넉살X까데호 - FOREST

넉살X까데호 - FOREST

AstellKern

가벼운 차림에 슬리퍼 끌고 산책하러
나왔다가 어느새 너무 멀리 와버려
준비된 적 없어 누구도 말해주지 않아
장막은 갑자기 올라가 ready for show
어설프게 허접하게 어떻게든 살아볼라구
허둥지둥 빠져나온 가족의 지붕
가만 보니 내 걱정은 둥지에 두고 나온 엄마의 모이
썩을라는 누군가의 눈물이 고인 듯
Boyz II Men 나왔을 때 아직 난 boy
시간은 어느새 나를 따돌린 듯
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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