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마디 꼬나물고 불이 붙고 나면피어오른 연기에 섞인 감정은 내 작품뭐가 뭔지 분간이 안가 다시 들이대그냥 몸 속 전부 게워내고 싶을 뿐인데한숨으로 끊어낸 말풍선두서없이 지껄여 엇갈려버린 순서무서운건 오역으로 가득찬 내 번역본 잃어갔던 말들에 나 마구간을 고쳤고골라갔으면 좋겠어 취향에 맞는걸로내용물은 똑같지만 포장지가 가끔 문제뱉어놓고 나면 이건 변명인가 싶어다를게 없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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