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희동(0411)

연희동(0411)

Aseul

선풍기 안으로 손을 넣어 보고 싶은 날들
차가운 공기가 좋아 밖에 있는 날들

여전히 달콤한 것들을 좋아하나요 그대
여전히 아침엔 커피를 먹고있나요 그대
새로운 사랑은 나보다 행복한가요 그대
여전히 우리의 모든걸 다 있고 싶나요 그대

난 단단한 사람이 됐는데
가끔 이렇게 사진속의 네가 보고싶은 밤이야
밤이야
밤이야
밤이야

지우고 싶은 건 다 버리면 되는데
버릴곳이 없으면 어떻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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