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ung

TWOJAY - VERSE 1
들어봐 동생아, 내가 얼마 전 
여자하날 봤는데 반해버렸어 완전히
윗옷은 검정 스프라이트 티
바지는 하얀 백 바지 너무 이뻤지
완벽한 흑과 백의 조화같지
들어갈땐 들어갔고
나올땐 나왔어
내 심장 열고 들어왔다가 그냥 나갔어
잠깐 봤을 뿐인데 잔상처럼 남아
나만 그녈 기억하겠지
나는 그녀의 매일 보던 행인 1
배역은 엑스트라 1
편집 되느라 튀어보려했지만
아무것도 안돼 내 씬 이미 끝났지
이름이라도 물어볼껄
익숙하지만 익숙하지 않은 느낌
그녀는 누굴까
어디서 만났을까
이름이 뭐예요
전화번호 뭐예요



TWOJAY-HOOK 
살짝쿵 옆으로 다가가서
니 목소리를 듣고 싶어 

니 옆에만 있으면
나 숨이 멎을 것만 같아 아예
 


DREAMER -VERSE 2

마치 한 송이 장미꽃, 
벌린입에서는 연신 참 이뻐
미연시 화면을 뚫고 나온 여신 아닐까?
하면서 넋놓은 형은 나비,벌 
어쨌든 예쁜 사람, 
그럴수록 잇긴 힘든것이 사랑
판소리로 치면 어... 춘향가, 
채갈 남자들은 주변에 많아
몇대 일일지 모를 착잡한 경쟁률에 
결국 눈에 띄는건 스펙 또는 얼굴, 외모라죠
그거랑 같은거죠 엘도라도 
존재하지만 내꺼 아닌 그런 것? 형보면 정말
답답답한데 그녀랑 잘 될 '답'없는게 아이러니 해 
아, 이러니 해선 안되는게 사랑같아요
맘대로 안되겠지만... 어 저 근데 그분 아는것 같아요



TWOJAY - HOOK
살짝쿵 옆으로 다가가서
니 목소리를 듣고 싶어 

니 옆에만 있으면
나 숨이 멎을 것만 같아 아예

ENDING
잡담

이런여자(feat .Dreamer) -TwoJay

Produced by @jayprincemusic
Vocals by Jay Prince & @raheaven

Taken from the 'BeFor Our Time' EP.

Download at http://beforourtime.com
Download on Bandcamp http://jayprince.bandcamp.com/album/befor-our-time

Be For:

There are two definitions to this EP, the first being literally being “for our time”. In the current era of musicians, like myself from London, people tend crave and look to the states for answers and are quick to criticise the music from our own home. Some may disagree – but I speak from experience. This EP is the project that demonstrates there is hope where we’re from and where I’ve come from and we should unite in that. We all have a story to tell. This project is about Truth, Love and Passion.

Before:

The second meaning of this project is its nostalgic presence. This being a story telling project, it is filled with reflecting on situations and life experiences. The whole theme sonically is driven by reminiscence; I wanted to bring the same feeling or something close to the feeling, you felt when Hip Hop was at its peak of greatness and what is said actually meant something. I was born in 1993, and with this project I wanted to give people that same feeling of when music and Hip Hop was appreciated and respected by the masses in the 90's, and bring that feeling back to my home city and the world.

BeFor Our Time, For The Peop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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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For Our Time

Polaroids

Haven't put anything out in a while so here's a new one. Lots of new stuff to come soon, stay tuned

http://www.mediafire.com/download/252kiw8s74gmzfg/Somebody.mp3

Somebody

Give a <3 on hypem if you're feeling the track :) http://hypem.com/track/2akyz/Phony+PPL+-+End+Of+The+Night+(Louis+Futon+Remix)

Happy to finally release my remix of @phonyppl's "End Of The Night"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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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xed/Mastered by: jacob@reddesk.audio

Photo by Ibis Cerimagic
Design by Simon Eng
instagram.com/iamsimoneng

Phony Ppl - End Of The Night (Louis Futon Remix) [Free Download]

I don't own this, just put it on cause i wanted to add it to my playlist. hit up duckwrth for his other shit tho its dope

Duckwrth - Bernal Heights

I'm In Love With You!

