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그거 믿을것도 없어 
상처 니가 받을것도 없어 

너가 뭐 어디가 못나서 
그런 대접으로 하룰 보내야겠어   

오늘도 상처 받은 너의 모습이 보여 
눈을 맞추기 위해서 난 고개를  숙여 

눈을 마주치니 슬픔이 담긴 네 표정 
어딘가 괜찮은척 하는 모습이 보여 
 
반복되는거지 인생은 늘 그런식  다가갈수록 멀어지는법을 넌  배웠지 ?

 그거면 됐어, 더이상 신경쓰지마 
니  탓이 아니니까 내 손을 놓지마 

붉은 피로 물든 발로 걸어가는 
너의/
 뒷모습이 가끔은 초라해 보여 
도대체 뭐에/

휩쓸리는거야 자리에 멈춰서서 
너의 행복에 대해서 찾아주소서 

같이 기도라도 해보자 
더 멀어지기 전에 

세상에 태어난걸 후회하기 전에 

너는 그대로의 모습이 예쁜걸 
아직도 몰라주니 너가 슬픈걸     

미련을 갖고 있는 너를 탓하겠지만 
아직은 아니야 제발 너를 두고 가지마 

 참 바보 같은 너도 힘들겠지만 
니탓이 아니니까 제발 무너지지마

사람 그거 믿을것도 없어 
상처 니가 받을것도 없어 

너가 뭐 어디가 못나서 
그런 대접으로 하룰 보내야겠어

2021.08 Ing

생각이 깊어지네 오늘밤엔
옛 기억으로 다시 나를 덮네 

Oh shit 그 당시엔 
다들 멋져 보였는데 가끔은 나도 구려지네   21년에서 9년을 빼 
2012년 언더씬을 보러댕길때   그땐 참 모든게 설렜었는데 ..
시간은 쌔 모든걸 바꿔놨네   시간에 따라서 사람들도 바뀌고 
좋아하던 음악의 색깔도 바뀌고 

다들 변하라고 그래도 싫다고 
고집불통 어린꼬마는 지금에 

서야 

그리워해 뭐야 변해야 돼 

잔소리는 이제 그만 이뤄낼게 

내가 느끼는 감정을 결국엔 우리 모두가 느끼게 돼  

시간을 그리워하는게  바보같에 
이미 지난 시간을 왜 그리워해 ?

멍청해 가끔 답답해 
나도 내가 왜 
이러는지 모르는때가 많아

내가 만약 돌아간다면 
뭐부터 구겨넣을까 ,품안에 넣는다면 


뭐, 그건 아마 나일거야 
시간 지나 상처난 애가 나였을거야  
너였다면 그게 너였다면 
어땠을까 ?

2012

Far a go way   떠나가줄래  
머릿속에 날 깨울때  제발 go way
저 멀리로 fay way	
떠나는 모습 볼때 그제서야 난 널 놓을게        

잘지내냐고 날 묻지 말아줘 
아닌척을 아무리 해봐도  
흑백기억으로 간직해봐도 

봄처럼 색깔이 뒤덮혀  
이내 쿵 하고 가슴을 때려 errday
  여전히 난 쉽게 잠들지 못해 
떠나갔던 너의 뒷모습을 그릴때

  어떤 마음으로 그릴지 넌 모를거야     

이제야 너의 발자국이 보여  
내가 바란  모습은 이게 아녔는데 걍 살아

Goaway (prod.Coyblue)

