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erse1)

회사는 잠깐 뒤로 빠져있어 내 말이
계약 위반이라도, 난 새로운 룰을 만들 자격있지. 
개같이 굴러왔으니. major, 지난 5년간의 생존.
누군가에겐 독이 됐고, 내겐 무기가 됐지. 맹독.

그래 착한 척 해왔던 레이블? 다듀 음악 답게.
이제야 이빨을 드러내니 좀 힙합 같애.
센스는 자길 욕하고 때려주길 바랬지. 딱 그거.
무관심, 방관이 만든 분노가 판도를 바꾸고
있어. 구경난 개들은 내가 그 여우래, 잠시만?
센스가 애매하게 날 깔리 없잖아? 방심하지마

이센스 vs 아메바컬쳐, 이센스 vs 다듀
나 역시 문제가 많았지만, 그들의 맞지 않는 사주.
이 둘 싸움에서 누구의 손을 들어줄 수도 없는 입장
언제나 한쪽을 꽉 쥐었던 건 내 동생의 손목. 
진짜. 이기심은 싸움꾼. 그 싸움은 답이 없는 다음뿐.
들리지 않는 고함뿐인 자리 끝엔 속 상하는 과음뿐.
이유없는 다툼에도 내 잘못은 분명 있지. 인정. 
방패없는 투쟁에서 나만 언제나 이긴 척.
난 별 수 없었어. 그냥 벌 수 밖에. 
쓰다가 지친 verse의 컨버스 밖에서도 혼자 외롭게 설 수 밖에.
시스템안에 부적응을 지금 탓하는 건 웃기지.
센스 없이도 센스 있게 적응했던 나를 숨기지.

사람들은 말해 난 피해자들의 피해자가 됐지
내가 피해왔기 때문에 생긴 피해가 또 기회가 됐지
난 살아갈 이유가 될게. 죽고 싶을 때 신을 찾듯이.
난 비지니스를 믿지 않아 비지니스가 날 믿게 만들지. 

verse2)

솔직히 지금 이 피똥 튀기는 싸움에
난 피를 볼건데, 넌 똥만 싸질러놨네.
넌 '진실'을 말할 자격 없지. 예전에 한번 피봤잖아
내 이름을 팔고 나서야. 넌 1등을 찍지. 이 씨발놈아.
그게 나의 마지막 mercy. 쇼미더머니 뻘짓.
brand new pussy. 계약서 앞에서 무릎 꿇었지.
돼지새끼 여전히 불판 위에서 아직 덜 익었네
넌 raw한 것도, rare한 것도 아닌 그냥 웩.

내가 너한테 쫄았다면. 먼저 니 멱 땄겠지만
이상하게 필요악같은 새끼라서 살려뒀지 난
니 젖보는 재미로 간다는 just jam
섭외 얘기는 어글리덕의 확대해석이 첫 번째.
내가 나이 서른 쳐먹고 쿡 찔러줬겠니? 좆도.
그 부분 얘기할 때 숨 넘어가대. 걍 쳐죽지. 졸도로.
같이 술 한잔 하자고 했던 건 100프로 진심.
이젠 사과나 입에 쳐물고 있어. 세팍타크로 bitch.

니가 사랑하는 제이통. 내가 왜 뺏어
fuck JM 니가 제이통 구속했던 얘긴 왜 뺐어
좆같은 계약서 내밀기 전에 왜 매니져를 붙이려해
싸우스타운 이름까지 존나 쉽게 훔치려했네
순수한 새끼 그 때 얼마나 맘고생했는지 몰라
니가 사장이었던 과거를 존나게 후회하는 걸봐
잘하는 새끼들 다 이젠 알아서 내 쪽으로 붙지.
먼저 떨어져 나가줘서 고맙데이 씨발 문지후이.

센스랑 베프라면서. 속사정은 좆도 몰라.
하나하나 다 얘기해줘야돼? 니 귀를 조물락.
내 팬들 실망했겠다. 이 씹새꺄.
나도 팬들한테 실망 좀 했지 날 못 믿어서 밤을 지샜다고? 
무섭게 생긴 사람보면 피해라했지 엄마 아빠가.
이 새끼 인생 그만 쳐다봐줘 혹시나 너네 엇나갈까봐.

센스 생각하면서 꿈을 그리는 니 팬픽
그래 전설이 되겠지. the best of gay shit
니 상상임신으로 센스가 회사를 나왔네. 
여전히 입덧은 계속돼. 제이통 하나 남았네. 
  
