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원은 안나오나요 ㅠㅠㅠㅠ 흑 너무 좋아서 계속 들어요 ㅠㅠ

왜 집에 가려 해
난 밤을 혼자 앓기 싫어
왜 피곤하다 해
난 밤을 길게 두기 싫어
다 이해가 안 돼
다시 이럴 거면 대체 왜
나 무슨 표정이길래
넌 그렇게 슬프게 웃니

우린 또 사랑하는 사이처럼
서로 같은 색을 뒤집어쓰고
몸을 마음 마냥 섞어
우린 또 안온해질 사이처럼
내일 데리러 간다는 말을
받아주고 있어 난 다시 설레어
너의 태도의

사랑한다는 말이 거짓이길 바라며 
서로 사랑한다 하고 있어 우린
아직도 난 여전하단 듯이 
너를 유혹인 듯 속이고
넌 절망스러운 눈을  
웃음으로 감추고 있어
나를 내려보며
나를 올려보며

네게 내 몸은

박소은 - 너는 나의 문학

꾹 (prod.박금빈)

김각성 - 아기새
쏜애플 - 은하
버둥 - 이별
윤지영 - 그래서 다행인 나를
찰리빈웍스 - THINK
김각성 - 인연이란 비관으로
쏜애플 - 로마네스크
케이블타이 - 그리기

종이에 베인 것처럼 vol.1 : 우린 하나가 될 줄 알았네

🍃
‘별과 추억과 시 - 신지훈’ cover

Track 1. Intro - lonely heart
Track 2. 심해
Track 3. 밤의 창가에서
Track 4. 시가 될 이야기
Track 5. 추억은 한 편의 산문집 되어

볼륨을 높여 들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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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이에요 :) 
한동안 되게 바쁘기도 했고 이런저런 취미를 즐기다 노래를 부르는 것에 살짝 거리가 생겼는데, 
2024년을 맞이하며 또 한 번 나에게 힘이 될 노래를 부르고 싶어 
제가 좋아하는 앨범인 ‘별과 추억과 시’에 수록된 몇몇 곡을 가져왔어요! 
저에게 요즘은 약간의 회의감이 드는 겨울과 봄 사이 어느 날이었어요.
사람으로 태어나 언제나 그렇듯, 어쩔 수 없이, 아주 흔하게 과거를 망각하면서 
더 큰 행복을 좇고 즐거움을 느낄 거리가 없다며 (후회할 것임을 알고 있는) 자극적인 것을 원하는 일상이었는데 오래간만에 마이크와 기타, 피아노를 꺼내고 믹싱 프로그램을 여니
본래의 ‘소소하지만 자주 느끼는 행복’을 추구하던 내가 다시금 돌아온 느낌입니다.
웃음과 온기와 사랑, 소망 이런 행복들 말이에요!
이번 곡은 이것들을 담은 노래가 아닐까 생각이 드네요.
항상 제 온기가 되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의 진심을 통한 행복이 전해지길 바라며 <3

예지 드림.

-

Inst & Chorus 
지호오빠 고마와 ♥ ♡

별과 추억과 시

우리 (demo)

Trash Truck Morning

Blossom Bruised

오직 X 마션 같이 있자 Demo

태연 - What Do I Call You cover by oegee

Inst_ https://youtu.be/zyrtTV9cl_w

What Do I Call You (cover)

난 작은 사람으로만
그저 그런 맘으로
너를 마주하기
두려워

난 어린 사람으로만
흔들리는 맘으로
너의 앞에 서면
무너져

난 알고있겠지만
그 마음은 완벽하지도
완전하지도

너도 알고있겠지만
그 마음은 사랑이라고
그래도 사랑인 걸

난 다른 사람으로만
어지러운 맘으로
너를 바라보기
두려워 

난 여린 사람으로만
위태로운 맘으로
너의 앞에 서면
무너져 

난 알고있겠지만
그 마음은 완벽하지도
완전하지도

너도 알고있겠지만
그 마음은 사랑이라고
그래도 사랑인 걸

작은 맘으로
작은 맘으로
작은 맘으로

작은 맘으로
작은 맘으로
작은 맘으로

작은 맘으로
작은 맘으로
작은 맘으로

작은 맘으로
작은 맘으로
작은 맘으로

난 알고있겠지만
그 마음은 완벽하지도
완전하지도

너도 알고있겠지만
그 마음은 사랑이라고
그래도 사랑인 걸

작은 맘으로
작은 맘으로
작은 맘으로

작은 맘으로
작은 맘으로
작은 맘으로

작은 맘으로
작은 맘으로
작은 맘으로

작은 맘으로
작은 맘으로
작은 맘으로

난 작은 사람으로만
그저 그런 맘으로 
너를 마주하기
두려워

난 어린 사람으로만
흔들리는 맘으로 
너의 앞에 서면
무너져

오직 X 마션 같이 있자 Demo

o.zic_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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