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벌 시 간(2013)

Piano by @changmo

[Verse 1]
나 막 스무살됬을때 그때 날씨 정말 추웠었어
혹독한 스무살초 겨울에 무릎꿇었었어
예상치못한 눈보라 싸그리 맞았지
태어났을때처럼 참 울었었어
그때의 기분 묘사하면 뭐랄까? 진짜로 막막한 그기분
그렇게 초라한 그런 나 자신을 
본 적이 없었거든 정말 갓난아기같앴어
근데 생각해보니, 이 어른들세상에선
갓 태어난 애가 맞더라구 갓 태어난 애가
마흔살처럼 그러면 어떡해 올해 다시 태어난
젊은이기에 정신을 잡고 다시 꿨지 꿈을
열정 다시 피어나더라 그래 이거야 나의 스물을
쓰는 법 꿈 꿔 꿈꾸는 것만으로도 넌
땅 움직일수있단다 내가 경험했거든
나 스물에 따낸것 1년동안 얻은 한가지
더 뜨거운 꿈 : 젊음이 지닌 다이아지


[Verse 2]
올해 어른되고 아가 이쁜 사랑은 좀 했었니?
나는 마법같은 여잘 9월말에 알게됬었지
현재진행중야 나는 안사귈려고 했었어
걘 내년 여기 떠나 그래서 마음숨기려애썼어
하지만 안되더라 아가 너도 그럴지 몰라
그렇다면 피하지마 그 순간만큼은 쏟아
젊은이에겐 꿈만큼이나 사랑 그것에 큰
공간 할애할 의무있어 애인 데려오라구
얜 저멀리가면 한장의 사진으로 이만남
마음앨범에 둘지도, 그게 추억이란다
젊을적 풋사랑의 추억 모든이들의 주옥같던
순간 그거 아니 이쁜 이 감정의 출처
누군가에겐 우린거 사랑해봐 미친듯이
그렇다고 너 클럽가 그나 그녀잡고 춤을추진말고
한사람 뜨겁게 그 누구도 안 부럽게
사랑해봐 니 엄마엔 미안해 내 스물은뜨거웠네
너무나… 하지만 영원힌 못 머물러
시침시낀 날이가면 갈수록 더 서둘러
저 미운해가 열넷? 열세번 더 저물면
빼도박도 못하는 어른 저 교복 거슬려서
싹 다 접어 서랍장에 박아둘려하면
꼭 한번 더 입어보고 다시 제자리에 걸어
니 할머니는 매일 나를 보며 말씀해
'아들 나 엊그제 20대였어 언제이리컸어?'
내가 널 보며 그러겠지 '언제컸어 아가?' 
스무살 말 나 이때 또 너에게 편지썼어 받아
"내 어린별 들춰보렴 내 어린별 시절"
난 그 별이 되있겠지? 이룰래 너만한 기적

P.S
안녕 아가, 그리고 잘가라 스무살
우리 다시는 돌아오지않을 스무살의 끝을 기념하기위해
이 편지의 끝은 내가 피아노 연주로 끝내볼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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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가에게 쓰는 편지 (20살의 아빠가) <Letter to my baby>

Piano : Changmo (@changmo)
Composed by Changmo
Produced by Changmo
Record Director : it's B from Diskover

[Verse 1]
안녕 우리 아가 난 어린 니 아빠야
지금은 2012년 멸망할까 과연?
지구가 온전하다면 니가 열아홉이
될때 이 트랙을 들려주겠지 벅차네 마음이
지금 난 고3이고, 입시는 끝났단다
아빠친구들은 수능때메 손에 불났지
걔넨 자습중 아빤 널위한 편지를써
널 낳아줄 여자는 누굴까 정말 궁금하지
너가 나오면 현창이가 되는거네 삼촌이?
윤아는 고모되고, 우리 엄마는 할머니
우리아빤 할아버지? 너의 아빠로 변해 난
넌 우리 칭호를 바꿀 존재야 아가
내 소개할게 나는 덕소고 3학년 12반 
구창모라해 뭐하고있어 내 악수받아,
비록 그때 고3의 난 없겠지만,
이속에선 영원토록 어린나이잖아
나랑 친구먹자
지금은, 소녀시대가 인기많은데
너네땐 누가 인기많아?

