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도 안되는 편곡이네요 😢💜💜💜

바람이 불어와
내 머리칼을 넘기어
마음을 살랑살랑 흔드네

그대가 불어와
내 담벼락을 넘기어
심장을 조심스레 흔드네

벼랑 끝에 서있는 
나는 이제 갈 곳이 없어
나는 힘을 낼 길이 없어

아-
오 나의 그댄 어디에
아-
이곳에 날 두고

벼랑

바람이 물었지
꽃들은 땅 위에서
어떤 꿈들을 꾸고 있냐고

꽃들은 말했지
많은 너의 품에서
하늘을 날아다닐 거라고

바람이 물었지
꽃들은 땅 위에서
어떤 꿈들을 꾸고 있냐고

꽃들은 말했지
많은 너의 품에서
넓은 세상을 보고 싶다고

바람이 지나갔을 때
꽃잎은 바람 따라 흘러가네
맑은 하늘엔 꽃잎들로
내 마음을 가득히 채워가네

바람과 꽃

#3.Goodbye!!(demo)

많고 많은

She Got

i wuv so you muchas gracias mija </3

잠은 오지 않는데
달은 기울어만 가고
눈가에 술기운도 꺼져 갔지

차가운 방을 딛고 
일어나 코트를 집어
눈 내리는 밖으로 나가 봤지

거리에는 시들어간
사람들의 서툰 몸짓과
그 표정 사이로

지난날의 한숨들이
모두 배어나오나봐
어깨에 내려앉은 희망도
다 녹아버릴 뿐

잃어버린 기억들은
땅에 내리지 못하고
앙상한 나뭇가지 위에서
끝을 기다릴 뿐

부숴진 시간들은
한 줌의 모래가 되어
손가락들 사이로 빠져나갔지

차가운 손을 뻗고
희뿌연 창문을 열어
눈 내리를 거리를 바라봤지

거리에는 시들어간
사람들의 서툰 몸짓과
그 표정 사이로

지난날의 한숨들이
모두 배어나오나봐
어깨에 내려앉은 희망도
다 녹아버릴 뿐

잃어버린 기억들은
땅에 내리지 못하고
앙상한 나뭇가지 위에서
끝을 기다릴 뿐

눈 내리는 동묘

Originally by Light and Salt(빛과 소금)

After your leaving(그대 떠난 뒤)_cover_for_fun

Pioneer

그대가 걸었던 길
난 그대로 따라가요

그대가 흐르던 곳
이제는 아니에요

내 온몸이 부서져도
난 괜찮아요

우리가 지우던 길
넌 그래도 따라와요

우리가 흐르던 곳
넌 죽어도 못 보겠죠

네 무엇을 가져가야
그 무릎을 꿇릴까요

그대가 걸었던 길
난 아직도 따라가요

그대가 흐르던 곳
이제는 아니라도

내 온몸이 타올라도
난 괜찮아요

=
guitar, bass by 오영
lyrics, vocal by 오영

Propose(구애)_cover_for_fun

Ahn Dayo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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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st_you_mad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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