시간이 흘렀네 우리가 고3이란게
믿기지않고 부정 했던 사회속에 

한걸음씩 나아갈 떄가 다가와 
학교도 참..그래 아쉬움만 커져가 

어쩔수없지 이게 세상의 이치 
삶이란 슬프지 어린나이에 느끼지 

같은곳에 만났었던 우리가
멀어질 생각하니  자꾸생겨 거리감

학교가 싫다던 우리 학림이 
지금은 잘다니며 웃고있지 아주 거뜬히

무거운걸 짊어졌던  우리동건인
티안내는 표정지어도도 이제는 알겠지 

무슨생각하는지도 몰랐던 용진인 
지금도 가끔 나를 먼저 찾아와 반겨주지 

모든것에 감사해 친구들과 인연도 
또 내가,싫어했던 비난도 

hook)
모든것에 감사해 내가
느꼈었던 학교안의 감정들

모든것에 감사해 내가
너에게 느꼈었던 좋은마음들

모든것에 감사해 우리가
같은곳에 함께보낸 추억들 

모든것에 감사해 별탈없이
흘러가버린 많은 시간들 

v2)
귀찮게도 달라붙던 경익인 
곧있음 머싯는군인이되어 앞에  나타나겟지 

또 나를 도와줬던 영욱인
나와같은 길을 걸어가 시간을 또 함께하겠지

아침마다 기다려준 우리동선인
죽어도먼저연락안하고 연락기다리겠지  

나랑 똑같이 생겼던 우리영재
또 나와함께  걷는길 걷게된 형제 

모든것들이 자꾸만 끝을 바라보게해 
아직졸업은 아니지만 벌써 맘은 짠해

많은생각들이 스쳐가는 오늘밤 
몇년전  어린나를 떠올리며 한숨쉬는 밤

그때로 다시 내가  만약 돌아간다면
밖으로 빠져나간 발을 다시 돌렸었다면 
 
지금 시점에 내가  과연 뭘하고있을까
라는 생각만 몇년째 곱씹고 있네 난 

어렸을때 자주 갔던 놀이터 
지금 서보니 나만 달라져있어

홀로 자리를 지키던 공원 뒤 체육관
에서 공을 차던 어린 내모습이 아른거려

또 다시 반복되는 삶에 지쳐가겠지 
이렇게, 추억이란 벽을쌓고 올라가겠지 

모든것에 감사하고 안녕을 바랄게
아프지말고 모두 잘지내 goodbye


ThreeSix36

intro

너와 함께 걷던 이길을 떠올리곤해
얼마를 갔던 가지 않았던간에 
생각했던모든것들이 뒤 바뀌고
너라는 세상은 뒤집어졌어(나만빼고)

v1

너와함께 걷던  이길을 떠올리곤 내 발길은
  우리 걷던 그곳에 멈췄어 

뭐,너를 그리워한다거나 미련따위 갖고있는 감정은 아냐

 그래도 기억나더라고 너의 집앞에서 
서성이며 널 기다렸던 내모습이 그려지고 

눈물은 안흘렸어 우리추억들은 다 저기 저멀리로 갔어
뭐,너는 잘살꺼야 잘난 사람 였으니까

나따위가 안어울리는 명품 였으니까
uh 보고싶긴하겠지 내맘에 자리잡던 공간에

빈틈이 보이고 차가운 공기
가 들어와 내맘을 휩쓸고 나간뒤

그상태를 유지하는 내모습이 초라해서
자신한테물었어 나는 끝내 아무런 답을 하지도 못했어 



Hook)


   Everyday I do 
너와같아지고싶엇던 나

다시 널 탓하지안겠단 말
Oh 멀어지려햇어 이젠


Everyday I do
너와 같아지려햇엇던 날

너와나를 그리려 햇던 난
Oh 다가갈수없어 다신




V2)
서로 색이다른거라면 어쩔수없겠지
같아지려하는게  내욕심이겠지

오늘도 너의잔상들을 그저 떠안아
널 이해하며 맘  아팠던 난 누가아나

물론 넌 아니겠지 내맘과 다르게 이
상황들을 그저 나를 비웃어 버리겠지 

오늘~꿈에도 나와서 나를건드려 
잘버티겠다고 다짐했던 날 자꾸 건드려 

그날밤 너가 울었던 골목을 지나가다 
너가서있던 그자리 그곳에 멈췄던 나 


모든건 뒤틀어졌고 내괘도는 바꼈어 
너를 향한 목적지는 uh 방향을 잃었고 

비가내리고 너가서있던 그곳엔
홀로 서있고 뚜렷 하지 못해

더이상의 표~~현은 아낄께 
이걸들으면 넌또 신경쓰일테니깐 잘지내

Hook)


