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or

뚫려 버린지 오랜 귓볼처럼 
구멍난 마음이 나의 전부인것처럼

그렇게 살아왔었던 날들이 쌓여서 
차가워진 물결이 나를 짚어 삼키려 해

nowhere to go
내가 비친 거울 속 

재네 한마디는 아우성처럼 퍼져 들려 
더 커지는 구멍  
양 손발은 지쳤고
그때 너는 몇마디로 나를 꽉 채워줬어


그 몇마디는 4월에도 곁에 있어
내가 뱉은것들은 지금쯤 잊혀져 
 있어야만 해 너의 맘에 쓸데없어 
비춰봐도 아직은 어둠속 

 다크나이트 베인처럼 위로 올라가려해 
저 빛 너머엔 너가 살아온 세계 
 있을꺼라 믿고서 오늘도 난 애써 꽤 
프라이탁 나같은 쓰레기도 비싸질래

비싸질래 

더 비싸질래

내가 입는 옷 부터 장소까지 

그럼 너와는 더 멀어지겠지 

근데 어차피  넌 나보다 미소지을텐데



뚫려 버린지 오랜 귓볼처럼 
구멍난 마음이 나의 전부인것처럼

그렇게 살아왔었던 날들이 쌓여서 
차가워진 물결이 나를 짚어 삼키려 해

nowhere to go
내가 비친 거울 속 

재네 한마디는 아우성처럼 퍼져 들려 
더 커지는 구멍  
양 손발은 지쳤고
그때 너는 몇마디로 나를 꽉 채워줬어


no way honestly
보고싶어 꽤 널 

but time is not my friend 
그래서 만든 이 곡

한때는 같은 학교에서 매일 인사했던 
그 짧은 한학기는 못 잊을꺼야 last forever

널 위해서 나 또한 했던 조언 
지금 니 곁에 4년째 있는 그 사람 지켜 
졸업도 잘 마쳐 
이미 넌 충분히 멋져 
조만간 더 맛난거 먹자
그때봐 안녕 


 


뚫려 버린지 오랜 귓볼처럼 
구멍난 마음이 나의 전부인것처럼

그렇게 살아왔었던 날들이 쌓여서 
차가워진 물결이 나를 짚어 삼키려 해

nowhere to go
내가 비친 거울 속 

재네 한마디는 아우성처럼 퍼져 들려 
더 커지는 구멍  
양 손발은 지쳤고
그때 너는 몇마디로 나를 꽉 채워줬어

2021.4.8 what i thought

2월 4일 (demo)

lyrics by beddy
 composed by beddy , boar
 arranged by boar
 mixed by boar ,beddy
 mastered by boar



Wanna be high your call
옛말이 되버렸던 
말했지 나에게 더
필요한 건 없어 
그때 그 표정은 비참할정도로 fucked up 한 나는 또 내려간 다음 
내게서  뭘바래 망가진 조각을 붙이려들지마 
나에겐 더 
I told you 난 너 아님 안돼 암것두 
미친듯 예쁘단 말도 거짓말은 아냐 아직두 
그때 그 모습이 고통이되었을 뿐이지 너를미 워하진 않아 but 거머쥔 감정을 내려놓았더니 너에게 바쳤던 나의 그 시간들은 다 bull shit 
넌 다시 또 push it 
never give love me 
또 버려질 테지 
I mean right now yeah 
고독이 시켰지 
이성은 널 멈칫 
알잖아 뭔지 I mean right 
Fuck it up 눈치 따윈없 듯이 너의 그 풀린 
이성을 조임 너무 늦었지 너무 늦었지 망가져버린 
우리의 초침 멈춰버렸지 들어가버린 것들을 부심 
미안해 마침 표를 찍고 널 볼 자신이 없어 


Leavin your memory ah 
기억 나 너의집 앞 
미친 듯 헤메던 날 
질린 듯 무심한 답 
Give it like 처음인양 
Give it like 처음인양 
돌아갈 수 없는 밤 
흐트러져 버린 다음 
시간을 돌려버린다면 가능해질 지 몰라 
깨진 조각들을 모아붙인대도 금은 남아 


