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UNK]
[Verse-검은해적단]
똑같은 옷 세벌로 버틴 그 해 아무나 내게 술을 가르쳐 줬엇다면다 잊고 난 엄마를 조금 덜 미워할수있었을까눈웃음, 유명 브랜드 옷 밑에깔린 사이로 새는 고름을 네게 들켰다면넌 노신사의 자기관리 투자혹은 명품가방 욕하지 못했을걸취한 다음날이 없던 나의모든 기억을 하루만 너가 보았다면마냥 불쌍하지 않았으려나 치매 환자가지난 내가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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