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t by Dpler
Prod by ololoq

Verse 1

회고 혹은 기다림 지금이 아닌 날에 

글로 목을 축여 불은 눈동자에 

쉽지 않지 뱉어 쉬긴 뜻, 마음, 다음, 숨

호흡 가쁜 날, 다툴 수 있는 모든것을 다툰 날

보내고 악수 청해 박수도 쳤네 쉽게 

침착함은 차갑게 남지

집착 틈 속에 불만 쌓여 괴로움만 낳지

작아져가는 갖춘 것

다가져갈 각오로 입 벌려 불러들여

두들겨 심장 물들여 긴장

일상 짓누르는 평온 따윌 들어 엎어

난 인상을 찌푸리지 

답답함에 애가 타 

시작되는 직설이 

되풀이 하는 짓걸이

날 좀 깨워 다 개같아

타죽어도 좋으니 점화

난 정말 바란다고 나 스스로의 정화

Hook
난 정말로 필요해 내 영혼의 불씨

나의 나태와 의심을 모두 다 불식 시켜 

내가 지켜 내던 식어 가던 것들에 

정말로 필요해 영혼의 불씨

Verse 2

다 태워내도 좋겠어 내 마음이란건 

다 게워내면 좋겠어 생각이란걸

강인한 건 당연한 것처럼 느끼던 처음 

고통의 점철 속 미래를 점 쳐

다가가 점점 망각한 격정

앗아가 가사가 잊혀지는 꿈

찢겨지는 맘으로 땀 젖어서 깨

그 밑에 묻은 verse가 만 여섯개

난 그 침묵을 여태 못 끝내

선을 굵게 그어놨지

삶 또 사람 노래

구획 가면들의 틈새 새어든 채

아무것도 없음이 날 가득 채우지

무너지는 리듬을 그대로 냅두지

숨을 숨처럼 눈을 눈처럼 

쉬고 뜨길 바래 그 옛날 그때처럼

그 끝의 결론에 그저 또 침묵해

한낱 죽어버릴 클리셰를 남긴채

Bridge

소란스런 고뇌의 풀무질

난 또 답 없는 물음을 묻는지

소란스런 고뇌의 풀무질 못 멈추지

끝에 예리한 날을 세울지 x 2

Hook

Outro

난 정말로 필요해 영혼의 불씨

난 정말로 필요해 내 영혼의 불씨

소란스런 고뇌의 풀무질을 못 멈추지

끝에 예리한 날을 거둘지 x 2

용광로

Beat: Beatowski Beats

1 6 5 정확힌 나도 잘 몰라 but eye to eye 난 너와 눈을 맞추기가 가능해  소통은 다른게 아냐 나와 너 안아 줘 애절하지 않아도 품에 담을 꿈에 그린 남자란 지갑 보단 눈에 빛 담는 사내 이제 내가 이끌게 cuz that's me 나름대로 먹고 커댔으니 3 6 5 놀며 먹고 굴러대는 놈팽이완 달라 홀려 놓고 울려대는 못 된이도 아냐 키 작은 반바지 이지만 단단히 지켰지 뭘까? 상상, 그 이상 ay pliz 그만 재 이제 못 해 뭘 갖다 대 봐도 안 간단해 훨씬 커 네가 봐 온 누구보다 안 뒤져

why do u wanna big? I'm bigger

be the better with a bigger man

보폭보단 성장폭을 크게
신장보단 이상을 더 크게
높이 닫게 보단 높이 갈게, 작은이의 노랫소린 작지만은 않게

천 구백 구십 사 scene에 중한 숫자 그 뜨거운 여름 날 난 태어나 울 엄마 놀랄 만큼 난 커다래 별 같은 거야 저 아래 너가 보기엔 꼭 작은 꽃위에 맺힌 이슬 같은 작은 빛남 하지만 진짜 지나와 본담 알겠지 노란 별빛의 거대함 gravity는 잘 그린 그래피티 그래 네 뒷 꿈치를 움직이게 직진을 지시한 표지판 hey girl 악셀을 밟어 안 그랬단 넌 뱅뱅 돌 뿐야 주변을 우연을 반복해 운명을 만들자고 수 백번을 꿈꾼 밤 우울함을 날려, full of half moon 둘이 뭉쳐 만든 완벽은 아주 작은 흠도 허락하지 않아 야 넌 이게 갖고 싶지 않아?

