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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임별-잠들기전에

Mixed by Byul.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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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링크에 담긴 서상영 2004 FW 컬렉션 음악엔 
디자이너 본인을 포함한 
우리(모임 별)들뿐 아니라 
함께 무언가를 만들어보려 애쓰던 여러 벗과 동료들의
생각들, 영향들이 녹아들어 있다.

몇차례의 하드 데이터 유실 과정을 겪은 화일을 
어렵게 복구한 음원이다보니
음질에 약간의 문제가 있긴 하지만, 아무려면 어떨까.

2013.4.15

SUH SANGYOUNG / 2004 Fall & Winter Collection Sound

눈깜박하던 새
꿈은 멀어졌네
볕이 들지 않는
악몽이 되었네

얼마나 긴 세월을
돌고 돌아오면
또 어떤 모습으로
만날 수 있을까
 
많은 계획들이 있었지
전부 엉망이 되었어도
끝내 모두 사라지겠지
모래성이 무너지듯
결국 이 모든 것이

아무 이유 없으므로
아무 이유 없으므로

Photo by Hasisi Park (2013)

아무 이유 없으므로 (Demo)

Youngonehanbam

검은 바탕 위 흰 점들

모임 별 - 강물위에쌓이는눈

진공악단
박대흥, 장형윤, 조월
1999년에 녹음, 제작하여 밀림(www.millim.com)을 통해 배포했던 데모음반의 5번 트랙

Written by 박대흥, 조월

세포 | 진공악단

악연 (조월 커버) (Piano by Piano Shoegazer)

「患難の世代」

また誰かが死んだみたいに泣いた
仁川空港でも　成田空港でも
泣くのはよそうとお互いしっかり約束しておいて　帰り道はずっと
いつまた会えるのか　何の約束もなく
ひょっとしたら今日以降はもう会えない
大切な私の友達たちよ　みんなで同時に死んでしまおう
その時が来る前に　まず先手を打ってしまおう

私の時間が通り過ぎていくよ
この時間が過ぎ去るように
この世代も通り過ぎていくよ
全てが過ぎ去った後に
ようやく君は腹を立てるのかい
全てが過ぎ去った後に
ようやく君は悲しく泣くのかい

私たちが先に死んでしまえば
仕事をしなくてもよく
お金がなくてもよく
泣かなくてもよく
別れなくてもよく
会わなくてもよく
手紙を書かなくてもよく
メールを送らなくてもよく
メールを読まなくてもよく
首をくくらなくてもよく
火に焼かれなくてもよく
水に溺れなくてもよく
手首を切らなくてもよく
薬を一度にものすごいたくさん飲まなくてもよく
一度にすっぱりみんな逝ってしまう　滅亡だから
あああ　ああ　あああ　ああ　最高
あああ　ああ　あああ　ああ　すっきり

作詞・作曲・演奏・録音：イ・ラン
written, played and recorded by Lang Lee

翻訳：清水博之（雨乃日珈琲店）
lyrics translation by Hiroyuki Shimizu

イ・ランと柴田聡子のランナウェイ・ツアー2016: 
http://www.sweetdreamspress.com/2016/09/blog-post_26.html

This track is taken from "新曲の部屋" compilation album released from Helicopter Records, Seoul in 2016.

Helicopter Records:
http://helicopterseoul.tumblr.com/

신곡의 방 컴필레이션

イ・ラン（이랑） - 患難の世代（환란의 세대）

Recorded in 2018
https://www.youtube.com/watch?v=2156uVva5xg

아니, 이미 No, Already

끝내 찬 바람이
한때 옛사랑이
내일이면 멎으려나
늘 지름길만 좇던 모험이

돈을 모아야지
집을 찾아야지
새벽은 좀 밝으려나
또 터널 같은 날이 오겠지
무어라도 믿고 싶은

봄이
몸을 떨군 동백이
행여 다시 우릴 찾으면.
그때 함께 꾸던 꿈처럼
아니, 이미 꽃은 졌다네

뒤돌아보면 아름답겠지
닳고 닳은 그 청춘들이

2018

아니, 이미 No, Already

2012Y07M06D @구로아트밸리센터
full band show

검은 바탕 위 흰 점들

404seo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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