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n't try to be cool
내가 바라던 대로 
이미 평범한 날들에 도달해왔네 

So emotional
나도 잘 모르겠어 
내가 뭘 원해왔던건지 

새로 산 옷들을 잘 걸어두면
괜찮다며 나를 꼭 안아주면
그냥 이대로 행복해질거라 믿었던
내 맘이 더 흐릿해지네

Normal is not normal anymore
그 날의 나를 잊었나봐
평범한 날은 내겐 없나봐

Feel like i‘m sitting here
내 방안에서 나 
뭘 바라보는지 참 불안해져 
사람, 사랑 모두 딱 보통만큼만
행복했으면해 그게 쉽지않아

마음을 울리는 노래네요 ..🎵🖤

꼭 돌아오신다더니 드디어 오셨네요. 기다리고있었어요 앞으로 좋은 음악활동 부탁드려요! 항상 잘 듣고있습니다.

가사를 녹여내는 소리가 참 부드러워서 듣기 좋네요,, 풀리는 소리도 반주의 챠라란.. 맑은 분위기와 잘 어울려요 🌿 잘 들었습니다!

언제인가부터 ‘평범함’ 이라는 단어가 굉장히 어렵게 다가왔습니다. 
‘그저 평범한 삶’, 그리고  ‘보통의 행복’이 정말 소중했던 것이라는 걸 깨달았습니다. 
 예전에는 아주 작은 일들도 행복의 재료가 되곤 했는데 지금은 무뎌진건지, 그냥 이런 때를 지나가고있는건지 아주 작은 일상의 행복을 잘 찾지 못하는거같아서요.
 
 “ 나는 왜 보통의 삶조차 살기가 어려울까? ” 혹은,
 “ 왜 나는 이렇게 평범할까? ” 
 
 라고 생각하며 낙담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어쩌면 특출난 곳 하나 없지만 모난 곳도 하나 없는 지극히 평범한 나의 모습이 가장 행복하고 특별한 삶일 수 있으니까요.

Comments

다정

한 권

dongshim

hotnning

wei.som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