내가 티비에 존나 나와서 착한 척 쪼갤 때 
뒤에서 나쁜 짓 하고 있었던 건 대체 누군데.
니 친구한테 물어봐. 내가 뒷통수 칠 놈인지
확실한 건 진실은 니 옆에 없지. 알겠나 씨발새꺄

Contr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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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_TIME
 
Verse1

아직도 또렷이 기억을 해 
6년 전 내가 고등학생 때 
동네에서 밴드를 하고 있었고
8만 원에 갔었던 문영여고 축제 

그때 처음 무대 위에서 마이크를 잡았어 
당시 500명 정도 됐던 관객의 함성에 마비 돼버렸던 
내 팔과 다리 하지만 어느 때보다도 

과다 분비된 아드레날린
그때부터 내 꿈이 바뀌었지
ok ok i gotta go my way
it's time to go 짐은 다 놓고 갈게 ay 

시간은 멈춤 없이 흘렀어 지금까지
그리고 난 여전히 이 길 위에 서있지 
누군가 느리다 말해도 계속해 걷고 있지
오늘도 시간 속에서 젖고 있지 

Hook

The time goes on & on 
계속해 흘러왔던 시간이 날 여기까지 데려왔어
the time goes on & on 
앞으로 또 흘러갈 시간이 날 어디로 데려갈지 

The time goes on & on
The time goes on & on
The time goes on & on
The time goes on & on

Verse 2

가끔 시간이 가는 게 야속해 
붙잡고 싶어서 손을 내밀었는데 
Nothing in ma hand 아무것도 없는데
허공에다가 계속해 손짓을 했네

거울에 비친 내 모습이 맘에 들지 않아 
내가 바랬던 모습은 지금이 아니잖아 
너무 멀리 와버렸네 
이젠 후회도 사치일 뿐인데 

Ok i'll go ok i'll go 계속해 가 어쨌든 간 
내가 선택한 길인데 한 번도 난 
달린 적은 없지 시간은 흘러가
그 흐름에 맞춰 발을 굴려가 

I killin ma self today is ma rebirthday 
다시 태어났으니 좀 더 먼 곳을 볼게 
오늘이 지나 내일이 오기전 한 걸음을 더 
내디뎌야 돼 내 시간이 멈추기 전

Hook

tThe time goes on & on 
계속해 흘러왔던 시간이 날 여기까지 데려왔어
the time goes on & on 
앞으로 또 흘러갈 시간이 날 어디로 데려갈지 

The time goes on & on
The time goes on & on
The time goes on & on
The time goes on & on

Bridge 

시간은 너와 나 누구에게나 주어진 게 똑같아 
낭비하지 마 좀 더 멀리 봐 
꽤 많이 온 거같이도 아직 갈 길은 멀어 
변명을 할 시간에 내 전부를 걸어 

느릴 순 있어도 늦진 않았어 
생각해보면 할 수 있던 게 참 많았어 
지금부터 라도 다시 걸어 흐름에 맞춰 
I walkin and workin all day 

Hook

tThe time goes on & on 
계속해 흘러왔던 시간이 날 여기까지 데려왔어
the time goes on & on 
앞으로 또 흘러갈 시간이 날 어디로 데려갈지 

The time goes on & on
The time goes on & on
The time goes on & on
The time goes on & on

TIME

when ma last time comes 

Verse 1

When ma last time comes 불현듯 찾아온
생각에 눈을 뜨고 꾸는 꿈은 자각몽 
얼마 안 살았고 남들 관 좀 달랐던 
24막의 연극이 만약 끝나면 

들을 수 있을까 curtain call 사람들 미 솔 머금고 
암막에 보내는 건 찬사 아님 야유 i don’t know 
I gotta go for my way 소망했던 게 
너무 많았던 나머지 주위에 손 한번 

제대로 내밀어 본 적이 없고 성격은 뭣 같아서 
상처되는 말도 서슴없이 뱉었어 
자격지심은 또 엄청나서 
상처 없는 사람은 또 옆에 안 둬 

그게 뭐 잘난 건지 외로움을 자처하고 독식
Intoxicated 점점 더 잠식 
So many people cried 나 때문에 
특히 우리 엄마 언제나 미안해 

Hook

언젠가 시간도 결국 멈추겠지 
해와 달 낮과 밤의 순환도 멈추겠지
내게 주어졌던 숨도 멈추겠지 
영원한 밤은 칠흑같이도 어둡겠지 

Today tomorrow i don't know
Today tomorrow i don't know
Today tomorrow i don't know
Today tomorrow i don't know

Verse 2

가끔은 무섭기도 해 
밤에 불 끄고 눈을 감는 게 
다시는 못 볼 거 같아 
어둠이 물러간 후에 
밝게 빛나는 거리와 사람들 분주하게 
움직이는 모습 또 잘 잤냐는 그녀의 morning call

