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L:KIFF Part. Freestyle

Feat
화염 속에 타오르는 붉게 타는 꽃다발
악몽같이 떠오르는 과건 마치 도살장
매일 밤 홀로 버텨와 죽도록 올라와
피 뭍은 가슴 한쪽에는 내 맘이 타올라

fire 이제는 붉게 타올라 내 심장은 마치
보라 빛 푸른 라일rock
wou ~
보라 빛의 푸른 라일rock 
wou ~
붉게 타오른 장미 한 송이를 봐

prod. Young Guid

지독한 악몽에 피지 못한 꽃 (Feat. Lil green)

[Intro]

봄 바람에 난 너를 만나서
봄 향기에 난 괜히 설레고

[Hook 1]

봄 향기에 난 너를 만나서
봄 향기에 난 괜히 설레고
차가운 이 겨울을 지나
따스한 바람이 불어와

[Verse 1]

차가운 겨울을 지나
어느새 봄이 찾아왔어
길가엔 꽃잎이
살며시 내려앉고

hey Girl 어떻게 생각해
내가 널 정말 좋아하고
너가 날 좋아하지 않아도
난 너만 사랑할 거란걸

겨울은 가고 봄이 와도 
내 맘은 여전히 너를 타고 
시간이 가도 변함이 없어 
내 눈엔 오직 너만 보여 

하루가 가고 생각이 나도
꿈에서 봐도 널 또 원하고 
말하려 해도 막혀 와서 
결국엔 혼자 삼켜 봤어

너 아니면 난 안 되는데 
다른 누구도 필요 없네 
세상이 우릴 막으려 해도
나는 너를 위해 걸어갈게

[Hook 2]


봄 향기에 난 너를 만나서
봄 향기에 난 괜히 설레고
차가운 이 겨울을 지나
따스한 바람이 불어와

차가운 겨울을 지나
어느새 봄이 찾아왔어
길가엔 꽃잎이
살며시 내려앉고

[Outro]
누구보다 예쁜 너의
눈 웃음만 봐도
내 마음에도 또 찾아온 것 같아

(Prod.nmore0131)

봄이 너를 데려왔어

너와 함께라면 기대 돼 매일이
나와 함께라면 넌 어때, lady?
유리창에 스며드는 노을빛처럼
천천히 물들어, 너와 나의 계절

봄처럼 피어나던 너의 미소에
여름처럼 뜨거웠던 손끝의 떨림
가을이 스치듯 너는 내게 불었고
겨울이 오듯 네 흔적이 쌓였어

시간이 흘러가도 우린 여기 있어
한 장씩 넘겨지는 필름 속의 장면
손을 뻗으면 닿을 듯한 기억
네가 머문 자리엔 아직도 난 남아서

너와 함께라면 난 어디든 paradise
모든 게 완벽해, 네 손을 잡는 순간
내일이 오지 않길 바라게 돼
지금 이대로, 영원히 머물게 해

너란 계절을 건너 난 어디쯤일까
모든 게 변해가도 넌 그대로일까
시간이 멈춘다면, 다시 널 안아볼까
아직도 난 너를 위해 살아가

너와 함께라면 기대 돼 매일이
나와 함께라면 넌 어때, lady?
유리창에 스며드는 노을빛처럼
천천히 물들어, 너와 나의 계절

스치는 바람 속에 네가 불어와
잊은 줄 알았는데 또다시 선명해
차가운 공기 속에 난 너를 떠올려
손을 뻗어봐도 닿지 않는 계절에

흩어진 기억들이 날 감싸 안고
되돌릴 순 없어도 난 여전히 그곳
멀어진 거리만큼 커지는 그리움
시간이 가도 넌 여전히 내 안에

지나간 계절 속에 난 여전해
네가 남긴 온기 속에 머물러
이젠 닿을 수 없는 너를 안고
끝내 잊지 못한 채 또 불러봐

잊혀질 줄 알았던 이름을 불러
메아리처럼 다시 내게 돌아와
머문 자리 위엔 흔적만 남아
난 아직도 너라는 계절에 살아

우리의 사계(四季)

[가사]