   Everyday I do 
너와같아지고싶엇던 나

다시 널 탓하지안겠단 말
Oh 멀어지려햇어 이젠


Everyday I do
너와 같아지려햇엇던 날

너와나를 그리려 햇던 난
Oh 다가갈수없어 다신


브릿지

너와내 이야기는 여기까지
더이상은 상세하게 안 들어갈께

나를 위한건 아니지만
너를위한것도 아니니까 제발 (오해)하지마 

이제는 더이상 뱉을 힘이없어
모든걸 내려놨고 내세상에 중력이란 사라졌어

다내려놓으니 마음만 괜시리 가벼워졌어
저기떠난 너와같이 



Hook)


   Everyday I do 
너와같아지고싶엇던 나

다시 널 탓하지안겠단 말
Oh 멀어지려햇어 이젠


Everyday I do
너와 같아지려햇엇던 날

너와나를 그리려 햇던 난
Oh 다가갈수없어 다신

intro)

고맙다는 한마디가 참 어려운 걸까
사람을 알기엔 난 아직 너무 어린 걸까  
                                      
얼마나 더 아파해야 정신을 차릴까
안느끼고 고치기엔 아직 모자란 걸까 


v1)

내가 생각했던 세상은 이런게 (아닌데)
모두가 원했던 세상도 이런게 (아닌데)

모두 다 변했어/ 다들 계절처럼 (바뀌고)
잡아줄수는 없어 나도 내맘처럼/ (바뀌고) 
울엄마가 날 보면서  웃으며 /했던말
언젠가는/ 내게도 행복이 /찾아 온다는말

행복이란 단어가 /무의미(해  질때쯤)
답답해서 밖으로나가-혼자-걸어/ (해질때쯤)

어두웠던 골목에 /가로등 불빛도/ (켜지고)
내혼자만의 고민도/ 점점 부풀어 /(커지고) 


계속해서/ 내맘에 /응어리가/  안풀리고
나를위한 /(고민도) /귀찮아 /미뤄 (버리고)

또 한숨을 내뱉어 /곁엔 아무도없어
이유모를 공허함 만이 /(나와같이 걸어)

나에대한 편견도 이젠 떨쳐내 고싶어 
날 모르는 사람을 위해난 곡을 쓰고있어 





(Hook)
보이는것만 보는 세상이 난 너무 싫다고 
그래도 어쩔수 없이 살아가는걸 넌 아냐고 
(아냐고 아냐고 모두 아냐고 )                  
(아냐고 아냐고 모두 아냐고 )


나를 안믿어주는 세상이 난 너무 밉다고
나혼자만 존재하는 이느낌을 넌 아냐고
(아냐고 아냐고 모두 아냐고)
(아냐고 아냐고 모두 아냐고)




v2)
내나이 열일곱에 세상을 일찍 알아 (버렸고)
남들이 보냈던 추억들을 난못하고 (자랐고)

왕따를 당했어도 괜찮은척 (참았고) 
누군가 위로하면은 난 웃으면서 ready go!

