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지노 사막 오아시스같은 바이브

김태균 TAKEONE  상업예술 완전판

[FULL ALBUM] 독립음악-최엘비

Train (Feat. C JAMM) -빈지노 외 3곡

스카이민혁 해방

PORN FLICK 양홍원

어린 날을 떠올려
거울 속에 내가 어떤 모습인지 보여
독해져야겠어 더
너도 내 곁을 떠나도 이제는 괜찮아 뭐
해서 그런지 내 입엔 독한 술이 올려져

어린 날을 떠올려
거울 속에 내가 어떤 모습인지 몰라도
많은 날들이 지났어
원하는 것들이 많았고 한때는 다 가졌었지
가졌었다고 착각하면서 더 원했었지

어린 날을 떠올려
현금을 원해
물건을 원해
인기를 원해
너가 원하는 것들의 두 배를 더 원해
두 배를 가지게 되면 네 배를 더 원해
네 배 위의 네 배를 가지면

내 어제를 떠올려
거울 속에 너가 어떤 모습인지 똑바로 봐 눈이 푹 패였군
찢어진 눈썹은 치열했던 어제를 보여줘
보석으로 반짝이는 손은 여느 때보다
더 피투성이라고 

나의 어제를 떠올려
어느덧 다 잊은 건가
내가 갖고 싶은 걸 전부
가지게 만들게 도와준 사람들
곁에 크루, 동료, 각자의
사정 있는 친구들의 수많은 상황 
부모 동생 그리고 내 누나
처음부터 나를 챙겨준 Swings형 맞지

내 현재를 떠올려
실수를 말할 줄 아는 용기를 원해
실수를 담을 수 있는 힘들을 원해
그때 그 공연, 그 말, 그 스토리, 그 인터뷰도

Bad feelin’, back then AP Concert 
무료로 내가 오른다는 게 뭐 큰지
받은 것에 비한다면 작은 일
인터뷰서 얘깃거리로 만든 일도

Bad feelin’, back then, Naughty verse도
그런 미워하는 마음으로 눈 감은 것
교만은 죄책감으로 날 먹어 치웠어
이건 내 일, 흘린 물을 담아야겠어

내 현재를 떠올려
실수를 말할 줄 아는 용기를 원해
실수를 담을 수 있는 힘들을 원해
싸울 때가 아냐 진짜 적들은 현실에 널 괴롭히고 있는데

네 현재를 떠올려
실수 한 번으로 모든 걸 재는 세상을 만든다면 
너도 같은 칼이 목에 닿을 거라고



I’m feelin’ like I’m bad, feelin’ 
I’m feelin’ like I’m bad, feelin’ 

Ain’t need no likes
Ain’t need no recog
Ain’t need no bites 
You want it, right?

Ain’t need no likes
Ain’t need no recog
Ain’t need no bites 

Supreme에서 Rick, Stone에서 Supreme
걸친 Supreme들은 ain’t no common thing
Loro piana slacks 클래식은 클래식을 걸치네, funky swag
vision clear 하길 원해
형한테 받은 거 forget nothing
Indigo thing 
업보네 청산이 될 때까지 rap I till I die
그전엔 뱀이라 해도 돼 
돈 명예가 널 지켜주진 못하지
많은 걸 못 본 체한담 알러지 처럼 올라온다고 네 몸위에
마주하는 것 또한 일이지
나도 알고 지금 실행 중이니
Word to Indigo 내 가족들이지
뱀 새끼 몸 안엔 칼 있지 
Kusanagi s**t 난 신화 속 lit이지
추천받으려 쓰는 글은 시시
Sick n tired, SNS 조차 난 delete
죽어라 랩 해도 내 가랑이 사이 
랩 지망생들아 시간들은 훅 가네
너흰 고여버릴 거야 Net 우물 안에
지금까지와는 달라 난 다시 태어난 듯해 
I don’t do that escape again 
내 Boundary는 내가 지켜 take down 해 봐
죽어서도 끌어내려 주지 다음 생에도
Side, 내 친구들 여기 안엔 다 최고
누가 뭐라 하던 니네가 알 바도 아니고
Man, f**k outside, my side at my sight tho

Man, f**k outside, my side at my sight tho

Side

Healing in his time

QM x Errday

열등감

Beat produced. By. Clams
Cover art By. 김가연
Mixed By. 샤군



QM

내가 단지 원했던건 랩을 잘하는 것 말곤 딴건 없어
근데 취미가 업이 되니까는 내 발목을
끌어당기는건 많아지고 
문득 내가 고등학교 때 했던 말 쟨 스물다섯 먹고도 랩하네
먹고도 랩하네 스물다섯에 랩하네
근데 좆같애
난 스물일곱에 못떴네
랩 다시 한지 그래 고작 일년 반
근데 시작한건 열여덟 내 뒤에 있던 자들이 TV에 나오네
난 슬며시  모텔에서 채널을 돌려 계속보지?
여친이 물으면 나는 썩은 웃음을 씩
짓곤 저건 힙합이 아냐 또 꼰대짓
근데 사실 내가 제일 잘 알아 위해서 랩
계속 할라면 떠야되 돈을 벌기위해 
랩하는게 아냐 그저 랩을 하기 위해
돈을 버는거야 난 혼자가 아니기에