발 걸음 가는 곳 네 밑 거름 
옥탑의 예전 내 설움 
우리 같이 찍은 사진 너가 남긴 칫솔은 떨떠름
you suck his dick 안봐도 더러워 
너가 탄 새끼 의 k3 번호 
뇌리에 박혀 like 4885
이제와서 왜 목소리 떨어 
파블로스 개처럼 줄이는 전화기 volume 
넌 아무것도아닌 걸로 
전화걸어 내게 뭐하냐는 말이 나를 미치게 만들어 
이제와 뭘 더 
난 안맞춰 아니 못맞춰 이미 다 망쳐 놓은 걸 또 
굳이 들춰 들쑤셔 내 자존심따위는 없어



Oh ahh 너가 사라진후 난 미쳤고 
Oh ahh 육체뿐이라던 말을 뒤로 
Oh ahh 너는 그새끼와 몸을 섞고 
우아한 목소리는 역시 여전하고 
Volume 을 줄였어 귀가 아픈 듯이 
전부다 믿었어 사랑이란 가식 
미친듯이 몸을 나누었던 침대엔 
나홀로 걸터 앉아 니 얘길 듣지 

마치 돌체앤 가바나같은 얘기에 
난 마르지엘라 같은 허상을 떨고 
너의 그 버버리같은 외모는 여전해 
널 갖기 위한 자들은 허세를 모으네

I got on you Lui like that man 기억해? 
밤샌 카페인 같은 시간은 아무런 의미가 없게 
만들었고 너는 떼버린 거야 우리 brand의 logo 기억해 
사랑은 허상이었고 믿음은 다 쓰레기 
추억은  nothin 
다시는 안해 그 role play 

Leavin your memory ah 
기억 나 너의집 앞 
미친 듯 헤메던 날 
질린 듯 무심한 답 
Give it like 처음인양 
Give it like 처음인양 
돌아갈 수 없는 밤 
흐트러져 버린 다음 
시간을 돌려버린다면 가능해질 지 몰라 
깨진 조각들을 모아붙인대도 금은 남아 


그때를 기억해 넌 아무 말도없이 핸드폰만 보고있지 
난 너를 원하기에 불렀지만 계속 나를 헷갈리게 해 
스쳐갔다면 오늘 또 볼 수 없었겠지 
Girl do you love me?  I think I do 난 널 원하지

6. 에비뉴엘 feat. beddy (prod. boar)

lyrics by boar 
 composed by boar , 정제
 arranged by 정제
 mixed by boar ,정제
 mastered by boar




주머니에서 진동이 울려
폰 화면에는 숫자가 떠있어  
모르는 번호  내가 전혀 모르는 번호

내 맘 속 깊숙이 새겼던
그 목소리를 어떻게 잊어 
받자마자 알게 된 모르는 번호 


하늘 색이 검은색이 될 때쯤엔 
생각이 쌓여 점점
그럴때면 넌 그저 미소를 지으며 
 조그만 품으로 끌어당겨
'아무 생각 말고 안아줘'
 라고 속삭이던 시간 소리 향기 전부 다..,

 창문 하나 없는 공간에서 태운 인센스 향 
 같이 구석구석 안 배인 곳이 없나 봐
 look at my vein  마냥 좋은 기억이라고 
생각하다가도 손 놓치고 있던 시간을 떠올리니 
 that was so rainy days  
 when we do some thing like freakin boys&girls
 always hahaha  pretend to be laughing
 by the way girl, i told you
  난 너한테 후회없어 
 숨김없이 보여줬는데 왜 다시 날 찾어 

 
주머니에서 진동이 울려
폰 화면에는 숫자가 떠있어  
모르는 번호  내가 전혀 모르는 번호
 
 
내 맘 속 깊숙이 새겼던
그 목소리를 어떻게 잊어 
받자마자 알게 된 모르는 번호 


 howling....