척이 편했어 내편은 (없어서 어느순간)
이런게 쓸데없는 (습관이되서)

나를 작아지게만들어 찾을수없어 (자존감)
기도해 나도 괜찮아지고 싶다고 (매일밤)


홀로걷고있어 걷다보니까 옥상에 서있어
밤하늘을 올려다봐 그러면 마음이 편해질까봐

오늘도 답답해 매일 똑같은 (생활에)
해답없는 고민들만 수없이 맴돌곤해


이렇게 (힘든데) 어떻게  (살아가란걸까)
어릴때부터 난 어떻게 (살아온걸까)

그 어렸을떄 나로 돌아가보자 
그런데왜 마음한쪽이 (저려오는걸까)


(Hook)
보이는것만 보는 세상이 난 너무 싫다고 
그래도 어쩔수 없이 살아가는걸 넌 아냐고 
(아냐고 아냐고 모두 아냐고 )
(아냐고 아냐고 모두 아냐고)


나를 안믿어주는 세상이 난 너무 밉다고
나혼자만 존재하는 이느낌을 넌 아냐고
(아냐고 아냐고 모두 아냐고)
(아냐고 아냐고 모두 아냐고)


브릿지 

나도 내자신을 아직도 몰라 
이길을 걸어가면 저끝에 뭔가

있을거라 생각하고 혼자 상상해
그러다가 힘들어서 주저않지 바닥에
                                    
얼른 정신차리자 사실 많이 늦었어
따라가기에도 벅차 너도 준비해 어서

뒤쫒아가야지 그래도 홀로인 날 위해
오늘도 버티면서 혼자 기도해 아멘



(Hook)
보이는것만 보는 세상이 난 너무 싫다고 
그래도 어쩔수 없이 살아가는걸 넌 아냐고 
(아냐고 아냐고 모두 아냐고 )
(아냐고 아냐고 모두 아냐고)


나를 안믿어주는 세상이 난 너무 밉다고
나혼자만 존재하는 이느낌을 넌 아냐고
(아냐고 아냐고 모두 아냐고)
(아냐고 아냐고 모두 아냐고)


(Hook)
보이는것만 보는 세상이 난 너무 싫다고 
그래도 어쩔수 없이 살아가는걸 넌 아냐고 
(아냐고 아냐고 모두 아냐고 )
(아냐고 아냐고 모두 아냐고)


나를 안믿어주는 세상이 난 너무 밉다고
나혼자만 존재하는 이느낌을 넌 아냐고
(아냐고 아냐고 모두 아냐고)
(아냐고 아냐고 모두 아냐고)









You know-1999(2015)

hook)

난 나를 찾기 위해 여행을 계속 떠나
넌 너를 찾기 위해 내곁을 떠났

지만 난 괜찮아 다를게없어
너 떠나고 내곁엔 남은게 없어 

난 나를 찾기 위해 여행을 계속 떠나
넌 너를 찾기 위해 내곁을 떠났

지만 난 괜찮아 다를게없어
너 떠나고 내곁엔 남은게 없어 



v1)

이건 너를 그리워하는 뻔한 곡중에 하나 
넌 느끼지 못한 감정들을 이곡에 담아 

쏟아내려해  나를 보여주려해 
너를 보고 느낀 모든것들을 적으려해 

하지만 난 너의 앞에 가지 못해
뒤에서만 너를 보고서는 헤벌레 

하고 있으니 내맘이 너무 답답해
너에게 다가 갈수없는 현실이 내겐 가혹해 

I'm not okay  너가 바란 연애의 현실 
깨닫지 못해서 내게만  남았던 진실  

앞으로 갈수 없음을 나는 또 깨닫고  
열어놨던 모든 맘의 문을 틀어 닫았어 


아무도 다가오지 못하게 뒤로 돌아서
가만히 앉아서 너를 위로 떠올려갔어

이제 남은거라곤 널 그리워하는 미련함
도대체 언제쯤 감정의 끈을 놓으려나 


hook)

난 나를 찾기 위해 여행을 계속 떠나
넌 너를 찾기 위해 내곁을 떠났 

지만 난 괜찮아 다를게없어
너 떠나고 내곁엔 남은게 없어 

난 나를 찾기 위해 여행을 계속 떠나
넌 너를 찾기 위해 내곁을 떠났 

지만 난 괜찮아 다를게없어
너 떠나고 내곁엔 남은게 없어 


v2)

아무것도 없던 나였는데 넌 
항상 잘될거라고 웃음을 줬던 거 

다기억하고있어 손을 잡았던 감촉과 
밤새통화하며 잘자라고 냄겨논 톡까지 

넌 기억하고있어? 아님 지워내고있어 ?
널향했던 내맘이 모두 거짓이라고 믿어?

