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

저 파도 위에서 수영하는 네 눈빛
아슬하게 파도를 밟고 있는 네 몸짓
천하나로 가리진 못한 네 등은 마치
우릴 다시 사랑하게 만들까 싶지
우린 노을을 볼듯해
같이 기타를 칠듯해
모닥불이 왜 필요해
우린 캠핑을 할 것만 같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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