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탓 (dem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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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변했다고 말했지 모든 게
난 이해 못 했지만 너의
문장을 하나하나 다 짚어봐도
찾을 수 있는 게 없어서 다시
되묻고 되묻지만 너는
말할 생각이 없다고 난 생각했고
홀로 이 자리에 널 잡아 두려고
멍청한 짓을 매일 반복해 또

너는 예전 같지 않다고 말하지만
난 뭐가 달라진 건지
하루 종일 생각해도 모르겠어 내가 이상한 건지
그저 난 너가 다시 말을 걸어줬을 때
그거 하나만 바라봤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