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설였던

망설였던

시요

"분명 커다란 마음이었지만, 용기가 부족했던"

오랜만에 앨범을 정리
기억 속 난 너를 바라봤었네
한참 전 일 일텐데,
(너 생각에 가슴이 설레)

어떻게 자연스레 내 맘을 건넬까
상상만으로 밤을샜네
(너 때매 내 키가 안컸어)

너가 좋아하는 아이돌같은 머리를 했어
너가 좋아하는 옷들을 사다보니 옷장이 꽉찼고
쓰던 안경을 벗고나서는 자신감도 붙은 것 같아

이제 내 맘을 전해볼게 볼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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