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근했던 마음을 그리워하다가
마주친 그대 모습은
비가 내리는 날에
흐린 창가에 그려본 미소를 닮았죠
오 그대여 내 소원이 돼줘요
그 잠든 별들 사이에 새벽에 돼줘요
오 그대여 나의 여름 날에
새활짝 피어난 나의 파도를 봐줘요
시린 겨울 올 때에도
그대 나의 곁에 여전히 머무르나요
피고지는 마음에도
나는 그대 계절 속에서 시들어갈래요
포근했던 마음을 그리워하다…
후회할 짓을 하지 말걸..그냥 죽고 아무일 없이 다시 태어나서 평범하게 살면 좋겟다
나 같은게 너 좋아해서 미안
그냥 다시 시작했으면 좋겟다
다시 행복해질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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