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데빌] 한지상 - 피와 살  (My Blood My Flesh)

[더 데빌] 한지상 - 피와 살 (My Blood My Flesh)

페르세우스

무엇인가
삶은 무엇인가
검은 혼돈 속 잠시 피는 불꽃
재가 되어 멀리 사라져가나
흔적도 없이

가련한 삶이여
나의 피와 내 살이여
내 품에 안겨 잠들라
나의 뜻으로
지친 네 영혼 쉬게 하라 이 순간
열려진 문 고요한 침묵 그 곳으로 가라

죽음으로 나를 살게 하라
날개 잃은 날 다시 날게 하라
어둠이 아닌 빛을 향해 가라
네 영혼 선택한 곳

가련한 삶이여
내 피와 내 살이여
내 품에 잠들라…

Recent comments

  • chae

    chae

    · 3y

    진짜 잘부른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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