11/11 carnival girl 

All Produced by N e w r o u n d_

c a r n i v a l   g i r l  ♀

Vocals & written by @eltonaura
Produced by @burnstwins, @bedows, & @eltonaura
Additional Vocals by @loonadae & Kayla Cain-Lofton

Mixed by Elton "L10 Mixedit" Cheung & Don Hulio; Mastered by Bryan Schwaller @classickstudios

Pic by @alinatsvor
Art by @kareetak

Listen on Apple Music

Elton, Bedows, & Burns Twins -- Wake Up

윤모씨 이야기

Sellfy - 김부앜

beat : scary'p - Ice cream 
https://youtu.be/CTo5O420y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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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1)
페북 담벼락은 사일런트 힐
며칠째 반응 없는 인스타 팔로우 피드
대세는 몇년 전부터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라는데 
나홀로 해시태그 관종 짓
어이없는 뻘글만 적어도 좋아요가 
몇십개는 보장되는 동생이 부러워
꼰대 선비 컨셉이 아니라 
본래 그런 성격 때문에 진지충인 난 내가 봐도 재미없어
커뮤니티 하는거 없고
생일날 단톡방에도 안오는 축하톡
엄빠 통화 부재중 몇차례 때려박고
스마트폰 알림창에는 겜 사전예약광고 원래 좀 
고독을 즐기는 편인데도 어떨때는 난 투명인간 같아서 쓰리다
누구도 날 못 알아봐주는 몸이 되었으니까
난 소리라도 내야했으리라

H)
아무도 나를 바라보지 않으니 나는 투명인간이 분명해
이 능력이 내가 원하기 때문에 얻은 거라면 이제는 정지해
내가 보이나요
잘 안보이나요
내가 보이나요
다 안보이나요
안보인다면 좀 더 속삭일테니
내 목소리에 도망치지 말아줄래

V2)
난 홀로 벽 봐
몇년째 이 공간을 혼잣말로 격파
조심스러운 말 더듬이 사자후로 변할 때만을 바라보다가
쫙 그어진 평판
사회랑 동 떨어진 외딴 섬
누가 배타서 들어오기만 기다리는 삐딱선
때묻은 삶에 사람 향기는 남기고 싶은데
현실은 생활의 달인 세탁소/
연락처 절반은 넘게 연락하기 껄끄러운 사이
거꾸로 나도 누군가에게는 먹구름일까
나름 잘살고있다는 웃는 얼굴을 일단
보이고 싶은데
아무것도 없는 투명인간
가끔은 두려워
의식마저 사라져 버릴까
일부러 더 벽을 두드려
조금이라도 나를 볼수있다면
나를 위해 두 손을 흔들어줘

H

투명인간 (Prod. Scary'P)

감사합니다

[hook]
해가 뜨면 퇴근해서 쓰러지네
니가 잠드는 시간에 난 일해
담배탑 점장한테 들키네
폐기 도시락 이제 물리네

자꾸만 낮과 밤이 바뀌네 
대타 없어 아파도 난 일해
로스 나서 월급 다 깎이네
그래도 난 일해서 ill해

[verse1]
평일 새벽마다 난 야간 편돌이
번번히 지각 직전 가게안으로 골인
인수인계 확인하고 선수 교체
뭘 그렇게 챙겨가 나 먹을거없게
손님 3000원이에요 술값
편의점에서 마시면 감옥가요 훅 가
매의 눈, 유통기한 물끄러미
기한지난 우유  Livin la vida loca!
손님수? 내 성적만큼 낮아
두 세시간 이면 할 일 다 끝난다
그러면 포스기 앞에 쪼그려앉아
카톡 하거나 웹툰만 계속 쳐다봐 
이렇게 한지도 벌써 4개월인데
시간은 안가 항상 제자리네 
신년 첫날도 난 여기있었지
힘내자 야간알바 우리네 인생

[hook]
해가 뜨면 퇴근해서 쓰러지네
니가 잠드는 시간에 난 일해
담배탑 점장한테 들키네
폐기 도시락 이제 물리네

자꾸만 낮과 밤이 바뀌네 
대타 없어 아파도 난 일해
로스 나서 월급 다 깎이네
그래도 난 일해서 ill해
 
[verse2]
방금 채운 물건 와서 사지마
안채우면 점장님한테 혼나니까
계산 하고 포인트 적립 받지마
환불 하기 생각보다 귀찮으니까
조카 닮았다면서요 삼촌
비틀 거리다가 넘어지지나 마요
당신 조카 알바하는데 가서
술병 깨고서 그냥 조용히 나가요?  
욕하지마 나도 귀한집 아들
여기 알바하니까 한심한줄 아는
놈들이 술 쳐먹고서 징징대지
기진맥진 취하면 다 개 되니?
내가 있으니까 니들이 멀리 귀찮
아 할필요 없이 여기오잖아 집앞
저기, 여기서 주무시면 안되요
바닥에는 낮에 드신 콩나물 건더기가