난 누군가를 만나서 
새로운 사랑을 하려 해도
네가 자구만 떠올라서 
내 심장이 자꾸만 멈춰버릴 거 같아요
그 사람 웃는 얼굴에 
네 미소가 겹쳐 보여 
괜히 미안해져
지워보려 수백번 
너의 흔적을 채운 사진
남은 건 공허함
거울 속 내 눈은 아직 울고 있니
밤이 오면 더 선명해, 잊었다고 믿은 네 말투
한참을 멍하니 있다가 
너의 이름을 난 중얼거려요
사랑은 또 찾아온다지만 
내 맘은 시계를 멈춰
그때 그날의 마지막 너의 
뒷모습이 날 묶어
괜찮은 줄 알았는데 
너 없는 나에겐 익숙함뿐
새로운 시작이 무서워
여긴 아직도 전부 너야
너를 잊는다는 건
나를 잃는 것 같아
다른 누굴 안아도
넌 내 안에 살아
조금씩 멀어질까 봐 
더 깊이 새겨놨어
사랑은 끝났는데 왜 난 아직 
그 자리에 있어
조금 더 잘해줄걸 그랬나 봐
아무것도 해준 게 없었던 난데
그런 나를 사랑해 줬던 넌데
그때 고집부리지 말걸
진짜 바보같다 나
잘 지내?
그냥 이 말이 하고 싶더라
친구들한테는 다 잊었다곤 했는데
거짓말이야 나 아직 너 못 잊었어
난 누군가를 만나서 새로운 사랑을 하려 해도
사랑을 할 수 없어 알면서도 날 울려 
너는 이제 나를 또 떠나갈 걸 알아서
나를 떠나가도 돼
나는 버려져도 돼
근데
한 번만
나를 한 번만 안아주라

[prod_KRID]

잔향

늦은 밤 또 불빛만 본 채로
전화기 붙잡고 망설이네
잘 지내요? 그 말도 못 하고
입술에 먼저 돈 얘기만 해

작은 한숨 건너는 그 침묵
엄마의 목소린 다 아는데
괜찮다 하면서 끊은 그 말
내 가슴 깊이 박혀있네

난 왜 이렇게 약한 건지
나 왜 이렇게 늦는 건지
보고 싶단 말보다
필요한 걸 먼저 말해버렸지

늦은 밤 미안해
오늘도 난 너희 맘에 비야
지하철 창밖에 내 얼굴
너무 초라해서 눈 감았어

늦은 밤 미안해
내 꿈이란 게 아직 멀어
그래도 믿어줘요
난 언젠가 그 불빛이 될 거야

[2]
아버진 말없이 일터로
새벽 공기랑 같이 나가셨죠
나도 따라가야 했는데
잠든 척한 채 등을 돌렸죠

가끔은 그 손이 그리워
거칠지만 따뜻했던 그 손
지금쯤은 나보다 더
지쳐 있을 텐데

담배 한 개비 불을 붙여
후회만 피어오르네
사랑해요 란 말 한 번이
왜 이렇게 어려운 건데 yeah

늦은 밤 미안해
오늘도 난 너희 맘에 비야
지하철 창밖에 내 얼굴
너무 초라해서 눈 감았어

늦은 밤 미안해
내 꿈이란 게 아직 멀어
그래도 믿어줘요
난 언젠가 그 불빛이 될 거야

oh

이 노래 끝에 내 마음 실어
다시는 늦지 않게 걸을게요
엄마 아빠 나 좀만 더
빛으로 나아가 볼게요

늦은밤 미안해_[발매완료]

[가사]

너를 닮은 바람이 불면
그때의 공기가 다시 내 곁에 와
사소한 온도 눈빛 말투까지도
아직 내 안에서 살아

너와 걷던 골목의 불빛 아래
내 마음은 늘 네 그림자를 따라
시간은 나를 멀리 데려갔지만
추억은 발끝에 매달려 있었어

봄이 오면 네가 떠오르고
여름이 되면 그리움이 자라
가을엔 잠시 괜찮은 척하다가
겨울엔 결국 너로 돌아가

그때의 우리
서툴러서 예뻤던 시절
눈물도 웃음도 다
사랑이란 이름으로 불렸던 밤

이제야 조금은 알겠어
빨리 피는 꽃일수록
금방 시든다는 걸
그래요 그 향기는
오래도록 남는다는 걸

너 없는 밤은 너무 조용해서
내 숨소리마저 외로워
괜찮다는 말도 이제는
내 마음을 속이지 못해

혹시 다시 만나게 된다면
이번엔 서두르지 않을게
천천히, 조심히
너를 다시 알아가고 싶어

피어, 다시 피어
시간이 멈춘 그 자리에
사랑은 사라진 적이 없어
그저 잠시 잠들어 있었을 뿐

돌아오지 않아도 괜찮아
너를 사랑했던 그 순간들로
나는 여전히 자라고 있어
밤하늘처럼 조용히 피어나

나온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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