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적은 사라져 생각은 끊어지고 이어지길 반복하다 무던히 깨지는 가면
두렵고 슬픈 초연함에물끄러미 바라본 하늘
또렷한 이 숲을 헤매고 스치다마주한 짙고 묽은 비자나무 와
그저 서서히 바람에 흩어져서서히 우습도록 사라져간다
굳어진 감정을 때어흙 아래 깊게 심고떨어진 늙은 잎을 쥐며 햇빛에 비추…
🥺🥺🥺🥺좋다..
아니 목소리 진짜 좋아 와 ㅠ
와...
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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