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15-백예린(Cover Orsca Lee)

내곁에서 떠나가지 말아요..

fading colors

When's The Time Today for (the) Paranoia?

Infinitely Let It Be

What to Say

생각이 많을 땐
마음이 가난해 질 땐
잠시 기다리면 돼
힘들지 않아도 돼

너를 잃어버릴 땐
(이건 왠지)내가 아니다 싶을 땐
잠시 쉬어가면 돼
몰아 세우지 않아도 돼

할 수 없는 건
이 세상에 없다고
숨을 돌리면
다른게 보인다고

우연처럼 보여도
기다려왔다고

(간주)

솔직하기만 해줘
떠나지 않을께

닿을 수 없다면
다시 생각하자고
눈을 돌리면
다른게 보인다고

우연처럼 보여도
당연한 거라고

그러니 조금씩
서두르지 말고 천천히
그냥 걸어가면 돼
발 닿는 곳으로

우연처럼 보여도
음

우연처럼 보여도(Guitar by 김민석 of NuitNuit)

너의 모습은
내겐 파도같아서
항상 부딪혀보면
흔적없이 사라져

너의 목소린
가끔 바람같아서
나를 스칠때마저
너를 놓치곤 했어

그럴 때 보면
나는 참 바보같아서
옆에 있는 너마저
괜히 밀어내곤 했어

이런 나지만
항상 
난 니가 필요해
니가 필요해

이 깊은 바다 속에서
난 더 어두워지고 있어
나를 바라봐줘
내 손을 잡아줘

가끔 난 너무 서툴러
너에게서 더 멀어져
내게 다가와줘
내 손을 잡아줘

그래 어쩌면
난 네가 필요할 때만
사랑한다고
말 했을지도 몰라

이런 나지만
항상
돌아봐 주겠니

이런 이기적인 날

이 깊은 바다 속에서
난 더 어두워지고 있어
나를 바라봐줘
내 손을 잡아줘

가끔 난 너무 서툴러
너에게서 더 멀어져
내게 다가와줘
내 손을 잡아줘

난 늘 불안하고 흔들려
니가 없어질까 두려워
나를 사랑해줘
내 곁에 있어줘

그래 나는 많이 서툴러서
널 잃어버릴 때도 있지만
난 널

What to Say

band PENT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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