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yBlanc - In The Web

inst by. 내장탕 (www.youtube.com/watch?v=jKkIM--2EWY)

수많은 밤들이 지나간 이 숲에는 무슨 말이 남을까
난 물음의 답을 찾기 위해 물감을 풀었지 여기 그릴 거야 해와 달
나무와 숲 혹은 조그만 불 그 어디쯤에 나를 남겨놔도 돼
여긴 누구도 널 재촉하지 않으니 하고 싶은 대로 너를 표현해도 돼

내가 너무도 작아지는 날엔 여기 작은 섬의 품에 안겨있길 바라
널 괴롭히는 헤픈 생각 안 해도 되니 내게 너를 만든 모든 것을 말해줄래
나의 노래가 네게 닿아 부딪힐 때까지 오래가는 사고들이 익숙해질 아침
다가올 때까지 너의 곁에 있을 거야 우리 같은 꿈을 그릴 수 있게

umm 널 가려왔던 모든 습관 
내려두자 여기 방어기젠 필요 없잖아 다시 아침처럼
다가올 널 기다리며 주문을 외울게 yeah

BoyBlan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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