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번째 듣네요..조아용가리치킨바베큐..

WHY?

Mixing by @yourcloud031


(HOOK)
난 올빼미 새벽까지 노래해 
밤도깨비 라 다들 내게 말하네
누구도 뭐라 하는 사람 하나 없네
난 이게 행복해 너무 행복해 x2

Verse 1
요즘 노래가 너무 재밌어
집에서 작업하는게 난 제일 기뻐
대학교 다니느라 너무 힘들었어
며칠 전에는 자퇴까지 고민했었어

집에 오자마자 다시 나는 맥북을 열어
로직과 마이크 스칼렛 내 친구들은 여럿
얘넨 지친 나에게는 유일한 휴식처
잠을 줄여서라도 더 오래있고 싶어

밤 늦게 멜로디는 크게 뱉고 싶은데
엄마가 깰까봐 난 작게 노래해
그래서 나의 사운드클라우드 속은 
대부분이 조용한 노래가 많어

그래도 괜찮아 니가 좋아한다면
그래도 괜찮아 니가 많이 좋아
이 노랜 이걸 듣고있는 너에게만 주는 선물 
들어주는 사람들이 나에겐 내 전부

Verse 2
근데 내 노랠 만들수록 괜한 걱정들이 늘어
사람들 내 노랠 싫어할까 괜히 두려워
눈길조차 안주면 어쩌지 나는 무서워
기대와 시선들이 스무살의 내겐 무거워

자신 반 걱정 반 자신감이 없는 나
그치만 mic 앞에 앉아 멜로디를 부를땐
나는 너무나 행복해 
그래 바로 이게 나야 God damn

그래서 열작 중 like a 크루셜
게을렀던 날 지우고 시속을 더 올려
위로 높이 갈래 슈퍼 점프 마치 솔져 
계속해서 내 이름을 박을래 날 for show

이렇게 또 난 망상을 해
나는 바라봐 먼 미랠 상상을 해
상상을 현실로 바꿔 난 
HAVE WAY 내 미래를 바꿔놔

01. 올빼미 (모든 음원사이트 발매)

beat : https://youtu.be/kWuJ_pFNOT8

왜 넌 남한테만 착하게 구는데
나한테 더 솔직해야 했잖아
그 새끼들이 나보다 잘났니
걔네들은 니 고양이 습관도 몰라

내 싸인 니 방에 언제까지 걸려있을까
벌써 구겨서 쓰레기통에 넣었나
그럴때 넌 어떤 표정을 지었을까
그 시간에 난 니 꿈을 꿨겠지

우리가 약속했던 것들은 기억나?
마지막 약속도 까먹겠지 조만간
내가 괜찮아 보인다고 말했다면서
티 안낸것도 다 널 위한거야

my sweetheart
my sweetheart
my sweetheart
my sweetheart
my sweetheart
my sweetheart
my sweetheart
my sweetheart
my sweet


♪

sweetheart

prod. Pieper Beats
album cover by Hyeseon Kim

HOOK)
I wanna go back to the day
When we were young
지금보면 하찮은 고민도 그리워
오늘은 우리 추억이나 회상할래
아무 생각없이 웃고 있는 우릴 보며

Verse 1)
Back to twenty
We’ve been through so many
Think we kinda weary
이걸 듣고 drop the worry
확실히 컸고 동시에 또 차가워졌지
어른의 문턱을 밟고 넘어갔으니

마음이 쉴 공간이 부족해 근데
내 고_민 소식들을 네게 전해주기엔
거리가 너무 멀고 하나부터 열까지 
네가 듣기에 버겁고 부담스러울까해

사실 이런 생각 전엔 해본적도 없이
조금만 힘들어도 고충을 다 뱉고 봤었지
미성숙했던 모습으로 치고박고
울고불고했지만 그때가 조금은 더 행복했나봐

작은 한마디와 행동들에 상처 받았던
내가 이제는 돌덩이 같은 맘 때문에
감정의 선이 움직이지 않어
이게 철든거라면 조금은 슬픈 것 같애

HOOK)
I wanna go back to the day
When we were young
지금보면 하찮은 고민도 그리워
오늘은 우리 추억이나 회상할_래
아무 생각없이 웃고 있는 우릴 보며

Verse 2)
정 들지 말자고 분명 말했었는데,
너무 보고싶어질까 두려웠던건데,
우리_ 사진과 동영상들을 보면_ 
웃다가도 가슴이 가끔은 먹먹해

다 같이 한 방에 모여 소담을 나누고
귀 담아 듣다가 한명은 꼭 울어
서툴게 건넨 위로도 아름다웠어
그 한 마디가 나에겐 너무나 소중했어

일탈도 비탈길도 함께 걸었던
누구 하나 넘어지면 손을 내밀어줬던
별거 아닌거에 서로 서운해했다가
언제 그랬냔 듯이 배를 잡고 같이 웃어

좋았던 시절 but still gotta move on
기억 하나하나가 내게 힘이 되어
모두 그때보다 행복하기를 바래
그때보다 더 좋은 추억을 만들길 바래