[Chorus]
안녕 아가야 우린 언제쯤
눈맞춤을 할지 궁금해
아빠도 아직 어린 애긴데
애기가 애기에게 보내

[Verse 2]
아 아가 혹시 너 이쁜친구있냐
아빠 진짜 외로워, 여자소개부탁이야
아, 그때 나 부인있지, 이 가사는
니 엄마한텐 비밀. 그때말야, 그때
나는 어떤 모습이니? 궁금해
아 아니, 말하지마 미랜 알면안되 미리
확실한건, 너가 나옴 널위해살거란거
열아홉의 나는 없단거
아빤 사실 어른이, 되가는게 무서워
나이먹을수록 늘을 나이테가 두려워
어른들은 시간이 참 빠르게간데
어릴땐 몰랐는데 요즘은 빠르게가데
가슴한켠 은근하게 아려와
사실 자라기가 싫어 아빤정말
그렇지만은 무심하게도 시침은 굴러가고
그 시간이 끌어당겨올 너라는 푸른파도
사실 아빤 10대끝날동안 내부모님께
아들키우는 재미 못드렸어 내일에 몰입해
방안에만 있었고 짜증내기 일쑤
꽁꽁싸맸지 말안했지 내 여자친구두
그치만 그 두분은 내게 항샹 주셔믿음
내 모든 세포에 세겨진 두분의 이름
두분은 어린 내가 꿈을 꿀 때는 늘
이뤄주셨지 사정이 어려운 내유년기에도
중고 영창피아노를 선물하셨구
내 우상의 공연까지두 데려가셨구
내 꿈을 위해선 힘을 다 쓰셨어
오로지 나와 내 동생만을 바라보면서, 사셨어
그런 두분의, 자식이라 나는 우리아가를
위해서는 내 모두다를
줄래 되줄게 널 위한 멋진 아빠
열아홉의 내 목소린 어떤거같애 
우리 열아홉의 아가?

[Chorus]
안녕 아가야 우린 언제쯤
눈맞춤을 할지 궁금해
아빠도 아직 어린 애긴데
애기가 애기에게 보내

우리 아가에게 쓰는 편지 (19살의 아빠가) <Letter to my baby>

Finesse (Feat.CHANGMO)

Incomplete (2015)
@changmo

Original Song by BILL STAX [첫 느낌(Feat. B.L.X, Cubic)]
Produced by 이밀라국거리



Verse)1 CHANGMO
모든 것이 처음이었어 무대 그리고 페이,팬 
낯설었네 서울,홍대에서의 매일이 
그 전까지는 그 누구도 알아주지 않은 
아이였었는데 그때서부터는 나를 한 
열댓명은 알아보며 , 서너명은 
우러러 보기 시작해 감사해 때론 울었어. 
없는 싸인도 그렸네 내게 먼저 안겼었고 
정말 감사하단 생각들이 들었네.
모든 것이 두 번째였어 무대 그리고 페이,팬  
감사하네 서울,홍대에서의 매일이 
이제 뭔가 안듯 한껏 편한 말투 
간절함의 산물 아닌 당연히 즐기는 게임 
랩퍼 형들도 익숙해
때론 말실수해  
이제 내게 페이가 필요해 그 전에 입금해. 
첫 느낌 그리운 지금 잃었네
모두 다시 아래로 첫 느낌을 느껴 이렇게

Hook) CHANGMO
첫 느낌이란건 아직 순수하단것
두 번째 느낌이란건 여유로워 지는 법
세 번째 느낌이란건 다시 처음의 관심
작은 사랑이 그리운거

Verse)2 J;KEY
모든 게 첨이었어 그땐 허접이었어도
가만보면 감정에 군더더긴 없었어.
여자에 대한 집착 현실에 대한 비판
낯간지러운 줄 모르고 뱉었지 줄기차게 
3년이 지난 후에 첫 mixtape #IMDOINME
그게 완성되기까지
기나긴 시간을 한 길만 들이파
나 다움을 담아낸 열하나의 곡들로 이 판에 입장 
Uh 물론 첨이었어
나의 향기보다 악취만을 담아 걱정했지만 
귀를 기울여준 이들 덕분에  
작은 속삭임은 사자후로 탈바꿈했지.  
지금은 걸로 만족이 안돼. 
순수함이 썩어졋던 욕심의 한계 
죄다 반대만 할 때의 태도와 같게 
마냥 즐겁던 첫 느낌과 다시 함께

Hook)CHANGMO
첫 느낌이란 건 아직 순수하단 것  
두 번째 느낌이란 건 여유로워 지는 법 
세 번째 느낌이란 건 다시 처음의 관심
작은 사랑이 그리운 것.