Do not think that girl 
이제야 알아 듣는것

들이 많아졌지 이제야 깨닫게 됐던건 
 
미련 때문은 아냐 그리워 해서 밤마다 
생각을 하다보니 자연스레 니 생각만나

나를 아껴줬던건 분명히 너였는데 
내가 생각했던 하나뿐 운명이였는데   


돌이킬수없던 시절을  들이켜 삼켜
넘길수없기에 앉아서 멍하니 뻥쪄 


너와함께 이어폰을 꽂을수 있다면 
너가 다시한번 나의 꽃일수만 있다면 

더 바랄게 없어 이제 나는 물론
다시 한번 잡겠다던 마음을 타일러 

넌 그대로걸어가 뒤도 보지말고 떠나 
니맘에서 나에 대한 기억들은 전부 꺼놔 줘


너를 데리러갔던 순간들이 생각나
니맘속에 누가 있단거
나는 아주 잘알고있지만 

내맘 속에 자리잡았던 너 하나야
너를 다시 볼수없음에 
뒤로 돌아가 


안녕 잘지내더라 너의 소식들었어 
별탈없이 웃는사진도 많이 보았어
 

아주 다행이야 내가 있던 순간보다
좋은장면인 시간을 혼자 걷고 있어서 
좋겠다

Trip

(Mix Master- Childishwave,진준왕)
(Prod-Singbe)
(Lyric-Su-Nu)

▥ 

2017년 정확히 3월 13일 
여기까지 오기까지가 많이도 힘들었지 

내게 들었던 많은 의문은
여기선 결함 

마음은 늘 답답했고 
내위친 현실 벽앞
 
나조차도 버거워해서 푹 꺼지던 땅 
아직도 기억하는 무서웠던 첫날밤에

그곳에서 여기까지 오는 시간동안
생각을 정리해보니 생긴 감정은 열등감 

너넨 어때 잘사고있는거지? 
나도 뭐 딱히 그냥 그래 
억지로 사는거지

이곳에서 행복을 원했었던것은 아마 

미련한짓이야  
눈앞에 놓인 내불행부터 담아 

그러면 나는 뭐하러 배워
행복해지는 법

마음만 답답하고 
보이는건 모두 적 

눈앞엔 작아진 나 그리고
져버렸던 밤에

후회로 밀려오네 
뒤늦게 깨달았던 난데

v1)
여보세요하고 전화걸어 
누구도 쉽게 받질 않어 

혼자인 침대에서 걷어 내렸던 
빛도 이제는 보이지 않어 

답답한 맘에 잠 청해 봐도 
뒤척거리게 돼 

달라진 상황은 날 버린거지
그저 내가 못돼

(X2)
난 왜 이런 
곳에서 갇혀 지내는것만 익숙해져

급했던 맘에 전활 걸었던 
일요일 밤에

무슨일이 생길듯한 
예감이 밀려오네

또 왜 뒤늦은 후회야 미련한 내자신이 보이게 
아픔들을 숨겨 여기선 대체 난 누군데 

아픔들을 숨겨 여기선 대체 난...