[hook]
해가 뜨면 퇴근해서 쓰러지네
니가 잠드는 시간에 난 일해
담배탑 점장한테 들키네
폐기 도시락 이제 물리네

자꾸만 낮과 밤이 바뀌네 
대타 없어 아파도 난 일해
로스 나서 월급 다 깎이네
그래도 난 일해서 ill해
 
[verse3]
평일 밤 야간 편돌이 돌이 돌이
이거 하는 이유? 머니 머니 머니
우두커니 서있다 중간에 물건정리
시급 5000원이 내 낮과 밤을 바꿨지
슬슬 외워가는 담배의 위치
피고 싶기도 해 뭔 맛인지
근데 버는 돈이 아깝더라
남들은 아닌가봐 불티나게 팔려가
마일드 세븐이나 던힐을 살때
밀리 수나 곽 팩 말해 주면 안돼?
나 좀 답답해 그냥 마쎄를 달래
주문이 틀렸는데도 마법이 발사돼?
불평하다보니 시침이 전남쪽
퇴근 할 시간 점장님 차 기다려
그때 걸려오는 한통의 전화
늦을것같대 눈꺼플이 난리났어

[hook]
해가 뜨면 퇴근해서 쓰러지네
니가 잠드는 시간에 난 일해
담배탑 점장한테 들키네
폐기 도시락 이제 물리네

자꾸만 낮과 밤이 바뀌네 
대타 없어 아파도 난 일해
로스 나서 월급 다 깎이네
그래도 난 일해서 ill해

해가 뜨면 퇴근해서 쓰러지네
니가 잠드는 시간에 난 일해
담배탑 점장한테 들키네
폐기 도시락 이제 물리네

자꾸만 낮과 밤이 바뀌네 
대타 없어 아파도 난 일해
로스 나서 월급 다 깎이네
그래도 난 일해서 ill해
  

편의점에서 ill해


[verse1]
앙상한 팔, 창백한 피부
바늘을 온몸에 달고 산소호흡기를
내 몸속에서는 피 대신 약물이 돌지
바램과는 비대칭 누구보다 꽃필
나이에 난 방에서 절대 나가지못해
같은 사람이 옆에도 아주 많아 이곳엔
희망을 잃은듯 멍하니 흔들리는 눈  
목구멍까지 차올라 넘쳐버린 슬픔
울지마 엄마, 난 괜찮아
정말 미안해 이렇게 되다만 놈이라서 
차라리 태어나지말걸 하는 생각이 앞서 
눈가에 주름,내 맘에 못이 박혀
산다는 게 말하기엔 아름다운데
NO, 막막해 하루를 또 버텨낸다는게
마지막 잎새, 남들은 쉽게 죽는다그래
난 눈이 감기면 다신 뜨지못할것같은데

[hook]
아침에 눈을뜨면
살아있다는 사실에 눈물흘려
달력을 한장 뒤로 넘기고 싶어

손목을 긋지도 않았어
저 아래로 떨어지지 않아도
난 계속해 죽어가
계속해 죽어가
   

[verse2]
병명이 긴 만큼 내 수명은 더 줄어들어
반비례관계, 오 위대한 조물주여
있기는 한지 몰라도 만약에 존재한다면
나 살고싶어요 이 시간이 허락한다면
욕심이 있긴 했지 답답한 병실 대신
내 방에서 공부하고 뛰노는 매일을
근데 시간이 지나고나니 이제는 내일을
바라게 돼 그저 오로지 내일을
따분한 쳇바퀴같은 그 일상이
반토막나고나면 찾아와 깊은 절망이
소잃고 외양간 고친다는 말 다 맞지
하지만 난 고칠수 없어 더 이상 낫지 않아
옆 침대에 사람이 자꾸 바뀌네
그 사람도 나와 같은 스물한살인데
스물한살인데... 이제 겨우 스물한살인데.. 

[hook]
아침에 눈을뜨면
살아있다는 사실에 눈물흘려
달력을 한장 뒤로 넘기고 싶어

손목을 긋지도 않았어
저 아래로 떨어지지 않아도
난 계속해 죽어가
계속해 죽어가

[bridge]
이제 내 몸 안이 텅 빈 기분이 들어
숨이 막혀 계속된 고통에 짖눌려

가늘어지는 숨소리 약해져가는 맥박
의식이 희미해질때 떠오르는 노랫말
오늘은 어제 죽은이가 그토록 원하던
내일이라는것을 분명히 알아둬

[hook]
아침에 눈을뜨면
살아있다는 사실에 눈물흘려
달력을 한장 뒤로 넘기고 싶어

손목을 긋지도 않았어
저 아래로 떨어지지 않아도
난 계속해 죽어가
계속해 죽어가


[hook]
아침에 눈을뜨면
살아있다는 사실에 눈물흘려
달력을 한장 뒤로 넘기고 싶어

손목을 긋지도 않았어
저 아래로 떨어지지 않아도
난 계속해 죽어가
계속해 죽어가
    

이런여자(feat .Dreamer) -TwoJay

TWOJ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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