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종의 고백

작업 다된것부터 하나씩 올릴테다 ~~!~

02 혼자 부른 자장가

seasons

aura w. sejuun (cover)

후회와 미련에 대한 곡입니다.

[CREDIT]
.
All Composed & Lyrics by @economie_rec (이갱호)
Arranged by @do_ne99
Recording by @do_ne99
Mix & Mastering by @do_ne99


( Lyrics )
늘 우리 안에 담겨있던
외치지 못한 말들이
떠올라서 날 힘들게 해
아주 가끔은 네가 보고 싶어 음

너도 알고 있잖아
멈출 수 없다는 거
되돌아가기엔
너무 확실한 거잖아

네 마음이
처음처럼
뜨거워지지 못해서
그래서
그랬나 봐
다  지난 이야긴가 봐

Cause we had best time
I lost my everything now
Time is over
Goodbye

난 항상 네 기억에
맴돌아
넌 아직은
날 미워하는지도
그저 내가 이럴수록
어떻게 널
잊어버리겠어

Cause we had best time
I lost my everything now
Time is over
Goodbye

난 항상 네 기억에
맴돌아
넌 아직은
날 미워하는지도
그저 내가 이럴수록
어떻게 널
잊어버리겠어

당연한 결말에
기대하지 않을
서로의 뒷모습들이
점점 멀어져 가고
잊혀진 기억들에
고개 숙인 나는
내일을 살지 못해
오늘에 머물러

1015

아 토 피

이건 날 사랑하는 말들
이건 날 지켜내는 마음들
모두 꺼내어 마른 피부 위에
얹어 가렵지 않게

잠들면 꿈에 휘청이며
한 손엔 못된 칼을 쥐고
아무 잘못없는 내 피부 위를
긁어 피가 흐르네

나는 오늘도 습관처럼
나를 해치고 또
지저분한 그림을 가리고 또
다 써가는 연고를 바르네
바르네

엄마가 나의 등에 손을
올리곤 쓸어내려 주면
아무 걱정없는 꿈을 꾸었었는데
그랬었는데

나는 오늘도 습관처럼
나를 해치고 또
지저분한 그림을 가리고 또
다 써가는 연고를 바르네
바르네

이건 날 사랑하는 말들
이건 날 지켜내는 마음들
이건 날 잠재우는 말들
이건 날 위로하는 마음들

사랑일까

Hyee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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