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는 사라져 이유도 사라져 
파란 줄만 알았던 blue가 커져
그런 blue가 skyblue로 바뀔 타이밍
이제는 좋게 생각할래 차라리 *2

우울한 분위기를 change 이젠 밀어낼 때이지
걱정은 비워 고민들 잊어 어두운 생각들은 다 지워
아픈 기억들은 던져 방해물은 전부 치워
스트레슨 날려 story 써 내려가지 끌리는 대로

후회는 하지마 눈치는 또 왜 봐 어차피 걔네 다 똑같아
때로는 정답을 몰라 it's not problem okay
trouble에 상처 따위는 받지 말고 come true dream
새로운 것들을 create 만들어내 new creation 

실패를 했다고 실망하고 있기보단 try again
시간은 기다려주지 않아 계속해서 흘러가
그러니 가만히 있지 말아 모든 것을 꺼내봐
focus on now 걱정과 후회는 no

experience something new 날아오겠지 good news
어제를 망쳤다면 더 나은 오늘이 되길
겨울이 지난 뒤에 다음에 봄이 오듯이
Have a nice day 이제 웃으며 볼 날이 올 때

재미는 사라져 이유도 사라져 
파란 줄만 알았던 blue가 커져
그런 blue가 skyblue로 바뀔 타이밍
이제는 좋게 생각할래 차라리 *2

아무리 열심히 해봐도 잘 안되는 날이 있지
그런 날 있지 뭐든 잘 안 풀리는 느낌
그런 날이 오더라도 그래도 벗어나자 이제는
어두운 분위기를 걷고 바꿔 밝은 분위기로

모두 편해지기를 원해 부정적인 건 제외
답답한 도시 속에서 혼자란 생각은 버려
사실 알고 있듯이 nobody perfect you know it
그러니 실수를 할 수도 있지 완벽할 순 없으니

남들과 비교를 할 필요 없지 우린 전부 다르니
눈앞에 있는 게 다가 아니지 그려봐 하나의 이미지
이런 게 의미 없어 보여도 여전히 똑같게 느껴져도
이유 하나 없어 보여도 매일이 두렵게 느껴져도

힘은 빼 겁먹어 왜 끝이 아닌 거 알잖아
당장엔 바뀔 수 없다는 걸 물론 알아
시간이 모든 것들을 해결해 주지는 않아
in the end, have to change yourself

재미는 사라져 이유도 사라져 
파란 줄만 알았던 blue가 커져
그런 blue가 skyblue로 바뀔 타이밍
이제는 좋게 생각할래 차라리 *2

blue(Prod. COLDE$T)

1.

해가 뜨고 다시 하루가 시작이
평소와 다를 게 없는 아침
알람에 눈 뜨면 항상 7시였지
일어났을 때 매일 느끼는 피곤함

똑같은 버스와 똑같은 길로 가
집으로 돌아왔을 땐 밤이 다 돼가
자고 일어나면 또다시 하루가
찾아와 지루해져 갈 때쯤에

오늘은 뭔가 평소의 아침과는 다르게
느낌이 변할 수도 있지 아무도 모르게
이젠 같은 아침이 아닌 다른 아침을 원해
바라기만 하며 가만히 있기도 뭐해

침대에서 뒤척일 바엔 잠에서 깰래
모두 기횐 딱 한 번 끝이 난다면
반복되고 지루한 아침은 아까워
안 늦었어 왜 포기하려 그래

h.

지금 어떤 아침에 깨있지
필요하지 색다른 느낌이
지금 어떤 아침에 깨있지
필요하지 더 많은 색깔이

2.

언제나 그렇듯 벽을 마주할 때
어쩌면 벽 앞에 서있을 거 같애
그럴 때마다 기다리기만 할래
나아가던 걸음이 멈추지 않게

빛났으면 해 like sun in the morning
이젠 새로운 장르로 shoot a movie
둘러싼 안개가 개일 지 모르지
매일 해가 떠도 가끔 껴 구름이

다 똑같애 사실은 모두가 힘드네
모두 다 그런 걸 모르는 건 아니네
오늘 무슨 일이 있어도 오지 내일이
모두 깨어있는 고요하고 조용한 아침에

언제나 그렇듯 해는 떠있지 하늘에
멈출 때가 있어도 뒤로 가진 않을래
힘들어서 지쳐도 앞으론 그냥 버틸래
이러면 언젠가는 반드시 끝이 보이게

h.

