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너무나도 부담되고 무거워 
나를향한 기대  가득한 눈빛이 난 두려워
중학교때는 그저 철없이 놀기만했는데
눈깜빡하니 어느덧 어른이되가네

죽어도 안간다던 지잡대가 현실로 
국립대 들어가서 부모님께 효도하자 라며 
책을 펼치지만 눈은 감기기만하네
공부하자 다짐해도 몸 안따라줘

내삶에 전부인것 같던 친구들도 점점 
보는시간이 줄어들어가 이러다 영영
멀어질까 두렵네 매일같이 노는데
저러다 뭐될까 쓴소리해봐도 다 헛소리 

여자도 만나고 싶지만 참아야될 나이
좀만더 견디면 높이 날아오를 나비
누가 내게말해 넌 자신감빼면 시체
힘내서 다시해볼래 돌아갈래 이제

booommmmc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