HOOK)
I wanna go back to the day
When we were young
지금보면 하찮은 고민도 그리워
오늘은 우리 추억이나 회상할래
아무 생각없이 웃고 있는 우릴 보며

Backing

춘천, 닭갈비의 도시
그중 대충 아마 바깥쯤에 공기 맑고
땅은 작지만 나름 멋진
바로 내가 사는 장학리야

여긴 내 친구들이 많아
부르면 다 나와,
15년 째 나와바리지,
다만 알아보는 사람은 없어
그저 이번 곡이 날 알아보게 만들어줄 영역표시야

새까만 밤,
새까만 강아지와 산책하며 마무리해, 오늘을
사랑하는 사람, 또 사랑했던 사람
낯짝을 마주할 일도 없어 이곳은

나의 가장 소중한 안식처,
취기와 함께 장학리로
나를 찾아올 때에도 대충 발 씻고
제일 편한 모습으로 너를 반길 걸

난 아직 여기, 강원도
촌놈이라고 놀려대도
한 번도 후회한 적이 없는 감자보이,
누가 뭐래도 내겐 제일 자랑스러운 도시

넌 몰랐겠지만 내 출신은 리
태어난 곳은 아니지만 여기가 내 집
3년 전에 처음 적은 가사에 대한 답
(Where u at?)
난 아직 여기

내 꿈이 태어난 곳,
사랑 때문에 아파봤다가도 퇴원한 곳,
어떻게든 쿨해보이려고 태연한 척하며
당장 할 일을 찾아 몇 개월 하고 나면
말끔히는 아니지만 나아

좀 또라이긴 해도 내가 여기 넘버원
거북선을 타던 14살의 오월도
너울숲 공원 안은 거의 슬램덩크,
농구공처럼 튀어버린
몇 명들의 얼굴이 흐릿해져갈 때쯤

음악은 취미에서 값진 내 꿈이 됐고,
햇수와 같던 마이크는 이제 베스트프렌드
내 나이도 스무 살이 되니 잡아 돛대 uh

누군 이 나이때 뭘 하고,
그딴 거에 더는 관심 없어
천천히 가더래도 똑바로 걸어,
성공에 목 안 매
난 내 몫을 걸어

난 아직 여기, 강원도
촌놈이라고 놀려대도
한 번도 후회한 적이 없는 감자보이,
누가 뭐래도 내겐 제일 자랑스러운 도시

넌 몰랐겠지만 내 출신은 리
태어난 곳은 아니지만 여기가 내 집
3년 전에 처음 적은 가사에 대한 답
(Where u at?)
난 아직 여기

17. 장학리

Sand Queen (STBB 901)

2019.06.17
mix & mastering : @oohzonpa 
beat by : https://www.youtube.com/watch?v=pdYJtRBPlTw


i don't give a fxxk
다 부질없어

달라지는 건 
내가 원하는 돈
 

그게 대체 내게 뭔데
너는 내게 뭔데

알던 내가 아니라고 착각하나본데
다 필요없어 꺼져 yeah


내 얘기를 알고나 말해
이제 뭔가 알거같아 나

우리 들의 삶 
버려줄래 이제까지 내 모습을 다 


어차피 바라지도 않았잖아 
no more yeah
 
적당히를 모른다고 umm ah yeah
눈이 막 풀려있어 woo woo woo


멀게만 느껴진다고 내 미래
못믿어 다 any body

좆까 every body
나에 대해 궁금해 하지마 더이상

인간관계 가 뭔데
너가 대체 내게 뭔데 


HOOK)

웃고 싶어서 그랬나요
울고 싶지 않아 나도 그만

저 못난 사람들은 그래
니가 뭘 할수있겠냐고


i don't give a fxxk 
아쉽지만

ah ah ah ah ah ah ah ah


hey 거기 stop it every time 난 빡세
잊지마 너와 난 다르단 걸 알아

굳이 그리 하지 않아도 다 해 난
왜 내가 뭘 하는지 궁금해 해


나에게 뭔 기대가 그렇게 많아서 
너나 나나 사람들 잃을게 많았어

난 그냥 좆같다는 말을 뱉고 
너에게 화를내고 가운데 신경안쓰고
죽이고만 싶다고


누가뭐래도 난 하고 싶은대로 살거고
아무상관 없는데도 아무것도 모르고

누가보면 진짜 내가 쓰레기로 보이고
내 맘 알아주는 사람 여기 어디 없냐고 


너도 알고 있다면 내가 너무 힘들어 
인간관계 그게 대체 뭔데 내게 

이렇게 밑바닥까지 떨어지게 하는 건데
알고 싶지 않아

더는 알고 싶지 않아 
그냥

人間關係 (idgaf)

