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와 만든 aka
영원할줄알았네
란 이별노래처럼
변화는 시작돼
but 난 나조차 지키질
못했고 우린 정반대로
흘러간 뒤에  그시절의 
너가 된것같애 많이 슬퍼한게
너의 빈자릴 지킨듯해
이제 남아있는 기억들도 
떠나보내줄때 조금은 
남자가 된것같지만
이노래 혹시 듣게 되더라도 
뭔말인지 몰랐으면해

hook

어디에 붙혀도
떨어지던 날
껌을 밟았네 오늘은 운이없나봐
괜찮아 내일은 분명히 잘될꺼야
쉽게 판단하기엔 사람일은 어찌될지 몰라
어디에 붙혀도
떨어지던 날
껌을 밟았네 오늘은 운이없나봐
괜찮아 내일은 분명히 잘될꺼야
쉽게 판단하기엔 사람일은 어찌될지 몰라

verse

힘들었겠지 가만히 지켜보는 일
은 아마도 아무나 못할걸 알지만
또다시 찾고있는중 -
대신해줄 누군가의 뒤
눈을 감고 살아가니 동전 한푼-
조차 벌어가본적없는 어딘가 잘못되버린 게임
현실은 잔혹하고 냉정하네 고맙게도
어떤게 문제인지 풀어갔네 내앞엔
멋있는 형들이 내말에 답해 고맙네
그 말에 잠깐 후련해진듯-해
이 느낌으로 하룰 버티고 일어나
믿을사람 하나 없다지만
누구나 누군갈 원동력으로 삼아 
모순으로 가득차있는 우리를 봐 이것조차이제 
다음에 취미가 아닌 일로 되는순간-
말도 안되는 말-
미리 적어놔 아마 잊어먹겠지만
시간이지나도 변하지 않는음악
으로담은 스물두살-의 이야기

7 a.k.a

hook

eh 씨 뿌린 말로 여기 여전히 stay
한몫을 보태줬던 너도 ride on my back
뻔한결말로만 본다면 뒤집을수있는 chance
모두를 위한 영화속의 main

verse

하라는대로만 해야만 할거야 성공
너처럼 하다그만두고  망한애들을  참 많이도봤고
하루종일 펜이나 잡은 친구들의 악플에 환멸이났고
그때마다 더욱더 리스펙해진 래퍼들의 앨범을 정독
좋으면 따라가라 그딴 신드롬
난걍할거야 내 식으로 
체감이 와닿을때까지 피부로
더이상 날위함이 아닌 내식구로
죽어라 노력을해-
목표는 진작 깨트렸네
이제 니옆에 남을건 나와 함께 
기다릴수밖에없는 한강을 사버릴 fate  
평범하던것들은 언제부턴가 눈앞이 
특이하게 보이기 시작하던 가사의 작자는
몰래 두탕을 뛰는 part time은 
job이아닌 나의 집이고 중요한 일터인 작업실이 
유일한 황-금기를 불러올거야 잘 봐
그래 나 예술병에 취함
근데 뭐 어쩔거야 시발
뭔가에 진지해본적도없는새끼들이 더지랄
떨어대는것보다 이게 백배는 더나아 
난 그때마다 한발짝더 나아가
이런말 뻔한거 알지만 
더이상 너같은 싸구려로 날 팔지않아

6 Syndrome

hook

쉬지않고 랩 뱉어대
친구의 칼처럼 독한 say
찔려도 무시해 가볍게 이건
느끼지못할정도 pain

뒤-따라가던길 
왜 아무도 안보이는지 
혼자 가긴 숨쉬기 
버거운 real shit 쫄리니
비겁하게 숨네 쥐-
새끼들에게 딱맞는 fit
모두다 떠나고 여기
나 홀로 서있는 무대위

