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가운 달빛만 쏟아져 내리는 밤너 없는 쓸쓸함 날 반기고먼지만 쌓여간 부서진 조명 아래서난 오늘도 춤을 추죠
내 두눈 내 손 끝 내 심장 전부그대 없이는 움직일 수 없는데모든 게 그대로 멈춰버린 걸까시간을 감을 수 있다면
내 앞으로 스쳐가는 기억들저편으로 흐릿해져만 가고그대 없는 무대텅 비어버린 나다시 태엽을 감아줘
다시 안아줘다시다시 안아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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