Verse)3 CHANGMO 
이밀라 국거리 장단에게 잠시 여유를
스물셋먹은 Vasco , 스물둘의 창모
느껴내네 워썹 형 느껴져요 나의 플로우?
그들을 들었을 때 첫느낌 단어 그건 리스펙
대기실에서 베이식을 봤을 땐
손 너무 떨렸어
컸어도 그 감정 아직 비슷해 감사해
나의 어릴 적 그들이 있음에 당신들에 매일 리스펙
어느새 랩은 나의 업
올 해 안에 벌어내야돼 액수 한 억
어릴 적 첫 느낌을 잊지 않어
그저 자연스럽게 했듯이 뱉어 라임을
세련된 나는 잊지 않어 통 큰 Revise바지  
아빠의 중고 프린스 느낌 담아 Rary drive. 
Holla 모두 첫 느낌만 Holla at me.  
반겨줄 테니 Make money money.

Incomeplate (2015) download link 
http://www.mediafire.com/file/wpq7avfav4cn10r/I_n_c_o_m_p_l_e_t_e.zip/file

I n c o m p l e t e

첫 느낌 (Feat. J;Key)

Incomplete (2015)
@changmo

그게 나였지 
니가 말한 그남자가 바로 나였지
비싼거 자꾸 사고 절대 안차고 연기만 뻑뻑 oh
그래 그게 바로 나였지
인정못한거야 그게 바로 나였으니
자꾸만 연기를 하고 알콜만 찾고 분노만 받고 oh
그래 난

인정해 인정해 난 뭔가 꼬였어
앞을 볼 수가 없어 난 눈물이 고여서
첫번째 단추를 다시금 채우고 파
미안해 자꾸만 너에게 이런 날 보여서
난 긁어도 딴 색은 나오지 않아 흑백이니
손대지 않을 게 손대면 널 끌어들이는 셈이니
난 그저 먼발치서 널 바라만 봐
그저 멀리서 넌 해이니 알겠어 

이제 그대 나없이 이십몇년간을 멋지게 살아왔지
남자들도 만나고 침대도 가고 나도 하나고 oh
그댄 정말 나없이 잘 살아갈거잖아 다 그렇지만 혹시
무슨일이 일어나고 상처를 받고
그러면 나를 찾아줘 바로 Baby

나없이(Produced by Changmo)

놀이터 (2016)

[Credit]
Produced By @pandagomm
Arranged by @pandagomm
Lyrics By @changmo

Verse)1 
진정한 예술간 벌어
돈을 말야 돈을 벌어
피카소 피카소 피카소
고흐는 아냐 난 워홀
진정한 예술 간 벌어
돈을 말야 돈을 벌어
피카소 피카소 피카소
고흐는 아냐 난 워홀
난 앤디
그래 드럼 위의 앤디
에이스 침대 위 담배와 팬티
모엣 돔 페리뇽과 브랜디
그게 꿈꾸는 모습 알겠니?
난 앤디
그래 드럼 위의 앤디야
내게 주어진 것은 재능
그리고 객기야
알아들어 한 것 없이
태어난 새끼야
이건 좆도 없는 내 형제와의
Track 이야

Hook)
Hell hell nah hell 나에겐
요곳이 앙헬
돈과 욕망이 넘치는 곳
난 그걸 위해 일을 하고

Verse)2
돈벌어
이쁜 년은 다리
좀 좀 좀 좀 벌려
영감이란 건 오직
년과 돈뭉치
뭉치보단 사임으로
줄어들은 부피의
돈 돈 돈 돈 돈 돈벌어
알코올에 꽉찬 혈관 땜에
손 떨어
나의 꿈은 마치 불이 붙은 앱상
만취해 삐뚤어지게
보이는 이 세상
Welcome to the world
신은 말해 welcome to the world
언제 나의 삶을
꺼내갈지 두려워
악마들은 존재해
내 곁에 24
그저 붙들고 있을뿐야 내 영혼
날 카론 눈빛들에 마구 쏘이네
그림 그리다가
눈물들이 고이네
욕망은 분노를 끄는 물
이 예술가는 욕망 속에
마음이 놓이네

놀이터

Angel (feat.창모)

Flow

향수

Selfmade Orange (Remix)

210227

별 될 준 비 (2014)

Original Song by The Quiett [Tomorrow]

Intro) 
그 누구도 내가 존나멋진 하루를 살았다는거를 부정할수없을꺼야
왜냐면 나 오늘도 존나 취해있고  내 새끼들 이랑 존나멋있게 놀았거든
그 날들 날들이겹쳐가지고 오늘까지왔지 난 내일은 생각안해 
그냥 오늘 존나멋있게 살뿐이지 오늘존나 멋있게 살면 
내일 시발 신이 날 데려가도되 
#돈벌어