그놈의 빈지노
동생은 빈지노에 대한 책을 건내며 말했네 형 이거
한번 볼래? 그 손을 떨치며 했던말은 난 그런건안봐 그러니까 넌 그냥 신경꺼

알바뛰는 신세가 예술가에 있어서는 self disrespect 이래 근데
알바안하면은 밥은 누가 사주나 그때부터 나는 이 형건 절대로 안들었네

얼돼


난 쟤를 일부러 모르고
넌 그냥 내이름 모르고
난 노래 존나게 만들고
선거처럼 돌려도
유갱수 고향은 갱상도
홍준용 고향은 서울이어도
어젯밤꿈속에 내차는 부릉부릉
너희를 박았지. 나만 아는 이야기

QM

그래 이건 아무도 몰라
사람 삶은 누구나
힘들긴하고 우리네들 인생은 한편의 드라마
썰 풀어놨다가는 날 잡아 먹지 못해 안달난 놈들이
날 건드리고 숨기면 또 불안함은 커져만가 내 말이 맞지? 

얼돼

-네 말이 마치,
젊은 껍데기 쓴 늙은이 같이
들리긴 하는데 인정하면 시체가 돼

QM

그렇다고 가만히 있으면 또 미련하데

얼돼

씨벌같네-

QM

울엄만 내가 티비에 나오길 바래 
나는 대학 가면 모든게 끝인줄 알았는데
내 위의 갑은 언제나 존재하니 갑갑해
외면하자니까 또 부질없는 자위같네

얼돼

- 다 미안해. 내가 더
잘 나지 못한 거
어릴 적 옆에 서
있던 놈에 등에서
날개가 돋을 줄이야
나도 물 뿌려줘 

QM

나도 목 말라서

얼돼

-네껀 네가 알아서
마셔, 마셔라 더
옆에 있는 놈의 뼈밖에 없는 꿈보다 
뼈도 없는 내 분류는 연체 동물이지 뭐

QM
 
아!
개소리하지마 나도 몰고싶어 쟤네가 타는 외제차
남의 떡이 더 커보여 남걸 탐하지말래서
내비뒀더니 떡이 내 꿈보다 더욱 커져서
담배만 빨고 열이 잔뜩 오른 나의 모니터 
위 보이는건 적다만 
가사와 어제 먹다만

얼돼

-랍스타 말고 라면이겠지
 씅내지 마라, 오늘은 어제의 내일 
relax calm down, 네 이름이 큐엠 인 이유
아마 당당한 명함을 만들고 싶은
과정이라고 보자, 수업이 50분이었음
버티는 건 이후의 10분의 여유
성공은 내 머릿속의 종교 같아
불신 지옥, 믿어야지.  

QM

그래 네 말이 맞아


이젠 다익었네 열등감
눈뜨면 다 죽었음 좋겠어 모두 다

이젠 다익었네 열등감
그래도 살아야지 바뀐건 없어 난


얼돼


난 쟤를 일부러 모르고
넌 그냥 내이름 모르고
난 노래 존나게 만들고
선거처럼 돌려도
유갱수 고향은 갱상도
홍준용 고향은 서울이어도
어젯밤꿈속에 내차는 부릉부릉
너희를 박았지. 나만 아는 이야기

Download link

http://www.mediafire.com/download/47t13r9qc192t1s/%EC%97%B4%EB%93%B1%EA%B0%90.zip

얼돼 Errday 사운드클라우드

https://soundcloud.com/kyung-soo-chris-yoo

QMxErrday - 열등감 (Beat by Clams)

씨잼 - 너

씨잼 포커페이스 라이브

난 괜찮아
그게 너의 최선이었단 걸 알지 나도
여러 선택지가 있었다지만 잠시만 좀
생각 해 보면, 우리와 같은 상황이었다면
서로에게 더 좋은게 뭐 였을지는 알 수 없단 걸

i was blind at that moment 
걔들이 올렸던 글 속에서
진실과 거짓을 가려 낼 만큼 난 강하지 못했어
그 두가지 섞여있던 채로 냅뒀지 내 책임은

그걸 채로 걸렀어야 했어 
세명이 모이면 호랑이도 만들어내
목을 깊게 물린채로 스스로를 굴에 빠뜨렸네
내가 후회하는 건 그거 하나고 다른 건
꽤 

괜찮아졌어 이제와서 하는 얘기긴 해도
u been good to me bro 예전 탐앤 탐스 에서
내 발목을 잡는 거 같다며 흘린 눈물 
그걸로 충분 했어 내 꿈을 맡길 이유는

그 여자애들? 아직도 가끔 dm이 와
언젠 죽일 듯이 욕 했다가 다시 또 기다린대 집 앞
에서 담배 한대 피며 얘기나 하쟤
걔들한테 난 강간범일텐데 참 이상하지

너와 난 어긋날 때 가 있었네
같은 맘이 아닐 때 우린 상처 받기도 해
그건 어떤 감정과 비슷해서 낯익어 꽤
장미 꽃에 얼굴을 한채로 가신 돋친

일그러진 마음 속 난 길을 잃었어
구겨진 그 때를 다림질 하고 다시 쓰는 이력서
고난을 겪고난 후에 또 난 앞으로 나가야만 하는 걸 알지 이제는 점점 쉬워져

난 괜찮아
내일 아침에 소파위에 시체가 
되어 이름이 9시 뉴스에 올라가 
엄마가 본대도 i dont care at all

Train (Feat. C JAMM) -빈지노 외 3곡

지존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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