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병증 (Complications)

한 번도 위로 본 적 없지 경찰은
보고 배운 것들만이 내게 전부
형들의 실수가 나의 밑거름
절대로 치지 못 하는 뒷 걸음

가난한 몸에다 쳐발라 돈
그 선생들 앞에서도 Keep it low
사랑도 폭행 내다버린 정
계집 같은 소리 집어다 치워

내 몸에 검게 흘러내려 피
출신 성분이 리
거뜬하게 Get 위
걔넨 머리 줬지 내 밑에

너네 어설픈 gang up 내 태돈 백정
개좆만하게 봤던 내 주먹은 매워
한 두번 아닌듯이 삶을 살고도
여전히 계속해 머린 비워둬

걸레고 명예고 됐고 난 벌러
이새끼들 돈 벌고 싶다면서 왜 또 얼었어
내 정신에 필요해 감정
대뇌가 녹아버리면 다시 얼려줘

마셨어 초록 삼켰어 코로
얻었어 뽀록 걸려버려 뽀록
달려 죽도록 내 수명 줄도록
여전히 두 발이 멈춘 적 없는 저 비포장 도로 서 왔어

후회는 없어도 해 왔던 반성 내 태도 안 바껴
2년간 동네놈은 Locked up 광복에 나왔어 특사를 받고

너네 그 자랑이 내게는 코웃음이지
마초인 척 하더니 lovely lady
꾸준히 거짓만 입 안에 담지만
여전히 뱉을 때는 keep it real

병신 팔지 가식 내 앞에 사기 가져왔단 따귀
내 새끼들 다 빠가 멀어 상식 그냥 쥐어 박지
B I still curvin 전부 다 처치해 너네 눈초리
다 꺾고 걷지 성질 부리며 평생을 배운 내 거리

한 번도 위로 본 적 없지 경찰은
보고 배운 것들만이 내게 전부
형들의 실수가 나의 밑거름
절대로 치지 못 하는 뒷 걸음

가난한 몸에다 쳐발라 돈
그 선생들 앞에서도 Keep it low
사랑도 폭행 내다버린 정
계집 같은 소리 집어다 치워

내 몸에 검게 흘러내려 피
출신 성분이 리
거뜬하게 get 위
걔넨 머리 줬지 내 밑에

너네 어설픈 gang up 내 태돈 백정
개좆만하게 봤던 내 주먹은 매워
한두번 아닌듯이 삶을 살고도
여전히 계속해 머린 비워둬

뿌리가 됐어 내가 굴렀던 거리
멀어도 아니지 못 닿을 거리
병신들 삶은 매일이 블러핑
Check 해봐라 내 가사 속  블러핑

아빠란 사람의 실패는 밑거름
끊어 대물림 혼자서 난 더블
I town locked up, 태도는 안 바뀌어
걔네들 원해도 못하는 거를

Drip Drip, Ride or die 좆까 난  rich or die
비즈니스, 돈 엮일 아니면 연락 좀 마
Screaming, ride on my bottom, fuckin so hard
Drippin and sippin and pour lean
여름이 와도 난 cold, bitch

Pull up ma block, high as kite
Too many fake shit, too many cops
Look at ma movin, 알아서 copy
Pull up skrr 밤새도록 ride

한 번도 위로 본 적 없지 경찰은
보고 배운 것들만이 내게 전부
형들의 실수가 나의 밑거름
절대로 치지 못 하는 뒷 걸음

가난한 몸에다 쳐발라 돈
그 선생들 앞에서도 Keep it low
사랑도 폭행 내다버린 정
계집 같은 소리 집어다 치워

내 몸에 검게 흘러내려 피
출신 성분이 리
거뜬하게 get 위
걔넨 머리 줬지 내 밑에

너네 어설픈 gang up 내 태돈 백정
개좆만하게 봤던 내 주먹은 매워
한두번 아닌듯이 삶을 살고도
여전히 계속해 머린 비워둬

MIX,MASTERED Asian lean

YC BALLAD ++ Yung XANI.(DEMO

해 뜰 녘 들리는 할머니 기침소리
꺼진 가로등 밑 잔불 연기
취한 체로 헤집었던 거리

지난 기억이 날 괴롭혀도
구태여 다시 돌아온 내 거리
약하게 낳은 몸 덮어내려
더 사납게 날을 세워낸 내 성질

열일곱 집 나간 엄말 붙잡고 울었고
열아홉 집 나온 년들을 눕혔어
마주보고 싸운 적들이 줄었고
같은 길 바라볼 형제가 늘어도

기댈 곳 하나 안 만들어 절대
되려 더 기댈 이 늘어난 어깨
감사하게도 내 동생들 충성심이 차있고
내 놈들 악에 바쳐있어

1평짜리 판넬집 안에 떨어
세면대 온수에 햇반을 넣어
훔쳐낸 것들 팔고선 벌어
그렇게 내 동생 주머니를 채웠어

우리 돈 없을 때 해먹던 소액결제
남의 등 쳐먹고 끼니를 떼웠네
더러워진 기분에 바닥엔 침을 내뱉어
또 뿜어낸 연기에 머리에는

여전히 버릇 된 말들이 쌓여도 
꾸준히 입 안에 철창을 세워둬
입 닫고 혼자 간 형제에 연통을 전하고
해놨던 약속은 "이 동네 뜨자 형"

돈 없어 갈 뻔 한 동두천 고아원
패딩 입은 체로 네가족 떨었던
시절 다 지워도 피부에 박혔던
기억은 다시 날 일으켜 세워줘




BANDO SU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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