𝑇𝑜𝑑𝑜 𝑙𝑜  𝑞𝑢𝑒 𝑠𝑎𝑏𝑒𝑚𝑜𝑠 𝑑𝑒𝑙 𝑎𝑚𝑜𝑟

punch drunk love

‘g0nny (거니)’ – [기대]

나와 오랜 시간을 함께 보낸 사람, 우리에겐 다투고 울던 날도 있었지만 좋았던 날이 더 많았다. 그렇다고 한들 나의 존재가 언제나 절대적인 위로일 수는 없을 것이다. 힘든 하루를 보낸 ‘그 사람’에게 어줍잖은 위로는 하지 않기로 한다. 다만 눈물을 가려줄 ‘비’가 올 때까지, 내겐 기댈 수 있는 어깨가 있고 함께 기다릴 의지가 있음을 전하고 싶었다.

초반부의 피아노 선율은 따뜻한 음색과 가사에 몰입할 수 있도록 미니멀하게 배치했다. 이후 코러스와 스트링이 차곡차곡 쌓이고 후반부에 이르러 드라마틱하게 폭발한다. 곡이 흘러가는 동안 몽환적인 신스 사운드와 실험적인 엠비언스 소스들을 사용해, 어쿠스틱한 곡 분위기 위에 독특하고 신비로운 느낌을 더했다.


[가사]
서투른 날이 머릴 어질러 볼을 꼬집고 꿈일 순 없는지
설명 안 해도 내게 느껴져 어떤 맘인지 알 것 같기도 해

기대도 돼 내 어깨
흔들리지 않을 내 영원한 맘이기도 해

If you ever cried all day I be waiting for the rain
마냥 그럴 수 없대도 내 맘 다 줄게
If you ever cried all day I be waiting for the day with you

이제 너 없이는나의 하룰 상상할 수가 없어
내 장난과 그 웃음 다툼과 눈물 속에서
다 섞여버린 우리야 아

기대도 돼 내 어깨
절대 흔들릴 수 없는 내 우리 기억이기도 해

If you ever cried all day I be waiting for the rain
마냥 그럴 수 없대도 내 맘 다 줄게
If you ever cried all day
I be waiting for the day with you

Love cannot break you
Love cannot break you
Our love cannot break you
(Always you be in love)

If you ever cried all day
I be waiting for the day with you
(Love cannot break you)
(Love cannot break you)


[CREDIT]
Produced by Sandiego
Composed by Sandiego, 거니
Lyrics by 거니
Arranged by Sandiego

Piano HOLLIN
Drums Sandiego
Bass Sandiego
Strings Sandiego
Chorus 거니

Recorded @말티즈사운드
Mixed and Mastered by Lee Jung Hoon @말티즈사운드

기대(If you ever cried all day)

친구들 - 사랑으로 담은 노래를 당신에게
전람회 - 삶
김오키 - 올오브미
김현철 - 노을(상민의 테마)
박성연 - Body & Soul 
김현철 - 연습실에서
박광현 - 풍경화 속의 거리(With 민경인 트리오) 
신촌 블루스 - 그댄 바람에 안개로 날리고

사랑으로 담은 노래를 당신에게

Listen to this playlist and enjoy it before sunset. Have a good day🧡

Before Sunset, 4:55pm

Keep flowin’ like
Keep flowin’ like
Somebody shoulda told me
it would be like this, be like that 
Somebody shoulda told me
it would be like this, be like that 

고인 생각들을 흘려 보내 Flowin 
눈에 보인 쇼윈도에 갇힌 뷰티 
가만히 또 놓인 멈춰 선 채로 그대로 홀린
강변역 거리 밤은 어김없이 감성적임
감싸버린 아름다움은 마네킹의 몸에  
MD의 손에 새로 핀 꽃으로 몸을 도배 
회사의 돈에 
MD의 손으로 마네킹 몸으로 누구의 몫으로 또 채워진 것들로 눈으로 전달된 프로세스

Cash flowin, 쇼윈도 DP 
자본 흐름 없이 난 길거리 위에 위치 
모르던게 보인 순간 난 컨택해 미팅 
말은 모두 쉽지만 모두 다 used to 
부푼 꿈들은 없고 순수 흐르고 도는 부품들 사이 뜬 
각자 방식 모른다고 사기꾼이라 말하면 LOSE 
배워가는 거지 뜨는 눈

LAME THAT I USED TO 
FAME THAT I WANTED 
명예라는 명분 그 하나로 난 올인 
돌아가겠지 난 그때도 말해 used to used to used to

LAME THAT I USED TO 
FAME THAT I WANTED 
명예라는 명분 그 하나로 난 올인 
돌아가겠지 난 그때도 말해 used to used to used to