24개의 달력이 버려지는 사이 
머물던 인연 날 아프게 했던 것까지 
모두 다 빼곡하게 채워진 영사기 
머릿속 화면에 선명히 투영하지 

아버지와의 갈등 어머니와의 이별 
또 다른 어머니와의 만남 방황했던 시절 
그 모든 게 괜찮아지기까지 필요했던 시간 
불과 몇 년이 체 안 걸렸지만 

마지막 순간까지 날 괴롭힐 것
같은 몇 가지의 생각들을 되뇌이며 
그저 눈을 감아 다시 아침이 오면
눈이 떠지길 그저 눈을 감아 

Hook

언젠가 시간도 결국 멈추겠지 
해와 달 낮과 밤의 순환도 멈추겠지
내게 주어졌던 숨도 멈추겠지 
영원한 밤은 칠흑같이도 어둡겠지 

Today tomorrow i don't know
Today tomorrow i don't know
Today tomorrow i don't know
Today tomorrow i don't know

Bridge 

준비도 안됐는데 마지막은 갑작스레 
이 밤이 내겐 영원해도 내일의 아침 해는 뜨네 
당연시 여겼던 모든 것들과 낮과 밤
사이를 방황하던 수많았던 나의 시간 다 

이제는 끝이 나고 차츰 날 잊어가겠지 
언젠진 잘 몰라서 흔적을 만들어가지
아주 작고 작아도 단 한 사람이라도 
나를 잊지 말아 줘 나를 기억해줘 

Hook

언젠가 시간도 결국 멈추겠지 
해와 달 낮과 밤의 순환도 멈추겠지
내게 주어졌던 숨도 멈추겠지 
영원한 밤은 칠흑같이도 어둡겠지 

Today tomorrow i don't know
Today tomorrow i don't know
Today tomorrow i don't know
Today tomorrow i don't know

W.M.L.T.C

DAY 

verse 1

축 처진 어깨와 무겁게 내딛는 발 
쏟아지는 잠 이겨내며 아침이 없는 밤
한 시간 남짓인 하루 중 유일한 쉬는 시간 
그마저도 써야 돼 인간관계에 

Private 이란 단어 
의 담겨 있는 사전적 의민 없어진지 오래 
주말마저 어디 나가기가 겁나 
참 싫어했던 쳇바퀴 속 스스로 들어간 꼴 

그 꼴이 지겨워서
휴대폰 전화번호불 봐 아무에게나 call 
잘 지내 시답잖은 질문이 오고 가고 
알맹이 없는 웃음이 머물다 침묵이 자리 잡어 

혹시 지금 시간 돼?
별일은 없고 그냥 커피나 술 한잔할래 
예전처럼 선뜻 주지 않은 ok 싸인 
괜찮아 시간 될 때 얼굴이나 보자 


Hook 

불이 모두 꺼지고 
모두가 잠든 밤이 오면 
난 또 외로움에 잠기고 
홀로 떠있는 작은 섬이 돼

숨이 잘 안 쉬어지고 
발걸음이 무거워만 지면
속으로만 네 이름을 불러 
아직도 i need you

verse 2

요즘 넋을 반쯤은 놓고 살아 한숨은 
시도 때도 없이 매번 담밸 피는 기분 
집은 그냥 숙박업소 쯤
잠들었다가 깨 
씻고 나오기만 해 

아직은 해도 뜨기 전인데 지하철은 벌써 전쟁터 
몸을 비집고 버팅겨 속으로 중얼거리며
내년엔 꼭 차를 사야지 
이번엔 나도 여름 휴가를 가봐야지 

시끄러운 주위 소릴 막으려 이어폰을 껴 
일부러 더 신나는 노랠 틀어 가산 안 들려
일 년이 지나는 건 빨라 싫지만 
지금 시간은 빨리 지나갔으면 해 uh

힘든 하루가 끝나고 여전히 전쟁터 같은
집으로 귀로에 잠시 들른 집 앞 편의점 안은
이상하리만치 고요해 
맥주 몇 캔을 계산 후 
들어선 집은 오늘도 조용해
 
Hook 

불이 모두 꺼지고 
모두가 잠든 밤이 오면 
난 또 외로움에 잠기고 
홀로 떠있는 작은 섬이 돼

숨이 잘 안 쉬어지고 
발걸음이 무거워만 지면
속으로만 네 이름을 불러 
아직도 i need you

Bridge

바빠서 생각도 나지 않는단 거짓말을 하고 
혼자 있을 때 너의 흔적을 찾는 게 나야 
혼자란 단어에 너무 많은 여백을 느껴서 
괜히 전화번호부를 보며 그저 누구든지 찾아 