verse

시간에 쫓겨 살해당한 시체들을 또 목격
악취가 풍겨 하나 둘 죽어나가는거보니까
아무나 못껴 엄마 돈 털어
학교를 짼뒤 교통카드 한손에 꽉쥐고 상경
첨보는 광경 짬이 두둑하던 형들이 
펼치고있었던 커리어 이거를 100
그땐 어렸네
서울사람들은 돈이 많은가보다하며
할부로 끊어낸 개-고생
에도 어깨는 가벼웠네
이거를 100
그땐 어렸네
신분증도 없이 잠재우던 때
뭐라도 된- 기분에
하루종일 눈깔이 빨개-도
쌩까고 뱉어왔네
이제 더는 안보여 -
같잖은 명언들을 깊이 심었고
넘치던 사랑 받아가며 열심히 버티던게-
도대-체 뭔 의미였나 싶어 
넌- 떠났고 남았어 aka 한심해 미련해
더럽게 후회돼 너란애 만난게 그렇다해도 
나는 너의 행복을 바래 uh 
우린 어렸고 이젠 많은것들을 알아버렸네 uh
그만큼 하고싶은말은 두배가 돼
많은것들을 보고 들은게-
꼬리의 꼬리를 물었고 4년간 현재진행-중 eh
내안부는 곡으로 찾아서 듣길바래

5 현재진행중

여기저기 뿌려대던 트랙들을 위해
곧터질 인터넷 위에 깔아두고 미리 대비해
모르겠지 나에대해 딱히 알거없고
누가누가 좋은지가 제일 궁금해?
혐오하는 부륜 머리 굴릴필요없다
이 벌스에다 니 이름을 대입해
함께하던 추억 다시 털꺼라면 좆까
난  그대로인것처럼 dayday
시간이가면 따듯이 우린 쉽게
벌어갈거야 언젠가 하얀 지폐
잘나가는 님들 모조리 overtake
무시하던 놈들 차례대로 밑에
어따대고 오랜친구인척을해
니앞에선 절대 떼지않을거야 tag
떡을 씹고 이를 갈아 다시 태어나는 rap
형들이 기뻐할때까지 끝내지않는 game
오늘은 계획해둬 내일을
향해 미친듯이 달려가 질리도록 매일을
기록하고난다음 이 얘기를
평가받듯이 제출해 이 메일을
뿌리까지 뿌리면 어디서든지
빠지지않을거라 믿고있지 내이름
그제서야 제대로된 케잌을 먹어 치우고 빚으로 가득씌운
집안을 비우고 피우는 엄마의 웃음꽃이 되기를 꿈 꿔
돈에 깔려 뭉개진 앨범에 당연하게 누락이 되었지만 음악에 춤춰
이건 pay를 부르겠지만
진심으로 부르는 나의 값어치는 죽어도 못매겨
자유로워 좋겠다라 떠들어댄 친구들은
부러우면 내 행보들을 그대로  따라배워
더는 따로 누군지 말하지 않아도 
힙합 게시판들을 싹다 내이름으로만 가득채워

4 getto freestyle.

바뀌지가않는 계절
어쩌면 나혼자 가진 고질-병
너만이라도 꼭  행복해줘
죽더라도 소중한것들은 지-켜
뭐라고하든지 당당해져
지금 이 모양은 이미 답을 준것
시야에 밟히고 다가온 정적
저것들이 모두 영감의 원천

그만두고 공장의 부품이 되거라했거늘
안되겠다 얼른 니친구따라 
여길 떠나라 지금 당장 어디로든
물이 가득찬 모래안은 진흙탕이 
된 다음 시곌 바라보고있는
내 친구의 희미한 행동에는 
노코멘트 굳이 대화가 필요없듯
eh 근데 우린 누구에게나 
이쁜 꽃이 되지는 못하듯이
반드시 언젠가 터지는 
불꽃은 언제나 우리집
순수함은 타버렸고 이제 나를 구경하러 
찾아오는 손님의 이윤 노가리 맛집이래
이렇-게 입은 닫고있지만 야밤이될때마다 
젤시끄럽게 반짝이는 간판이네
얻을게 많을거라했던 비행기표로 
얻어낼게 없다는걸 얻어냈고
여전히 하고픈게 더럽게 많아도
절대 할수없다는걸 당연하게 알고있는데도
들여다보는 뻔한 번아웃 
우울증 또는 공황
이것들의 극복들과
끝에 행복해지는방법
따위 존재하지않으니 창작을 
멀리 퍼트리고 또다시 두손을모아

3 영감의 원천

verse

불구덩이 빠지기전 남겨두지 track
혼자 이걸 드디어 알아챈 시간의
미련은 지금까지 끌고와 여기에
뿌려 pain 눈 빠지도록 기다리던 축제
처럼 보따릴 풀어헤쳐hater들도 모여들어
인간적인탈바 꿈을 보여줘 uh
좁아터진 무대
방음 is another level
길거리 한복판 허름한 독방에
돈을 뿌리고 초대
지옥같은 5분을 위해 spit out
잘듣긴 X발 지랄
니얘긴지 모르고 따라-부르는 가짜가면을 영원히 기억해 
이 부분의 진정한 emotion을 낚아챈 fisher-man 그대로 
구분되어 불리는 사이코패슨 별반 차이없네 깜빡이없게 
더뱉어 패피들의 팬티마저 엄마 지갑을 열어 damn
좆도 안되는 래퍼들은 여기저기 벌려대는게 편해
그게 결국엔 니옆에 남을건 나와 함께- 기다릴수밖에없는 죽어갈 fate

