨서 
나를 덮쳐 그럴때면
뒤쳐지고싶지않아서 되려 애써
떠맡고 감당하기벅차서 몸을 버려
왜냐면 남들 다하니까
그게 당연한거니까 
다들  의심없이 하던것을 그렇게 여겨

So what you gonna do 
남들말고 단지 너만 생각한다면 yeah
yo 오늘 내일도 쉼없이 달리다보면 
쉽게 놓쳐가는걸 모른척하고 말아
 
옆 사람들의 시선들은 의식하면서
왜 너는 멀쩡하게 뜨고있던 두 눈을 감아
몇 번을 넘어지면 일어서기보다 
일단 네 자신에게 괜찮냐고 물어봐

무미건조한 느낌 
그럴때마다 가끔 드는 무력감 
so you only need a break time

Refresh

[intro]
니들거 듣다보면 토끼도 거북해
거북이말해 내 수명만큼 연습해
When I be on the mic 용왕님도 완치돼
But 니가 뱉을 땐 세종대왕도 what the hell

[Verse 1]
백날 쓰레기통을 뒤져봐 never find paper
나야말로 준비돼있어 홀로 
고고한 군계일학 알아서 모셔
내겐 남아있지 열두척의 판옥선 
끝냈어 니들 지휘할 준비 스탭들은 대기
나를 맞이하는 관중들은 
소리지를꺼고 내려놔 품위 yeh

I don't need a job 이번 무대를 
시작으로 나도 돼볼까 rapstar
꾸준히 납부하는 tax에도 
불구하고 쌓이는 부 bill stax
Yeh yeh yeh 필요없는 swag
Wait wait wait 내가 누구게
딱히 필요없어 bape bape 내 daily엔
엄마한테 부탁해서 라면이나 먹을래

[Verse 2]
아무튼 난 달리고 있는 중 연중 무휴 like 전현무
Who are you 다른부류 많은 색깔있어 마마무
난 발전 가능성 높은 유망주 메이드 인 조물주
굼 뜨지 않고 매일 꿈에 가까워 지는 중

난 터트릴거야 팡팡팡 슈류탄처럼 boomboomboom
랩 못한다는 그 소리에 침뱉지 칵 투투투
총으로 쏴 다 죽여버려 k2 두두두
말이 너무 심했지 미안해 독일어로는 에슐디궁

[Verse 3]
 W-wait 잠깐 기다려봐
너가 지금 하려던 말 나도 알 것 같아
“쟤는 뭐야 머리 큰애? 완전 이상하네 
내가 해도 잘하겠다 넌 걍 접어 이제

Nah, live well and prosper
Hater 걱정 나는 저기 멀리 치워
매일이 내일이 daily pretty 행복해 
so impressed, celebrate, feelin yeah

[Verse 4]
야 mic 하나만 줘봐 갖고노는거
몇마디 뱉고나서 마셔 몇 모금 uh
대충 씹어먹으면 돼 
아님 걸로 그냥 손목을 그어
손 떼라 때묻은거

it's so hard yes not easy thing
대충해봐  like noise 느낌
stupid man ,that's not a real 멋짐
I hate, play하는순간 buffering

get out here it's no fee
no guarantee fuckin like 술 깬 아침
물론 오해하지마, its not 괜한짓
ill give you 처방전을  when i feel okay ya 
때마침 됐네 often  i expect that ay 
boom bap이던 trap이던 ay 
그냥 하던대로 계속해서 해

[Verse 5]
되게 특별한 스킬 난 없어 걍 솔직한
내껄 뱉어대는 거 도끼는 아냐 아직 알거지
그저 오늘을 걷지 매일 내 일  하는 거지 
내일은 내일의 내일 걱정은 내일하고 
하는거야 지금 내 일

누군가는 말해 세상 물정 모른다고
너 그렇게 살다가 한방에 훅간다고
매일 반복되는 하룬 싫어 그저 가방매고 
책만 보다 자는 하룬 하품 나온다고 Uh
넌 눈 떠도 앞이 깜깜해 마치 수족관처럼
난 계속 진화해 화재앞의 소방관처럼