피는 꽃에 생기 가득 하지 I Know why 
뭐든 있는 이유 사는 방식 그 누가 
쉽게 했다 생각하면 혼자 해보면 알아 
아름 답게 피는 꽃에 주지 말아 부정적인 감정 
분위기를 망쳐 못이기는 건 네 간섭 무력감이 들어 무뎌가는 칼 들어 베이게 

휘둘러 보면 알아 베이는지 베이던지 
말던 일단 난 휘둘러 긍정적인 문법 무시해봐 순서 왜 
벚꽃들은 잎 보다 꽃 먼저, 이쁘다며 덥석
잡기 전에 지지 왜
왜냐 아름다움은 손으로 못잡아 우린 아름다움을 알아 머리 아닌 맘으로 느껴야만 담을줄알아
멀리서 해가 지고 있어 
그 바닐라 빛 아래 난 퇴근하고 있어 우예

LAME THAT I USED TO 
FAME THAT I WANTED 
명예라는 명분 그 하나로 난 올인 
돌아가겠지 난 그때도 말해 used to used to used to

LAME THAT I USED TO 
FAME THAT I WANTED 
명예라는 명분 그 하나로 난 올인 
돌아가겠지 난 그때도 말해 used to used to used to

Keep flowin’ like that we used to we used to we used to we used to

Keep flowin’ like that we used to we used to we used to we used to

Somebody shoulda told me
it would be like this, be like that 
Somebody shoulda told me
it would be like this, be like that

used to (feat. g0nny)

로마의 새벽에서 쳇 베이커를 만나요 <Chet Baker in Roma>

made, 2020.05.07
고등학생때 입시 준비하면서 오목교에서 학원 오고갈 때 들었던 노래들..⋆⁺₊⋆ ♡̷̷̷ 여름비 내리던 감성.. 다시 돌아가고 싶네...............

and I Loved,

COMME des GARÇONS

breathing in august(2023)

혁오 - Isn't She Lovely

오존(O3ohn) - [O]

All songs written, produced, arranged and recorded by 오존(O3ohn)
Mixing & mastering - 나잠_수 @쑥고개 III 스튜디오

Album art / Website - 오존(O3ohn)
Adviser - 신세하(Xin Seha)
Photographer - 뇌(N’Ouir)

M/V
Director - LEE INHOON
Producer - KYE MYUNGHOON
Director of photography - KIM NAMSUK
Gaffer - KIM HYUNSOO
Production - SEGAJI VIDEO

www.Ofromoh.com
Publishing by POCLANOS

Down

03. Down

어떻게 지내 by Crush (Cover)

-Credit-
Produced by 김종민
Composed by 김종민
Written by 김종민
Mixed by김종민

Mastered by 권남우 @821 sound 
Published by 포크라노스
Artwork by 김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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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ar.

Summeroflove

희미해지는
지난 추억속의 그 길을
이젠 다시 걸어볼 순 없다 하여도

이 내 가슴에 지워버릴 수 없는
그때 그 모든 기억들

그대의 사랑이 지나가는 자리엔
홀로된 나의 슬픈 고독뿐

그때가다시 올 순 없어도
지나간 추억만은 영원히

다시 돌아올 수 없는 사랑에
홀로 돌이켜 본 추억은
다만 아름답던 사랑뿐

다시 돌아올 수 없는 사랑에
홀로 돌이켜 본 추억은
다만 아름답던 기억뿐

희미해지는
지난 추억속의 그 길을
이젠 다시 걸어볼 순 없다 하여도

이 내 가슴에 지워버릴 수 없는
그때 그 모든 기억들

그대의 사랑이 지나가는 자리엔
홀로된 나의 슬픈 고독뿐

그때가다시 올 순 없어도
지나간 추억만은 영원히

다시 돌아올 수 없는 사랑에
홀로 돌이켜 본 추억은
다만 아름답던 사랑뿐

다시 돌아올 수 없는 사랑에
홀로 돌이켜 본 추억은
다만 아름답던 기억뿐

다시 돌아올 수 없는 사랑에
홀로 돌이켜 본 추억은
다만 아름답던 사랑뿐




추억 속의 그대_황치훈 1988

추억 속의 그대

our poor lovers

편집샵

+⁺..ღⓘ ⓛⓞⓥⓔ ⓨⓞⓤღ..⁺+ ( @ seoul community radio, 2021.01.01 )
사랑했던 199n~200n R&B, HipHop, 그리고 X맨 댄스신고식 재질의 곡들을 엮었습니다. 즐겁게 들어주세요!

𝑇𝑜𝑑𝑜 𝑙𝑜 𝑞𝑢𝑒 𝑠𝑎𝑏𝑒𝑚𝑜𝑠 𝑑𝑒𝑙 𝑎𝑚𝑜𝑟

Mi_rimm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