Bigger

inst. Apollo Brown & Guilty Simpson - Dear Jane

평안한 삶 그것을 원해 근데 누군 누구와 뭘해 누군데 뭐라 해 x같아 진짜 나 조차 똑같아 질 때 있단 말야 xx 차라리 욕을 해 다 사랑을 해 누구나 다 누군가와 그래 난 사랑을 해 누구나든 얼만큼은 말야 잘 나신 댁네 아버지 말씀까지 갈 필요 없지 난 다시 내 나름의 갈피를 잡지 사실 부와 명옌 가벼운 거래 근데 다시 쓰면 너나 나 다 쫓는다는 말 아냐 좋은 걸 쫓는 건 좋지 좋은 거 쫓는 놈 좋지 근데 왜 넌 내쫓아 네 옆에 친구 조차 말야 어차피 다 똑같다는 말 반박할 테라면 해봐 성인 군자 되자는 말 아니잖아 그늘 없는 척하며 그늘을 욕하던데 난 그늘 없는 새끼 만큼은 사랑하지 않아

peace and love 사랑하는 것들을 다
peace and love 미워하는 것들을 다
peace and love 그저 작은 respect
peace and love x2


혹자 가라사대 모두들 다 누군가에겐 개새끼 x년 그렇다 한들 나를 욕하는 걔는 다 병신 취급하는게 맞을까 씨 예라는걸 갖춰 뭔 애들을 못 가르쳐 그건 위 아래를 가르는 개념이 아냐 또 네 안에 침바르는 걔들에 말로만 탄로날 인성은 이성으로 다 가려놔 아냐? 그 하소연이 정말 떳떳하냐? 다들 그래 잘못을 해 사과는 때론 힘들겠지 물론 힘을 꼭 쥔 자존심과 함께니 하물며 진짜 죽일 놈이 남긴 상처도 아물며 사람은 혼자만 다치지 않는단 말 새겨 담으면 뭔갈 잃어버린 듯한 기분 든다니 넌 적이 필요하네 분명히 하 그래 넌 적의가 열정인 머저리 평생 그래 살어 겉만 멀쩡히

peace and love 사랑하는 것들을 다
peace and love 미워하는 것들을 다
peace and love 그저 작은 respect
peace and love x2


그럴 수 있지 참 쉽게도 내 뱉지 자 그럼 넌 어디까지 괜찮니? 어떤 앤 좀 커 어떤 앤 좀 작고 또 어떤 앤 좀 쪘지 어떤 새낀 멜빵바지 빡빡 머리에 킥보드를 끌어 또 누군 누구와 사랑을 해 또 누군 뭘 했고 또 누군 x됐대 벌써 또 누군말야.......

사랑 해

Inst. Fridolf

50%

딱히 변한건 없지만, 그대론건 거의 없지 
애도 어른도 아닌 사이는 뭐 이래 긴 지 
난 아마 그 사이 마지막에 있어
난 아직 그 사이에 있어 성인으로써

야 어젠가 나는 그랬다. 하루 종일 뛰었대만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니 한걸음 근데 이젠 하룬 딱 맞어 세걸음씩 걷기에 말야 맞아 불완전한 표정에 나의 감정 다 알어 그랬지 근데 이젠 눈과 눈 말과 말을 맞춘이도 마음은 잘 모르더라 아 씨 또 뭐더라 그 너랑 밤새 어제 실수로 놀리며 놀았지 그래도 되는 나이 그래도 되는 아이들 근데 나이들 수록 자리에서 옆을 자꾸 봐야해 난 그렇게 반이 돼, 반이 된거야

RP beats

까만 밤의 풍경에서 길을 찾는건 
흑백 사진일지라도 내 눈이 부신건
검은 목소리에 내 몸을 싣는건
Black light black light

그럴 때가 있었지 독기가 내 혀 끝에 난 그걸 입에 굴려 넣어 그째 씹고 넘겨 꼬일대로 꼬인게 내 운명이라 탓해 꼭 묶인 밧줄 매듭의 연속이 우리 눈이 보는 모양과 같다면 삶의 색도 같아져 단색에 갇혀 모두 찾던 별 그건 결국 몇푼의 금전과 역할 꽤 괜찮길 바랬지 근데 그 별은 사실 빛 바랬지

