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듣고 있어요. 감사합니다.

새벽에 들으면 눈물이 나온다 어딘가 그리워

Prod by @hansenpark
Lyrics by @bamsem @ohyoung97
Artwork by 남희주
Mix/Mastered by @hatts00 @ohyoung97   



1 @bamsemm

해는 밝아 오는데 
잠은 오질 않네
도시를 빛추던 햇빛은 사라졌고
별들과 춤을춰요

잠이 든 도시를 벗어나 
새벽의 겨울바다와
마주 앉아서 
대화를 청해봐요

나에게 묻던 질문을 하고도
대체 뭐가 잘못 된건지 
어디든 떠나고 싶어요

knock knock
door 내맘을 열어줘요 
door 이제는 두려워요
door 사소한 것도
가짜로 둘러싸인 것들도

knock knock
내문을 열어줄 사람은 누굴까요  


2


새하얀 도화지에
검은색물감 물들죠
가짜로 도배된 
표정과 말들을 하고선

더이상 누굴 믿지못해
생겨난 의심, 불안들이
날 괴롭게하네요
다가오지마요
감당할 자신이 없어요


3 @ohyoung97


저 문 뒤에 네가 있을때
무작정 열고 
들어오려하지마요
널 가두려 한 저
목소리들 마 저
네게는 들리지 않게 
나 해줄게요
-
오늘은 너의 작은 침대속에
들어가 하루종일 안에 있을래요
네 힘든 하루도 
녹아 없어지죠
눈 뜨고 나면 문을 열 수 있을까요

knock knock
door 내맘을 열어줘요 
door 이제는 두려워요
door 사소한 것도
가짜로 둘러싸인 것들도
knock knock
내문을 열어줄 사람은 누굴까요

Comments

허민채

User 783217635

Bf_

june860

Eunjin Park

이지운

crushonu

Shean Bak

🤍

유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