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도 알아둬 나 솔직히 형 없으면 못 살아 그냥 콱 죽을 거야 나 죽는 꼴 보고 싶어? 형은 나 없이 살 수 있어? 형도 나 없이 못 살지? 제발 제발 그렇다고 해

첫번째 곡이 글 분위기랑 가장 잘 맞는 곡 같음..

이동혁 없이는 아침이 오질 않았고 새벽은 너무나도 길었다. 이동혁의 모든 것이 초여름 땀에 눅눅하고 포근했다. 향기가 색이 아니라 다행이었다. 그랬다면 나의 세상은 한 치 앞을 볼 수 없을 만큼 눈부시게 몰살당했겠지.

읽은지 좀 됐지만 아직도 생각만 하면 정말 정신병 걸릴 것 같은 포타..

@qlhnx94820ee 누가 그 분위기에 어울리는 노래를 플리로 짜두면 점차 이 노래들이 한강 대표음악처럼 번져요

이 부분 들으면서 읽으니까 ㄹㅇ 눈물범벅 하필이면 민형이의 독백부분이라서 하..

나는 왜 한강을 이제서야 읽어서......

떠오르고 몰락하는 낮. 그 속에서 홀로 열심히 강변을 걸었지만. 물살과 대교에 가로막힌 길에서 쉬곤 했지만.
타오르는 노을도 구경했지만. 나들이로 한창인 날엔 누군 가를 사랑하고 싶고 누군가에게 사랑받고 싶어 끝내 울었 지만. 양계장처럼 밝은 피씨방 안에서 새벽을 게임으로 겨 우 지새웠지만. 그럼에도 이십사 시간 온종일 지속됐던 나 의 밤. 그 밤은 너로 인해 드디어 종말을 맞이했었지. 안식 처를 찾듯 과거 속에 깜깜히 갇혔었지. 그래서 태양이 완 전히 차오르던 어느 한강의 망가진 장애인 화장실. 관리되 지 않아 때 탄 타일. 내 어깨를 스치는 얇은 바람막이와 삼 선. 겨울이 와야지만 온도를 확인할 수 있는 까만 피부. 그 위로 그림처럼 들이치는 오렌지빛을 보며 나는 널 사랑한 다는 말 대신.

"동혁아. 오늘도 살 것 같아.“

그렇게 말하곤 했었어. 그리고 지금 역시 그래.

이동혁은 더 이상 아디다스를 입지 않는다.

자화신이 형을 사랑해? 꺼져 어디다 비벼. 내가 형을 더 사랑해.

형을 희미하게 살게 하기 싫어요.

hubukee 님의 한강 브금입니다.
https://posty.pe/vbc3in

Night Girl Laura Doggett 00:00
mystery of love sufjan Stevens 03:47
Home Quintero 07:51
Visions of Gideon sufjan Stevens 12:17

All Day I Dream About fullSun

chill.ill 님의 올나잇 레플리카 브금입니다.
https://posty.pe/74w2i4

김윤아 나는 위험한 사랑을 상상한다 00:00
테테 밤의 연인들 03:26
김윤아 사랑, 지나고 나면 아무 것도 아닐 마음의 사치 06:28
김윤아 도쿄블루스 12:25
김윤아 미저리 16:00
한희정 잔혹한 여행 20:06
자우림 우리에게 내일은 없다 23:12

All Night Replica

hubukee 님의 엑스형 브금입니다.
https://posty.pe/rikbxp

프리스타일 Y 00:00
메이 기적 04:37
SG워너비 timeless 09:07
에픽하이 Love Love Love 13:03
다이나믹듀오 고백 16:53
보아 아틀란티스 20:38
프리스타일 수취인불명 24:22

명찰 -2. 웃기니까 +2. 염색 -7. 웃기니까 +7. 핸드폰 -3. 웃기니까 +3. 바람막이 -2. 웃기니까 +2. ㅋㅋ 몰라 +10

지옥 님의 저취시세계타락적원인 브금입니다.
https://posty.pe/l4taeq

00:00 선우정아 배신이 기다리고 있다
04:40 Depeche Mode Never Let Me Down Again
09:14 안예은 파아란
13:14  Cub Sport As Long as Youre Happy

저취시세계타락적원인

Mark Lee 

형이 내게 두고 간 마지막 조각.

엑스형 (상) - 한때 태양을 볼 수 있는 눈을 원했지 https://posty.pe/rikbxp #동맠 #공공즈 #postype

이 서사엔 이별노래만 흐른다

p.s. 혼자 있을 네가 걱정이 돼


이런 시 1 - 현상소 https://posty.pe/2a573h #나재민 #재민 #nct #나페스 #postype

사랑하는 사람아, 이렇게 첫머리를 쓰고 목이 메어 울었다

하느님 우리에게 딱 열 번의 크리스마스만 허락해주세요. 


119입니다. 어떤 상황이신가요? - palm https://posty.pe/1xorec #postype

쇼트트랙 선수는 만나지마

The Mercy of the Wind -Million Eyes 
rises the moon - liana flores 
I Love You So - The Walters 
Je Te Laisserai Des Mots - patrick watson 
Color Me Blue - Akane

친애하는 여름에게

쇼리반 by. 카투사

Get Up -Mother Mother
있지 - 자우림
Oh My Dear Lord - The Unlikely Candidates
One Of Us - Joan Osborne
Destroyer - Of Monsters and Men
산골소년의 슬픈 사랑이야기(guitar) 
We Belong - Carbon City Lights

이동혁의 공삼이삼
이동혁의 사랑해.

우리가 세상에게 처리당했음을 증거물로 남기기 위해

Flex Worldwide Entertainment / Full Measure Recording Corporation, a Division of Stop One Distribution LLC

All Day I Dream About fullSun

낭만의 소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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