까만 밤의 풍경에서 길을 찾는건 
흑백 사진일지라도 내 눈이 부신건
검은 목소리에 내 몸을 싣는건
Black light black light

꿈 같은 현실을 원해 그래서 난 현실에 최면을 거네 당신의 내일보다 나의 매일이 빛나게 다 쫓아가는 그 길에 난 광원을 못봤기에 그 위에 저 뒤에 널 위해 있다는 것들에서 손을 떼 모두가 다 속을 때 빛을 보기 위해 난 또 색에서 눈을 떼 그렇게 모든것을 비워낸 뒤 그때서야 볼 수 있어 새까만 빛 그래 검은 빛 그게 나를 비추고 맘은 밑으로 눈빛으론 내 주위에 널 담고 그 간절함의 크기만큼 난 단조로움을 참아 명치에 얹힌 체기를 눌러 어금니 물어 난 불러 지난 나는 울며 바랐던 풍경 그게 내 옆에 있으며 꿈을 살 수 있음에 감사의 노래를 적어 이 광채 속에 난 또 최면을 걸어

까만 밤의 풍경에서 길을 찾는건 
흑백 사진일지라도 내 눈이 부신건
검은 목소리에 내 몸을 싣는건
Black light black light

까만 밤의 풍경에서 길을 찾는건 
흑백 사진일지라도 내 눈이 부신건
검은 목소리에 내 몸을 싣는건
Black light black light

Black Light

Klaxy beat

눈동자는 손길 끌어당겨 난 거기 품에 안겼던 날을 다 숨겨 말을 아껴 허울 좋게 웃고 거울 통해 듣고 배운대로 행동해 애초에 넌 달라 말을 걸어 귀를 막아 난 나대로 된건데 그래 난 달라 귀를 막아 말을 담아 진짜 아닌자의 진심만을 섞어 만든 짤막한 곡조 누구와도 다르니 진짜 뭐는 못 돼 부를 말도 모르지 진짜 나일 뿐 뭐 어때 눈이 날 가르쳤어 또 다그쳤어 배움은 받고 나머진 뱉어 난 날 정했어 애써 속하려 노력 않어 여기에 난 영혼의 틀 당겨 쓰네 그 뿐 난 닮아서 달라 그걸 깨달아서 자라나길 바라며 뒤 따라가

진정한 사랑은 거기 있어
진정한 미움도 거기 있어 
모든 솔직한 진심은 이어져 
눈과 눈을 마주치면 돼 
눈과 눈을 마주치면 돼 xw

눈동자는 손길 끌어당겨 난 모두 품에 안아 보겠다는 각오로 작은 가슴을 피우고 마음을 키우고 나를 더 깨워 웃 어금니와 아랫 어금니 그 사이에 모든 것에 사이에 때처럼 낀 추악함을 깨며 노려봄으로 움켜쥐어 묵묵해져 악관절의 힘을 풀 날은 없지 내 입을 열 날도 없지 열망 또 기다려 나도 내 진심 사줘 얼마로 값 매기지 않는 꾼들 그런 풍이 물든 무엇인가를 가져와 바꿔 가져가 소란스런 진실 가시가 박혀 있지 새빨간 것이 흘러 넘치는건 어쩔 수 없지 나도 손을 씻고 싶어 땀을 닦아줘 너 준비가 됐다면

진정한 사랑은 거기 있어
진정한 미움도 거기 있어 
모든 솔직한 진심은 이어져 
눈과 눈을 마주치면 돼 
눈과 눈을 마주치면 돼 x2

시퍼런 동공은 새하얀 핏대 세운체 늘 날 노려 그건 그의 눈이자 나의 눈 거기에 비친 세상과 나의 모습은 그 사이의 모습은 x2

진정한 사랑은 거기 있어
진정한 미움도 거기 있어 
모든 솔직한 진심은 이어져 
눈과 눈을 마주치면 돼 
눈과 눈을 마주치면 돼 x2

All&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