행복하자 돈 많이 버는 성공이 아닌
행복하다 내 손을 잡고 웃어주는 너 
행복하자 넓은 집에 좋은 차는 없어도
행복하자 날 보며 웃어주는 사람과

Hook 

불이 모두 꺼지고 
모두가 잠든 밤이 오면 
난 또 외로움에 잠기고 
홀로 떠있는 작은 섬이 돼

숨이 잘 안 쉬어지고 
발걸음이 무거워만 지면
속으로만 네 이름을 불러 
아직도 i need you

Hook 

불이 모두 꺼지고 
모두가 잠든 밤이 오면 
난 또 외로움에 잠기고 
홀로 떠있는 작은 섬이 돼

숨이 잘 안 쉬어지고 
발걸음이 무거워만 지면
속으로만 네 이름을 불러 
아직도 i need you

Hook)
알아 나는 쓰레기 물론 너를 가져보기 전까지 
지금은 너의 남자지 물론 너를 가져보기 전까지 
알아 나는 쓰레기 물론 너를 가져보기 전까지
지금 넌 내 여자지 우리가 같이 끝을 볼 때까지

Verse1)
Ay girl 우리 좀 더 솔직해질 필요가 있다고 봐 지금 나는 진심이 1도 없거든
물론 난 같이 있고싶어 아침까지 널 안고있고 싶어 
아침엔 기억 못 해야 하니까 지금 당장 술을 넘기자 babe
솔직히 지금 연락하는 애가 더 예쁜 걸 지금 너랑 잘 될 생각은 하나도 없는 걸
너도 이런 말 하는 게 내가 나쁜 걸 알잖어 근데 너도 내가 나빠서 좋은 거잖아 

Hook2)
알아 나는 쓰레기 물론 너를 가져보기 전까지
지금은 너의 남자지 물론 너를 가져보기 전까지
알아 나는 쓰레기 물론 너를 가져보기 전까지
지금 넌 내 여자지 우리가 같이 끝을 볼 때까지

I will get it girl only body girl 좀 더 많이 yeah x4

Verse2)
밤새 놀고 싶어 내 마음도 대신 이건 모르게 아무도
솔직히 난 잃을 게 없어 절대 강요하는 건 아냐 babe 
그러니 판단은 너가 해 bitch 대신 제한시간은 오늘 밤까지 
오늘 잘 때 나를 안고싶다는 건 아는데 너가 다른 남자들에게도 이런다는데 
물론 나도 알아 너는 충분히 매력있는 여잔데 아는 여자 애들이 더 예뻐서 babe

Hook2)

Bridge) Naked BiBi

Hook2)

[Credits]
Cover Designed by yves (@16yves17)
Original song : 'They don't know' by rico love
Lyrics by SUL(@sul0911), Naked BiBi(@bakedbibi)

Trash[Only Body] (w/ Naked BiBi)

안봐도 비디오-이하이 cover

Great honor to be with artist SUL

Lyrics : A.TRAIN, SUL
Compose : A.TRAIN, SUL
Arrange : GHXST

-lyrics-
에이 계속 그렇게 있을거야
에이 그러고 있을 필요 없는거야
괜히 지금 입꼬리 올리면 이번엔 지는 것 같아서 바짝 날 세울 필요 없는거야

(No no no no no) 그런 표정하지 말어
(얼음같잖어) 어깨에 올린 손이 쩍 달라붙어서 떼지를 못하겠어
이왕 붙어버린 거 차라리 우리 안고 있자

내가 미안 내가 미안 내가 미안
다 내 탓이야 내 탓이야 내 탓이야
너의 기분 상하게 한 것부터 잘못이야
나 좀 쳐다 봐줘 니가 전부 맞아
니가 다 옳아
넌 항상 옳아
넌 내게 맞아
아주 그냥 딱 들어 맞아
이제 웃어줘

SUL)
Ay girl I'm sorry, 너의 화난 표정 속에 보인
너의 그 미소가 날 긴장 풀리게 해
네 자존심도 있으니까 일단은 모른척 할게- 
근데 우린 시간이 많이 없잖아
우리가 싸우긴 이 밤이 너무나 짧아
우리는 시간은 없는데 할 건 또 많아
여기서 멈추긴 너도 싫잖아 (yeah-)
우린 이미 엮여 있잖아, 모양새가 마치 거미줄
그냥 대충 넘어가려는 건 아냐, I'm still love with you
너의 그런 모습까지 좋아, 난 네게 묶인 줄 알았어
아무리 그래도 넌 이미 내게 쏠렸어, 마치 무게추

내가 미안 내가 미안 내가 미안
다 내 탓이야 내 탓이야 내 탓이야
너의 기분 상하게 한 것부터 잘못이야
나 좀 쳐다 봐줘 니가 전부 맞아
니가 다 옳아
넌 항상 옳아
넌 내게 맞아
아주 그냥 딱 들어 맞아
이제 웃어줘

W.M.L.T.C

adouble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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