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입니다… 밍기뉴 노래가 정말 좋더라구요

밍기뉴 - 나랑 도망가자

[Cover] 나랑 도망가자-밍기뉴

그루비룸 FASHO 저희 벌스로 채워봤습니다

[FASHO] Htown ver.

나만 빼고 이 세상은 전부 핑크퐁🥲

V1)
야 너빼고 전부 다 봄이왔대
야 벌써 4월인데 너는 뭐해

아직도 혼자서 카페가고 
인스타 맛집 surfing
기분 좋은 날에는 
Cgv 또 쇼핑

나는 혼자서도 잘 놀아요
그래도 난 너가 부러워요

H)
니네만 봄이 좋냐고
금방 지나갈 꽃이 뭐라고
웃어주지마
마음주지마
꿈도꾸지마
달콤하게 눈을 뜨지마

그렇게도 봄이 좋냐고 
금방 지나갈 꽃이 뭐라고
하나도 안 부러워
혼자 있게 내비둬

나도 놀고싶어 사실 ㅠㅠ

C)
나만 빼고 이 세상은 전부 핑크퐁~

V2)
벌써 올해 반도 안남았어
너를 만나겟단 
내 계획은 반도 못왓어 
그치? 맞았지? 
올해 글렀다는 걸
이젠 너랑 바다도 못 보고 
손도 못 잡고 내 볼은 빨개지기만 하는데 
계속 왜…

나만 빼고 핑크퐁(feat. 🍓)

분명히 우리들은 번쩍해✨
@1ohmygon

충분히 말해줘 너가 제일 멋있어
숨도 못쉬게 들어와줘 나의 머릿속
전부 네게 주고 싶어 가사에 써있어 
전부 네게 주고 싶어 가사에서만이라도

나의 눈을 못 본척 해
우리 둘이 있는 거울 속에
혼자 허우적대
분명히 우리둘은 번쩍해

Feelin like a psycho
Destiny 까짓거
우린 이어져있고 내일의 너를 살거야
보이지 않는 과거에 이젠 신경 안쓰여
가득 차있는 희망사항에 체크표를 하나둘

나는 너를 안고
너는 별을 안고
우린 눈을 감고 우주를 수영할 거야
일탈의 감동 느껴져 네 맘도
우린 마주보지 않아도 진하게 녹아있어

시간을 빠르게 태우고 널
데리러 갈래 그때처럼 너는 서있어
아 아아 정면을 봐 수줍은 우리가
어둠이 나타나도 몰라 we face each other
괜찮아 우린 k-drama

바빴대 거짓말하지마
나는 밥 한끼에
매달리는 중 우리는 달랐기에
될 수 없을지도 가깝게

진부한 드라마 같애
분명히 우린 번쩍해
꽉잡아 나를 놓지않게
너를 상상해
별을 상상해
분명히 반짝해⭐️

분명히 번쩍

장난입니다

V)
상상못했어 본 적도 없어 그 답답한 동화
마법에 걸려 들어 멋대로 휘청이는 가운데 
사랑이 부족해 마요네즈로 갖다 채워
너 모르게 데려다줄게 널 웃게하는 공간

이제부터가 본방
세상가벼운 몸과
누군가 말 걸어줄 사람이 필요해
아마도 널 기억해 
영원한 기침을 해
찢어진 지도 퍼즐 맞춰
건너 우리 완전

H)
장난아니잖아 저기 안에 너를 봐바
날라다니잖아 못하잖아 절대 가만히
바나나집 가방 너는 사랑받는 사람
가장고귀한 가난 그정점에 서는 자만이

너네껄 뺏어 걸 전세계 뿌리고 말테니 후기를
거울에 취업해서 예쁜 얼굴이 될테니 눈썹을 움직여
가루되겠어 삼겹살에 쌈장을 멋대로 바르고
거저의 파자마 연구해 가치가 있어 
bring your camera

장난아니자나

채소싫어요

H) 
채소는 너나 쳐먹어
고기만 넣어 내 햄버거 
이빨이 난 뾰족해서 육식공룡이 되려고 하는중
이몸을 방해마

초록색은 입맛
망치니까 치워 다
새로운 고기는 아무리 먹어도 먹어도 
절대 안 불러내 배

뵙고 싶어 프테라노돈
맵고 짠거나 담아줘
채소는 너나 쳐먹어
고기만 넣어 내 햄버거
이빨이 난 뾰족해서 육식공룡이 되려고 하는중
이몸을 방해마

V)
이빨은 계속해서 나 
다 뜯어 먹어 뱃속의 나
잇몸에 난 칼들이 울고있어
신선한게 필요해 넣어줘

그럼 내가 덥썩
하고 먹어
갈갈이 분쇄가 되는 마법
뾰족 이빨에 투스잼 절대로 붙이면 안돼요 
옴마니 반메홈 

깨져있네
뗀석기에 
고쳐있게 내

게임꺼내
냉장고에
케잌썰겠네

성장기로 돌아가
예전만큼 놀아 막
산산히 부서진 내 동심 다
씹어줄게 뾰족이빨

H) 
채소는 너나 쳐먹어
고기만 넣어 내 햄버거 
이빨이 난 뾰족해서 육식공룡이 되려고 하는중
이몸을 방해마

초록색은 입맛
망치니까 치워 다
새로운 고기는 아무리 먹어도 먹어도 
절대 안 불러내 배

뵙고 싶어 프테라노돈
맵고 짠거나 담아줘
채소는 너나 쳐먹어
고기만 넣어 내 햄버거
이빨이 난 뾰족해서 육식공룡이 되려고 하는중
이몸을 방해마

B)
사실은 나 몰랐어
이빨이 아픈지도 몰랐어
다 쑤셔넣어 입 벌리고 닫으면
알아서 소화되는게 아녔네

직접 사냥해서만 먹어
남들이 남긴거는 더러워
채소는 runaway
질기든 말든 난 고기만 좋아해

사랑을 해줘 주방안에서
고기는 내꺼
채소는 너나 쳐먹어

뾰족이빨

아무도 없는 방과후의 교실, 요즘 기타를 연습중이라며 약간 서투르지만 담담한 기타연주와 노래를 들려주곤 하던

그 노래, 그 손가락, 그 자세 그대로 나를 안아주면 좋겠다고 생각했었던

그런 나는 이미 옛 추억이 되어버린 지금에서야 방구석 아빠 기타를 보고 그때 생각이

너의 얼굴은 어땠는지, 이름은 뭐였는지 가물가물해졌어도, 그 연주는 그리운

Lyrics)

오랜만에 아빠방에 있던
기타 가방이 눈에 띄었어
반에 반으로 접혀 있었던 
기억 속 목소리가 나를 불러서

키가 뭐였는지 몰라도
코드가 뭐였는지 기억 안나도
연주해줘 
너가 불렀던 너를 
닮아있는 가사의 노래

너의 기타처럼 안아줘
조율은 직감대로 맞춰줘
무릎위에 누운채로 부르는 내 노래 맞춰 너도 너를 불러줘

나를 기타처럼 안아줘
맨날 치는 그거 말고도
너의 노래 너의 노래를 불러 불러줘

여실히 드러나고 있어 나의 밑천
넌 어딨니 난 아직도 혼자선 기타도 못쳐
말랑해진 손가랃 마디
시간이 많이 지났다는 거지

악보를 펼쳐줘
코드를 잡아줘
날보고 웃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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