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라 비틀어진 동백꽃

말라 비틀어진 동백꽃

陵 花 : 릉화

너랑 누운 침대가 내겐 섬
상의 없이 애정을 뱉네 또
하염없이 미소를 지어 우린 또
서롤 보고 웃지 않으면 안 되는 것처럼
간질거리던 마음은 자만이었을까
다 이뻐 보인 겨울은 뭐가 추워 불만이었을까
드라이플라워 같아 우리 마음
죽은 것도 살아있는 것도 아닌
비겁하지 우리 마음
당한 걸까 고른 걸까 모르지만
과정을 말로만 인정하잖아 항상
변하지 않겠다던 내 과거에
죄책감이 들진 않아
그럼 난 …

Recent comments

  • 陵 花 : 릉화

    너랑 누운 침대가 내겐 섬 상의 없이 애정을 뱉네 또 하염없이 미소를 지어 우린 또 서롤 보고 웃지 않으면 …

Avatar

Related tracks

See al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