응 Freestyle remix

많은 시간들을 돌아서
난 결국 이 자리에 다시 서
어디로 가는지도 몰랐던
내게 나 다운 내 모습을 보여줘
​
그간 잊고 있었던 감정들
구름에다 담아놨던 노래들은 여전해
둥 둥 떠있는것처럼 시간은 정지
마치 붕 뜬 무중력처럼
​

7년전엔 말야. 그때부터인가
작은 구름이 생겼어 그게 처음이자 시작
​
닿을수 있다면 하고 썼던 가사인데 말야
키가 자랐어도 결국 까치발해도 못 잡아
지금은 우습지만 말야
닿지 않았음에 감사 그게 나를 만들었으니까 뭐 
가끔은 바빠서 i don't know what i do for what for live in all day
vivid dream 뭔지도 모르고 살아 모노톤 색깔의 그림
마저도 sketch로 남아 번지면 빛바랜 윤곽선 희미한 scratch마냥
붓칠을 못하는 화가였으니 매번 항상 미완성으로 남았던 canvas 아니 papers
no brand no maker 아무도 모르는 작은 구름에  있었으니 그대로 뒀으면 좋겠어
in my sound cloud forever
​

많은 시간들을 돌아서
난 결국 이자리에 다시 서
어디로 가는지도 몰랐던
내게 나 다운 내 모습을 보여줘
​
그간 잊고 있었던 감정들
구름에다 담아놨던 노래들은 여전해
둥 둥 떠있는것처럼 시간은 정지
마치 붕 뜬 무중력처럼

구름

[ Verse ]

알고있었더라면 
너가 마카롱을 좋아하는 사실을 조금이라도 빨리
알고있었더라면 
너가 에그타르트를 좋아하는 사실도 좀 더 빨리
나는 쭉 밟고있어 accelerator 
멈추지않어 옆은 안보여 back mirror
좀더 빨리가도록 navi는 안믿어
밝아져가는거같아 어두운 밤길도

난 밟아 350 정도라도 keep goin'
화려하게 보여 가로등 불빛도
어둡던 그림자를 밝혀주는 full moon
춥던 겨울을 봄처럼 녹이고
김춘수의 시처럼 다가와서 핀 꽃
내가 어떻게 I never talk with you
That's why I never thought 이건
마치 꿈을 삼킨듯
공중에 떠있는 기분
What a 이렇게될줄  Who knows 

금방 도착할 거야 
그럼 난 숨겨뒀던걸 보여줄꺼니까
넌 그냥 웃어줘
If i could go back
haven't met you yet 
일주일이란 시간이 what a 공백

You know that 여전히 서툰 모습만 보여주는 실수
직접 표현하는법은 멀었지 아직도
잘 모르기에 이건 널 표현하는 비유
첨에 이걸 듣고 바로 가사를 쓴 이유

2seok - Accel

[Hook]
넌 내게 포뇨처럼 보여 (넌 모르겠지만)
포뇨처럼 보여 (내 눈 속에서 헤엄쳐)

[Verse 1]
바닷가에서의 햇빛이 비추는 것 처럼
반짝이는 작은 유리병을 본 듯해
그 속에 담겨있는 모습을 넌 알까
포뇨처럼 꼬물대는 것도
뉘가 웃고있는걸 볼때면 icecream
달달하게 금방 녹아내리는 것 같아
뭐를 하든 소스케로 빙의돼서 
마치 만화속의 포뇨를 만난 것 같아

[Hook]
넌 내게 포뇨처럼 보여 (넌 모르겠지만)
포뇨처럼 보여 (내 눈 속에서 헤엄쳐)

[Verse 2]
난 말야 가끔 상상을 했지
어쩌면 너가 저 멀리 어디선가 온 포뇨처럼
바다에서 아님 저 먼 행성에서 왔을지
모든 순간 알고싶어 나는 what you feel
무채색의 하루였던 날들에
넌 파스텔톤 물감들을 점점 녹여내
너와 있으면 난 철없는 어린 애가 돼

까먹지말아야지 다음엔
햄을 먹는걸 유심히 봐야겠다고

너를 봐야겠다고
물 속에서도 헤엄치는 너를 보고싶어서
그림속에서도 숨을 꾹 참고

언제든 터널 앞을 지날때
옆에 있을게 내 손을 잡어

[Hook]
넌 내게 포뇨처럼 보여 (넌 모르겠지만)
포뇨처럼 보여 (내 눈 속에서 헤엄쳐)

Se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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