Verse)1 
누가 점칠수 있어 나의 내일을?
도저히 못믿겠어 용하단 점쟁이들
내가 점쳐보지, 더 벌거야 내일은
세종 세종 세종 아니 율곡애비 애인을
이 덕소놈 머린 벌기 혹은 벌리기
동업자는 오직 일리 이미 너희 머리위
발엔 새로운 Timberland 어느새 좀 벌어내 덕소
놈 주제 이정도면 출세했다해도돼 뭐
더콰이엇의 광명시 도끼곤조 컨테이너
내 비닐하우스 판자집 몰겠구만 Merceds
라리가리 램볼기니 이미 탔어 미안 너의 애인위
존나 벌어 나 할것도많아 기대되 이 덕소의 내일이
난 피고 마셔 내일 죽는듯이 두 느낌야 내 내일
빛야 난 오늘밤엔 스타가 됐어 내일이되면 나는 태양돼
나, 돈벌아이들은 손을 올려 경찰아 우릴 체포해두돼
나, 돈벌아이들은 손을 올려 하늘을 만질래 예수님
매섭지 궁핍이길 부자삶의 섹스어필
이 덕소시낀 하고픈 여자들관 결국했었지
저 성공년도 내 한끼 오늘 하루의 Flow는 타 불로
나는 밤안새 근데 밤새져 그렇게 살아가니 사임당 새져
더이상 없어 내겐 lonely night
옛날엔 뒤척이며 그랬지 잠이 올려나
하, 상관 없어 내일은 몰라 난
허나 확실한건 내일은 시킨 지엘라 온단다 

Hook)
there's no tomorrow
there's no tomorrow
i live To Day
There's no tomorrow
내일이 있을진 그건 잘 몰라도
live now motherfucker that's all i know

Verse)2
영원한 건 없지, 좀 애석하게도
또 인생은 한 번 뿐, 아무리 생각해도
시키는 대로 사는 건 참 바보같은 꼴
So all I do is doing me, and riding my Benzo
Let's go shopping and hit the mall with my man Gonzo
우린 Vegas에 갔다왔어, 4일 정도
새 mixtape이 나오지, but need no promo
Cause we the fucking prodigies, keeping it thoro
새로 산 Rolex, Cartier, Versace, Chanel
10년 전만 해도 I was living in the hell
아무도 몰랐을거야, 내가 이렇게 될진
정말로 꿈만 같지, 꿈이 현실이 될 땐
만약에 문제가 있다면 시간이 해결해 주겠지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오직 shut up and do this shit
Uh, shut up and do this shit
문제가 있다면 시간이 해결해 주겠지

Hook)
there's no tomorrow
there's no tomorrow
i live to day
there's no tomorrow
내일이 있을진 그건 잘 몰라도
live now motherfucker that's all i know

별 될 준 비 download 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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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될 준 비

Tomorrow (Feat. The Quiett)

옛날 때로 함 돌아가볼까
어렸을 때 나 생각해보면
항상 나 자신을 나라고 지칭하기보다는
나 따위라고 지칭했던 적이 많은 거 같애
왜냐면 난 자신감도 없었고 자존감도 굉장히 낮았거든
막 뚱뚱하고 뭐 잘난게 없으니깐
그나마 안 속에 남아있던거는
뭔가 해내고 싶다는 열망
엄마가 항상 그랬거든 어렸을 때부터
너는 반드시 해낼거라고 꿈을 꾸라고
엄마 고마워

남자라면 뭐 누구든지 야망을 가지고 있어
근데 내 생각에 그거를 야망을
끄집어 내 줄 스승 같은 사람들이 필요해
그게 나한텐 콰형과 도끼형이였지

내가 열아홉 살 때
랩을 너무 하고 싶었어
그냥 나는 그래가지고 삼만 원짜리 마이크로 녹음을 하고
FL로 비트를 만들어가지고 압축해서 일리네어에 보냈지
근데 나 그때는 엄청 웃긴게
관심없는 척 했다 일리네어에 
그냥 번호 하나 19살 구창모입니다 이러고
그 메일 아직도 있어 

근데 그 이후로 바로 연락이 오더라고
그 이후로 지금까지 이렇게 온건데
형들이 항상 말하길 어렸을 때 부터 나한테
너 해낼 수 있다고 이거 갖고 싶어? 가지라고
그래 지금 나 이제 별이 되고 싶어
난 별이 되고 말 거야

고갤 올려 나를 봐
믿을 수 없어 난 이리 된 날
아마 이건 꿈인지도 몰라
오늘은 바야흐로 별이 된 날

나 때론 꿈에 너무 갖혀있어가지고
실수를 저지를 때도 있고
눈살 찌푸리는 짓을 할 때도 있어
근데 나 아직 21살이야 94년생
누구나 커가는 중이고 누구나 완벽할 수는 없어
더 완벽하고 싶지도 않아
근데 이런 내가 가장 완벽을 기하고 싶은 사실은
내가 별이 된다는 거

별 될 준 비 download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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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hak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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