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yrics-
라무네 걸 너와 마주친 순간 처음으로 느낀 이 느낌
라무네 걸 하늘색 바디 파란병의 shape
라무네 걸 달달한 맛 나를 내게 담궈줘
라무네 걸 하얀색 구슬이 펑! love bomb

라무네 걸 스쳐지나가다 눈에 밟혀서
사게되는 라무네처럼
in to ma pocket 주머니로 쓩 하고 싶어
같이 가줘 나의 세상으로

냉장고 속 혼자 튀어있는 라무네같이 
수많은 사람들 속 너가 그렇게보여
딱 잡았을 때 시원한 라무네같이
너와 손을 잡으면 그 느낌 같을 거 같아

라무네 걸 너와 마주친 순간 처음으로 느낀 이 느낌
라무네 걸 하늘색 바디 파란병의 shape
라무네 걸 달달한 맛 나를 내게 담궈줘
라무네 걸 하얀색 구슬이 펑! love bomb

투명한 유리병 투명한 내용물
안에 든 구슬처럼 너가 빛나고 있어
아무 내숭따위 네게 보이지 않아
꾸밈없는 모습 그게 끌리는 거 같아
그런 거 같아
난 아마 너무 지쳐온것만 같아
마운틴 듀 같은 사람들만 만나
그 맛들에 속아 난 항상 
마음에 병이 생겼었나봐 
그래서 끌려 너가 나는 더 말야
너는 그거 와는 차원 이 달 라
너무 달지만 않아 
청아 하고 깔끔한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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