2017년 정확히 3월 13일 
여기까지 오기까지가 많이도 힘들었지 

내게 들었던 많은 의문은
여기선 결함 

마음은 늘 답답했고 
내 위친 현실 벽앞

2017.03.13 ~ ing (Prod.Singbe)

오후 몇시쯤 편안하게 눈을떠 
시계를 보니 오후 2시되기 15분쯤 

가볍지만 무거운거같은 이불을 걷어차 
출근이 5시니까  2시간 반쯤은  붕떠 

기분이 뭐, 편하지는 않어
그 상태로 휴대폰을 들어 
연락온것들을 받어 

부질없는 연락들이 넘치고 넘치지만 
그것도 관심이니까 i love it 

알람이 울려도 귀찮으니까 
가만히 누워서 천장을 바라봐 

이대로 시간이 멈춰 줬음해 
내인생은 조금 느리길 바래 

느리기를 바라지만 할것들이 많아
 너무 빨리 지나쳐 (지나쳐)
행복하길 바라지만  바쁜 일상속에 
내가 자꾸 사라져(사라져)


일이 끝나고 뭐할까 맥주한잔 아니야 
집안 정리할게 너무나도 많아 

간단하게 부딪히는 커피 한잔? 하게 
너네집앞 2분거리 세븐으로 나와 

복장은 뭐 간단해도 좋아 
꾸며입은 낮보다는 밤에 너가 좋아   

거짓말치냐며 오히려 되묻는 너 
그런 너를 볼때마다 새로와

알람이 울려도 괜찮으니까 
우리둘이 누워서 천장을 바라봐 

이대로 시간이 멈춰 줬음해 
네인생에 내가 빛나길 바래   

영원하길 바라지만 세월이란 것은 너무 빨리 지나쳐 (지나쳐)
우리둘은 그리지만  현실속에 치여서 자꾸만 지워져 (지워져)

오지않길 바라지만 정해놨었던 알람이 울렸어 (울렸어)
상처받기는 싫지만 이미 우리는 시간속을 걸었어 (전부 걸었어)

알람

Lil LEX - 니코틴

예고도 없이 시작된 너와의 사랑 
시간에 묻혀도  아직 그곳에 살아   떠나갔던 나를 미워/하지는 말아 
난 나인것을 아직도 받아드리지 못했어 

떠나가는 뒷모습 그 뒤를 따라 걸어
햇빛을 가리며 눈부셔 내게 뭐라하던 
 늘 그런식이냐며  나를 모르겠다면서 울며 나에게 말했어 난 아직도 널 모르겠어  괜찮아 내가 좀 못나 미운탓에  지쳐버렸잖아 너의 몸과 마음안에   검은색이 번졌네 그림자가 가득해  떠나갔던 빈자리도 어느새 연기로 자욱해  연기로 자욱해 떠나갔던 그 자리에  그리움은 떠났고 나 혼자 여깄어   그때의 날 안아줬던 대체 넌 어딨어  대체 불가능한 너의 빈자리를
매꾸려고 해봐도   속은 텅비었고 나혼자만 또 남았어 

다를건 없고 시간은 지났어 먼훗날에 마주치면 말할게   우리는 변했고 다시 되돌릴수 가 없어     
Hook)
예고도 없이 시작된 너와의 사랑 
시간에 묻혀도  아직/ 그곳에 살아   떠나갔던 나를 미워/하지는 말아 
난 나인것을 아직도/ 받아드리지 못했어   


떠난걸 잡는 나는 미련만 남아  어차피 뭐 흘러가는걸 뭐하러 담아 ?  그런 대답이 듣기 싫어서  나는 또 뛰쳐 나왔어 지난시간에  멈춘 내가 바보 같아서   사랑은 바보처럼 해야 사랑이니까   덧없이 기부해 그래야 후회 안되니까 

담아두지말자 후회되지 않게 밀어두지말자 
후회 되지 않게   자 떠나가봐  추억을 모두 버리고 
저 멀리 달아나봐  멀어지니까 닳았나봐  어쩌면 우린 참 이리도 많이  닮았나봐

 지워지는 기억은 자국들로 back up

 기억은 잊혀졌으니 더이상 됐고   
바라는건 없어졌어  예를 들면 우리 추억들   지난시간을
 온전하게 받아-들이자  기회 같은 시간은 되돌릴순 없으니까

Goaway (prod.Coyblue)

Su_N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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