5. 모르는 번호 (prod. 정제)

lyrics by boar 
 composed by boar
 arranged by boar
 mixed by boar
 mastered by boar


(boar)
멀어져 가는 널 바라보면서 
내리는 빗속을 뛰어 갔어
항상 내 발을 맞춰 걸어갔던
너가 없는 발검음에 우리 아껴신던 
신발 위 온통 뒤 덮인 흙탕물

(이삭)
넌 내게서 그저 밤을 원했어 
항상 꺼놓지 못한 티비처럼  
 
(boar)
 넌 네게서 무슨 말을 원했어
그 새끼랑 있는 널 본 내게서 


(이삭)
 하늘이 파랗고 
다 한강에 모여들때
 넌 커튼을 왜 치냐며 
몰라 꽃이 시든지도
boy ,i told you foolish boy
스쳐지나갈 너였어
지금 내 곁에 있는 사람은 
사랑을 줘 
말보다 행동 보다 맘을 줘 내게 


(boar)
  멀어져 가는 널 바라보면서 
내리는 빗속을 뛰어 갔어
항상 내 발을 맞춰 걸어갔던
너가 없는 발검음에 우리 아껴신던 
신발 위 온통 뒤 덮인 흙탕물

  argument....@,@



(boar)
그저 꿈을 살기 위해 
낡은 빌라 꼭대기에
마련한 공간에 너가 있어  행복한 기행
나쁜 시간 해로운 만담  전부 태워버린뒤
맺혀버린 땀을 만졌기에 치뤘던 거사
솔직히 말해봐  girl rewind time
하루도 쉬지 못하고 when i fuckin work hard
그때도 놓지않은 손과 시큰둥한 표정
미소를 얹어보려  봄날에 지갑을 챙겼어
근데 그 새낀 널 옆자리에 태워버린 뒤
내가 줬던 맘이 밤뿐이었다고 bull shit
굳이 곧대로 받아준  너도 다를거 없지
흙탕물이 튀긴 하얀신발은 얼룩짐

(이삭)
미안한 맘도 있지만 
패인 감정이 널 밀었어
후회가 미련으로 남기전에 안녕을 안녕

 
 (boar&이삭)
  멀어져 가는 널 바라보면서 
내리는 빗속을 뛰어 갔어
항상 내 발을 맞춰 걸어갔던
너가 없는 발검음에 우리 아껴신던 
신발 위 온통 뒤 덮인 흙탕물

4.흙탕물 feat. 이삭 (prod. boar)

lyrics by boar
    composed by boar , Harsh
   arranged by Harsh
    mixed by   boar , Harsh
    mastered by boar


엘레베이터 없는 4층 옥탑에 
우리 둘이 보낸 사계절 pacific  
햇빛은 싫지만 이때다 싶어 빨래
넌 네 옷을 짚고서  날 바라보네 


right 내 모든건 널 위해 써 내려가고 있어 다 
aight  5분만 더 라며 날 끌어 안아주니까
열심히 땀 흘리며 일 한뒤  쉬는 날에 
더 열심히 땀 흘리며 사랑을 나눈 어제
yeah 시간이 멈췄음 했지만 
 커튼 사이 비친 아침


but i know  time is go 
우린 더 
춥고 덥지 않기위해 work
인스타그램 속 hashtag 나도 봐
그러니까 152 버스를 타자 이번 주말
을지로 모퉁이 안쪽 혜민당
난 커피를 못마시니까 시켜 아무거나 
예쁘게 디피된 디저트 앞에 두고 찍어 널 
사진 속 간만에 너는 숨겨둔 미소를 찾았어

똑같은 하루가 지겹다며 넌 
자꾸 나보다 누가 널 찾는지 
폰을 놓지 않아

1년 동안 옥탑방에서 
너와 나  빼고 연락한통을 안했어
같이 키워보자는 꽃도 시들어 버렸고
춤추던 음악 소리가 시끄러워진 너
맘이 식었어도 life  goes on
남은 음식도 다시 데워 먹잖아
별하나 없지만  눈 부신 야경을 봐
재 보다 빛나는 너가 있는 옥탑

맛있는거 ok 멋있는 옷 ok
1주일 뒤에 받는 페이 
널 위해 쓸께
심지어 끊었네
사랑했던 술과 담배
마치 퍼렐 윌리엄스 같이 well being life 
24살에도  절대로 잊기 싫은 감정
아이같은 맘을 지니고 껴안던
그 낮과 밤을 위해 어른스레 달려
술 한잔 하며 푸념할바엔  너와 더 