지금 어떤 아침에 깨있지
필요하지 색다른 느낌이
지금 어떤 아침에 깨있지
필요하지 더 많은 색깔이

아침

매일이 feel so bad 왜 이 지경에
어젯밤의 night mare 오늘 밤엔 잠은 글렀네
시간이 얼마나 지나든 여긴 never change 지겹네
뭐 하려는 지도 헷갈리고 모르겠네 길을 잃었네

내버려 둘 생각은 전혀 없는 듯이 하루도 빠지지 않고 찾아오지
매일 겪는 일이어도 이런 느낌들은 하나도 안되잖아 적응이
희망적으로 말하는 것들은 거짓이라니 의미 없지 전부 척이니
차라리 사라지길 간절히 바라지 여기는 아직도 여전하니

솔직히 거기서 거기지 의미는 이미 희미 사라진지 오래전이니
질리지 안 보여 빛이 여전히 정답을 찍지
누구와는 반대 눈앞은 까매 맑았던 물 이제는 탁해 
update란 소린 다 fake 여기는 이게 다네 그럴 거면 걍 빼

귀에 들리는 소리들 다 소음
아무튼 간에 그 길은 안 고름
미래가 어떻게 될진 다 모름
아직 끝나지 않았지 악몽은

여긴 많지 거짓 다 치워지길 이젠 기다릴 뿐이지
매일 busy 질릴 때지 더 이상 기대가 필요 있을지
어딜 봐도 넘쳐나는 모순들 다 비슷비슷한 모습들
그 속에서 밝게 빛나려고 노력하고 있는 불빛들

꿈을 꾸고 있다지만 어쩌면 눈을 안 감았을지도
모르지 어쩌면 내일도 별로 차이가 없을지도
방으로 들어가 침대에 누워서 잠에 들었네
오늘 밤도 악몽 덕분에 잠은 글렀네

악몽

h.
아무 일 없던 것처럼 지나가길 원해
정답이 따로 없지만 틀린 기분인데
별로 다른 게 없어 전에 비해서
잘은 모르겠어 이 뒤엔

1.

다들 그래 선택엔 책임이 따른데
잘 안 됐을 땐 떠오른데 나은 게
시간을 돌릴 순 없지만 놓쳐버린 게 많은듯 해
신경 쓰지 말라 그러던데 말론 그게 쉬운데
창 밖에를 바라보고 그러고는 멍 때려 힘없게
내일이 오면 지나가는 일들일거란 생각들은

이미 아닌 걸 알고있지 변화는 미미 머릿속에서 고민이
늘어날수록 의미 없단 걸 알아도 멈출 수가 없어 웃기지
모두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으려해
작은 실수 하나도 신경 쓰여 잊으려해

정신 차리면 하늘은 어두워진지 오래
괜히 창밖을 바라보곤 멍 때려 힘없게
시간이 얼마나 흐르던 이런 경험은 여전히
하면 안되는 걸 알아도 해 이상하지 irony

눈치를 보기는 싫어도 그래도 신경 쓰여 남시선
되돌릴 수 없는 일을 생각하는 건 어쩌면 nonsense

h.
아무 일 없던 것처럼 지나가길 원해
정답이 따로 없지만 틀린 기분인데
별로 다른 게 없어 전에 비해서
잘은 모르겠어 이 뒤엔

2.

불이 꺼진 방안 또 머리는 복잡
혼자 또 심각해지지 어쩌면 강박
기분이 이랬다 저랬다 바뀌지 금방
신경 쓰여 잊으려 애써 덮어두려해 blur 처리처럼

여러가지 생각을 해봐도 절대 안 변해 또 다시 처음부터
근데 하나 확실한 건 전부 다 의미 없단 거
그저 익숙하지 않단 거 사실은 겪어봤잖아 뭐
시간이 지나면 잊혀져 잠깐일 뿐이지 일시적

이제는 덮어둬 어두운 방안 부정보단 인정해야지 변화
다른 게 더 좋아보일 수 있는 걸 알지만 왜 그것만 바라 
원하는 결과가 그런게 아닐 수도 있다는 것도 물론 알아 
그렇다고 사소한 거 하나 다 신경쓰기엔 너무 바빠

스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