꽃이피었나 - 린린 x 김치도프 x 원제원제 (prod. 트러블차일드)

what do you want? (2019 01)

기다려봐 잠깐
내 배려는 꽤 작아
쏟아진 졸피뎀을 먹고 난
금이 간 몸에다 털어놔

자꾸 자꾸 자꾸 왜
끝으로 몰구 왜
궁색한 실패 따위를
네게로 몰곤 해

그래도 아직 끝이나지 않았단걸 알아
어렸던 밤은 길고 숨은 죽어있지 아마

접어 둔 미련들의 독이 스며들 때
그 때 있을지도 모른
가능성이든 뭐든
주워담아 홀린듯

어서 나를 죽여

Nubes) @nubes01

죽음보다 고통이 더 두렵길
고민 끝에 나 발길을 서둘렀지
거두절미하고 어둑 서니 커 가듯
내 눈이 바라보는 곳은 너무 멀지

미련을 쌓아둔 밤에 닿을 수 있다면
이름 세 글자를 남기는 게 남은 사명
목에 칼을 들이대도 아무렇지 않을 감정
눈을 파내는 것보다 덜 아프다면

나 지금 무언가에 홀려있는 듯해
밤에 달은 밝은데
아직은 창밖을 보며 웃네, 멀쩡한듯해

지금 나는 왜 쓸데없이 빛나는데
그때, 나도 모르게 타오르는 갈증에
물을 들이붓고서 잠드네

내가 꿈을 꾸거나, 긴 잠에서 깬다면
그때의 가난은 문젯거리가 아니길
어쨌든 이제 필요한 건 다이빙
중요한 건 단 한 가지 타이밍

조금 더 서둘러야 해 빨리
한 숨과 탄식 사이쯤에 와있지 oh
Yeah i gotta go


발 걸음의 끝에 도착한 내 기억들의 방
조금씩 미련들이 내 목을 조여와
나의 머릿속 복잡하게 뒤섞여버린 말
입 밖으로 나올 때 눈 감을 틈을 노려 난



접어 둔 미련들의 독이 스며들 때
그 때 있을지도 모른
가능성이든 뭐든
주워담아 홀린듯

어서 나를 죽여

이러다 내가 죽으면 과연 누가 울까
답을 말하지마 웃자
어차피 지나가는 소문들의 
까만 지하방에는 너가 살았던 낯을 취합하는
별 것 없는 녹슨 시곗바늘 보다 
못한 허접한 system
돔페리에 취해 god damn
하늘 가득 했던 별이 이제 보이지 않네
취하지 않아도 이상한걸 다시 깨닫네
지나간 시간아 hold up
이미 나는 바라도 fucked up
진심으로 원한건 별거
없는걸 끊기지 않는 연결
침식된 정신 속에 추억 몇 개 얹은
작은 것들이 날 멀리 보내 버릴 까봐 떨린
짧은 순간들을 기록해
너가 내가 될 수 있게

쓰러져 가는건 갈피를 잊어버린 애처로운 여정
다시 눈을 떠 태양이 별을 가릴 때
가슴 깊은 곳에 비추는 여명

접어 둔 미련들의 독이 스며들 때
그 때 있을지도 모른
가능성이든 뭐든
주워담아 홀린듯

어서 나를 죽여

Prod. By Noria
Mixed. By Amoonsen, Nubes
Mastered. By Amoonsen

09. Morpheus (Feat. Nubes)

나 없는 요즘 하루는 어때 넌 나 없인 힘든 것 같대
안 본 사이에 더 밝아진 것같네
누군가를 만나러간대 그사람이 남자인걸 아는데도
난 또 널 쿨하게 보내줘야 돼 

when I woke up in the morning
넌 벌써 일어나서 나를 기다려
아침에는 너무 정신이 없어서 너에게 연락을 잘못하고
또 반복 되는 질문엔 어제와 같은 답을 해
Feel Bad but 다른 방법이 없다는게
어쩜 나는 벌써 너라는 존재를 지우려고 애써 노력중일까
No No No 빠르게 부정하고 생각을 해도
갈수록 맞지 않는 점만 보이고
희미한 점이 되어가는 추억도
다른 사람과 다를게 없어
짧은 시간이였던
너와의 사랑놀이 라는 명목도 나는 질려 
다를게 없어 전에 만난던 그녀보다도
재미 감동 만족감 단 하나도 없어
다음 Girl

나 없는 요즘 하루는 어때 넌 나 없인 힘든 것 같대
안 본 사이에 더 밝아진 것같네
누군가를 만나러간대 그사람이 남자인걸 아는데도
난 또 널 쿨하게 보내줘야 돼 

너 없는 요즘 하루는 편해 난 너 없이 자유로운데
안 본 사이에 더 밝아진 것 같대 
누군가를 만나러갈게 그사람이 여자인걸 아는데도
"서로"가 그립지 않을 듯 해

sweethe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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