시간을 뒹굴래 
마침 비와  천둥번개
내리치고 널 껴안기 딱 알맞은 타이밍
근데 괜찮다며 갑자기 넌 초연하게 
내일 시험이라며 짐을 싸고 문을 여네
마중하려 뒤늦게 문을 열었을땐
1층에 와있는 1년만에 본 너의 과선배
조수석 문이 열리고 너는 멀어지고 있지만 
내일 봐 묻지 않을께 자연스레
 

똑같은 하루가 지겹다며 넌 
자꾸 나보다 누가 널 찾는지 
폰을 놓지 않아

1년 동안 옥탑방에서 
너와 나  빼고 연락한통을 안했어
같이 키워보자는 꽃도 시들어 버렸고
춤추던 음악 소리가 시끄러워진 너
맘이 식었어도 life  goes on
남은 음식도 다시 데워 먹잖아
별하나 없지만  눈 부신 야경을 봐
재 보다 빛나는 너가 있는 옥탑


엘레베이터 없는 4층 옥탑에 
우리 둘이 보낸 사계절 pacific  
햇빛은 싫지만 이때다 싶어 빨래
넌 네 옷을 두고서 날 바라보네

 밤이 다가오니 세워둔 벽
 맘이 복잡하지 나를 따라와
별하나 없지만  눈 부신 야경을 봐
재 보다 빛나는 너가 있는 옥탑

3. 1년 (prod. Harsh)

처음 가사를 쓴지 7년이 지났네요. 이제서야 첫 믹스테잎을 내봅니다. 
하고 싶은 말과 음악이 쌓였지만 우선 남녀의 사랑 그 중 권태로운 시기부터 헤어짐 그 이후까지의 남자의 심경을 담았습니다.
한국에서는 20대 초반의 사랑만큼 서툴고 격정적인 관계가 없다라고 여깁니다. 
억눌려있던 맘이 분출되어 그런 탓일까요?  참 
이 작품의 스토리텔링과 분위기를 즐겨주시면 정말 새로운 음악으로 돌아올께요. 
몇일지 모를 제 음악을 듣는 모두에게 감사합니다.

2.naked (prod. Harsh)

mixed by boar
cover by boar
lyrics by boar

just walking walking
우린 걸었어 
여름이 오기전의 밤이었지
nice weather
시간이 몇시인지는 안보였어
평소같이 덤벙거리지 않으려 
정신을 쏟아부었거든
아직도 선명하지 
손에 땀이 많다며 
뿌리치려는 손을
나는 놔주지 않았어
어두웠지만 분명 
너의 두 볼은 so red
눈을 마주쳤을때는
서로 피식했네
대화는 끊김이 없었고
아주 적당한 속도로 길을 걸었어
 우린 서로에게 오해를 품었었지만
 바람에 실어 저 멀리 멀리 날려보냈어

Keep walking walking
계속해서 걸었지 우린
어느새 한 학교의 운동장 
트랙위를 반복해 걸었지
마침내 지친 우린 찾았어 벤치를
앉아 쉬다 정신 차려보니 
우리 사이는 1cm


How can I do 
How can I do
Girl
잘 마주치던 눈은 초점을 잃었어
And you make me 
Ice cold ice Cold
Whole thing 
굳어버린 난 할수밖에
아무말 대잔치
 평소와 다른 나의 모습을 
 알아채버린걸까
 넌 갑자기 말이 없었지
 용기 내서 고개를 돌렸을땐 

 너가 더 용기를 냈지


 따스함을 내게줬던 너 
 그전까지 난 무겁거나 차가웠었어
작은 손과 몸으로 나를 감싸줬던 너
허나 그것의 크기는 절대 작지 않았어
 

 근데 참 웃겨 지금 너는 내 곁에 없어
 남은 자국들에 나는 하루종일 시달려
 all day 아직은 부정하지않지만
 널 잊어보려 던져봐도 올껄
  부메랑처럼

comment: It was the fate

kiss

beat by Gc
lyrics by j-kid, boar
mixed by boar
mastering by boar
artwork by boar

(서툰 위로가 와닿는 사람에게 들리는 곡이 되길)



       져물어도




falling down the street 
but i’ll show u right away
falling down the street 
but i’ll show u right away