Hook
예술가는 가난하대
내가 보기엔 그렇게되길바램
열심히 한게 죄라면 죄
그러니 죽어줄께 
natural death
미련없이 떠나 얼마든지
할거 뭐든 다 해본채 

verse

돈도없이 가오잡는 아마추어들이 내심부러웠던 그때
덜떨어진 중2병이 바라본 
빛이 내밀어준 구원을 더-쎄게 
날 밀어내는 새끼들을 
투명하게 들여다본결과 텅 비어
지금도 친구는 똑같은 채널을 틀어- 
멋대로 판단하지 여긴 devil의 먹이
우린 되려 돌려받아 이건 이미 박혀있는 
법칙이지 어쩔거야 너가 아무리 노력해봤자
따라잡아 밑바닥이 천성인가 여전히 먼지묻은 
돈을 찾고있는 여기는 개구리의 품안
개쓰레기같은 감정들을 긁어 모아 만든 
트랙으로 돈과 함께 묶어두고 두번 죽여놨던
내가 피흘릴 동안 가만히 앉아 얼굴에 철판깔아 
대충 흉내내는 병에 취한채 존재하는 copycat
들 자리에 섞여 미친듯이 올라가 
이미 눈뜬채 기다리지만
시기 잘못탔으니
죽어 돌아올테니
불태워줘 미리 날

hook
예술가는 가난하대
내가 보기엔 그렇게되길바램
열심히 한게 죄라면 죄
그러니 죽어줄께 
natural death
미련없이 떠나 얼마든지
해볼거 뭐든 다 해본채

2 가짜

꿈을꾸는 기분이 진짜이길 
진심으로 빌은 지금
자다 일어난 비극적인 여긴 작업실
좁아터지고 숨막히는게 햇빛보다 더
눈부시는 매너리즘
너와 함께하는 시간은 대체 누구에게 이득
대충 둘러대고 빠지는게 모두에게 기쁨
분위기를 망치는것보다 보내주는 믿음
우리가 다시 만날땐 감정보다 비즈니스이길
바래 이거 매일 부르는게 마치 18번
처럼 신나있는 꼴이 비춘 것과 떨어져 눈맞춰
이런적 한두번도 아니잖아 제발 쪽팔려
할줄도 알아 이제 그만 멈추고 어서 빨리 다녀
와 임마 너 그래봤자 늦지않아
모든건 시간이 해결해주니까 아무 걱정마 
있잖아 혹시 그말 형식적인건가
아님 나를위한건가
헷갈리지않게 해줘 
얼굴에 다 써있잖아

1 믿음

방안을 비추는 조명과
의미를 더해줄 몸안에 흐르는 
짙어진 농도에 취기를 빌려서
지겨운 음악에 더 취하게
흐르는 베이스 boom
나에게 음악은 doom
새로운 도박에 빠진듯
필요해 어마한 돈이
마이너스통장과 뛰어든순간부터 적자
21세기 이시대의 예술가
철학자 믿으면 가게돼 반지하
영원히 묻히게 될거야 그 옆에는 개미와 바퀴가 반겨
시간이 갈수록 주변의 혀로 내 숨통은 조이고 감겨
보여준적이 없는데 내가 뭐하고 뭐하는 놈인지 다 알어 
시작이 반이라는데 시작도 못해본 
오버와 언더중 애매한 사이
진심은 아무도 모르게 가려지는데 
좆까라 세상아 조용히 외치고 가던길 가려해 삶

박자를 따라가 도착한 장소는 마음의 안식처
그 위에 때려박는게 나의 스트레스 해소방식
여전히 필요해 영감은 중요한 마음의 양식
모두 날 그런눈으로 보게끔 풀어 고삐 더 미친놈같이
유행지난 사운드는 맛나게 소화
맛없는건 너나가져 금은보화 
유행지난 사운드는 맛나게 소화
맛없는건 너나가져 금은보화

Q ue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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