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uitar by CAMA @bin.yoon
bleeding
밤낮이 바뀌어
미운 놈
피곤해졌다
이유도
같잖어 보여
이후로
네가 변했단 이후로
내가 무너지길 바랐던 놈들이
날 비웃고
역겨웠던 속을 다 비우고
세상은 기울어
멀미는 나를 깨우며
개운해지면 다시 나를 죽이며
취해야지 버릇처럼 날 숙이며
열들은 날 새벽마다 깨우고 날 괴롭히며
잔상들은 날카롭게 변해서 나를 찌르고
피 흘리던 어젯…
진짜 좋아용 ㅠㅠ
재하야ㅠㅠㅠㅠ너무 좋다
이거 ㄹㅇ 좋은데 왜 안뜸
좋다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