너는 어딜 봐왔어 
햇살이 따스해서 
행복한 사람들 사이 
홀로 표정을 잃었어
뒷 걸음 쳐 또 애써 
항상 그래왔듯 익숙해서 
깊은 맘 꼭 감춰놓고 살더라 넌
but if you gotta rollin in your dark
i’ll show u light till the sunrise
눈 감고 덮은 이불처럼 포근하니 
절대 잃지마


차가운 도시 위 거리에는 
꽃들이 피고 져물어
우린 지나쳐 지나치게도 
look 바라봐 줘야해 서로 더욱
썩어 짓밟힐순없어
i close to you by your side


너는 어딜보고있어 내가 여기에
있는데 사람들로 붐비는 길 거리에
지금 니 시선의 끝이 날 향하지 않아도
 i dont know 알아도 널 놓지못해 하나도
 i wanna be your one baby 
해가 저물어 지고 다시 뜰 때에
너와 함께 한다면 뭐든 할 수 있어 난
못믿겠다면 일단 내 옆으로 와봐

내 텅빈 i phone 속 난 계속
널 기다리지고있지만 참 애석하게도
침묵만 흐르네 우리 둘 사이에
견디기 힘들어 너에게 또 전화를 거네

차가운 도시 위 거리에는
따뜻한 온기가 필요해 오늘 밤은
니 차가운 손 내가 잡을게
집 앞으로 나와 지금 널 데리러갈게



차가운 도시 위 거리에는 
꽃들이 피고 져물어
우린 지나쳐 지나치게도 
look 바라봐 줘야해 서로 더욱
썩어 짓밟힐순없어
i close to you by your side



i close to you by your side
bright light with u look up now




falling down the street 
but i’ll show u right away
falling down the street 
but i’ll show u right away ^~^

j-kid x boar - 져물어도

comment: basic song

lyrics by boar, 허령규. 
composed by boar 
 arranged by boar
chorus by boar, 허령규
mix&master by boar
photo by boar

 




       
포근했던  침대에서 누워 바라본
너는 단추를 잠고있어
저 문을 열고 나가면 
나를 기억하며 지워줘 
  


시간이 빠르게 지나가는게 느껴질때면
떠올려 널  
스쳐지나간 미련들
그 중 하나를 놓지 못해
내 추억들을 비워내 
거리에는 눈이 얼었네
그때 난 너의 맘을 몰랐어
내 손에는  땀이 가득했고
오가는 술잔 속 
갑자기 날 안아줬던
너에게 빠져 사랑을 몰라도
we gotta fallin love
 그렇게 난
둘이 푹 잠에 들 줄 알았어


흐트러진 옷가지
혼자서 정리하는 너
불꺼진 방 
밝았었는데
식어가는 온기
창 밖은 밝아오네
뚝 뚝 넌 말 없이 
샤워기를 틀어


그래 어쩌면 너무 다른 삶 
속에서 날 끼워 맞추려다
지쳐 멀어지던 널 그저 바라봤나봐
그래 사실 나도 너에게만 
따스한 말들로 감싸줬다  
얼어 붙은 길 위  넘어진 적 없잖아
추억을 비우질 못해
친구들은 내게 다시 또 술을 건냈어 
남은 살아갈 동안 너와 내가 만날 일은  없을거라고
상처받은 맘 애써 미소 짓고있는  밤
여전히 널 지워보려 기억하고 있어
 


흐트러진 옷가지
혼자서 정리하는 너
불꺼진 방 
밝았었는데
식어가는 온기
창 밖은 밝아오네
뚝 뚝 넌 말 없이 
샤워기를 틀어



lost 다 끝나버렸지 다
1과 2사이 gap 차이는  꽤 높은 장벽
see my face till i laugh
bring that sippin highball
 너가 내 옆에있길 바랬던 이 아이는
너의 맘을 알면서도 부정하려 술에 꼴은
 한심한 새끼 don’t be foolish 
어쩌면 이건 dejavu
넌 날 잊었는지 신경쓰여 
꽤 날 이 선듯이



포근했던  침대에서 누워 바라본
너는 단추를 잠고있어
저 문을 열고 나가면 
나를 기억하며 지워줘

boar

Popular track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