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차우 - honey

그렇게 살아가는 것-허회경.mp3

2022.02.12
DREAMLIKE
PL(피엘)


"손끝에 닿으면 꽃피는 밤, 부서지는 파도 아래 맞닿은 꿈결처럼”

'믿고 듣는 싱어송라이터' PL(피엘), 2022년 첫 싱글 'DREAMLIKE'를 발매했다. 이번 싱글 'DREAMLIKE'는 리드미컬한 기타와 시원한 사운드가 돋보이는 얼터너티브 팝 곡으로,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포근한 꿈결 같은 가사와 PL의 매력적인 음색이 잘 어우러져 조화를 이룬다. 이 곡은 공연과 라이브방송, 라디오를 통해 오래도록 꾸준히 팬들과의 소통하던 중 '꿈 속에서 PL을 만났다' 는 팬들의 이야기들로 영감을 얻었고, 이에 감사함과 소중함을 주제로 팬들에게 전하고픈 메세지를 노랫말에 풀어냈다. 올해 첫 싱글 'DREAMLIKE'를 신호탄으로 점점 다양한 음악과 공연 그리고 낭만 가득한 PL의 행보를 기대할 만하다.

From PL
꿈을 꾸어 바라던 소망을 이룰 수 있다면 그걸로 충분히 행복한 하루를 보낼 수 있을 것 같아요. 모든 이들에게 소망이 있듯이 저 또한 항상 소망을 안고 살아요. 제 음악을 사랑해주시는 많은 분들께 제 소망을 전해요. 그 염원이 담긴 공간 속에서 맞닿은 꿈이 되었으면 하는 특별한 위로를 전해봅니다. 이 겨울의 긴 꿈결처럼요.
"손끝에 닿으면 꽃피는 밤, 부서지는 파도 아래 맞닿은 꿈결처럼”


Artist PL
Executive Producer 재뉴어리

Lyrics by PL
Composed by PL, a.feel
Arranged by a.feel
Synthesizer a.feel
Guitar 하범석

A&R 김지영
Mixed by 고현정 @Koko Sound Studio
Mastered by 권남우 @821 Sound Mastering
Artwork by 한예은


발매사	(주)지니뮤직
기획사	재뉴어리

DREAMLIKE - PL(피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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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naway" by Ei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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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eased on: 2019.10.12

[Credits]
Composed by Eian
Lyrics by SSIA, Eian
Arranged by Eian, 박성호
Guitar by 박성호
Chorus by Eian, Leevn
Mixed by최민성 @톤스튜디오
Mastered by 김대성 @톤스튜디오
Photo by Chulma
Cover art by Eian

Runaway

Runaway(Kor ver.)

날 그리워했다고 하다니
넌 참 이기적이네
차라리 욕을 하고 말을 말지
왜 또 나를 울게 해
우리 이제 보지 말자고 다신
맘에 못이 박힐 때
난 너에게 기댄 소망을
모두 지워버렸네

아침에 속삭이고,
어쩌다 울먹이고,
그럼 니가 안아주던
포근한 그런 기억들
나 세상이 너무 싫어
그런 투정을 부리면
그래도 살아보자 하던 너
널 지워버렸어

내 세상이 무너지는 기분을 넌 아니?
아름다운 기억은 악몽이 돼 날 찾지 
서로 그리워해도 안녕, 우린 변하지, 않아.
우린 다른 세상을 살고, 
누구도 원망할 수 없다고. 

니 맘은 여리다고 할지,
독기가 없었지
그래서 넌 날 이해할 수 없지
널 다시 울리게 해
사실 나는 널 그리워하지
하지만 어떡해
우린 이미 결말을 봤지
우리는 이렇게 

같이 뒹굴거리고,
니 머리칼을 넘기며,
좋은 사람이라 말하던
포근한 그런 기억들

나 세상이 너무 싫어
그런 투정을 부리면
그래도 살아보자 하던 너,
널 지워버렸어

내 세상이 무너지는 기분을 넌 아니
아름다운 기억은 악몽이 돼 날 찾지
서로 그리워해도 안녕, 우린 변하지, 않아.
우린 다른 세상을 살고, 
누구도 원망할 수 없다고.

나 세상이 너무 싫어
그런 투정을 부리면
그래도 살아보자 하던 너,
이젠 안녕

Broken

무뎌지는 대로 사는 걸까?
우린 바쁘게 살다가 잊는 걸까?
언젠가 너와 같은 꿈을 꿨고,
그건 이렇게도 쉽게 잊었나.
다른 만남, 하지만
다 비슷한 곳을 가고
우리가 참 자주 간 곳을
처음 간 척하고,
나는 정말 증오해
이 도시는 날 똑같이 살게 해
똑같은 만남, 다른 사람
오, 안돼
겨우 괜찮아졌는데 나는 왜
누군가 다시 만나려고 해
안돼
자꾸 같은 감정을 난 반복해
똑같이 그럼 아파할 텐데

나만 피곤하게 유난 떨며 사는 걸까
아니면 정말로 세상이 이렇게 따분해진 걸까
무엇을 찾니, 또 원하지 난
감정은 어디로든 갈 텐데
내 맘은 왜 이리 부자연스러운 걸까
다른 만남, 하지만
다 비슷한 곳을 가고
우리가 항상 자주 하던 걸
다음에 또 하고,
나는 정말 증오해
이 도시는 날 똑같이 살게 해
똑같은 만남, 다른 사람

오, 안돼
겨우 괜찮아졌는데 나는 왜
누군가 다시 만나려고 해
안돼
자꾸 같은 감정을 난 반복해
똑같이 그럼 아파할 텐데

똑같은 만남, 다른 사람
똑같이 그럼 아파할 텐데

김뮤지엄 ( KIMMUSEUM ) - 281.31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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