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평생 꿈만을 꿨죠
알잖아요 꿈은 안 들잖아 돈
나 이 순간을 나 평생 떠올렸죠
친구들이 대학을 갈 때
난 한강에 가서 술을 마셨네
되뇌이면서 '세상은 날 싫어해'
그렇지 그렇지 그럴만했어
그때는 몰라 그리고 애써
알려고 하지도 않잖아
눈물을 흘렸지 내 방 속에서
눈물 흘려 여의도에서
두 눈물 맛이 달라 아

빌었어
빌었어 밤마다
이럴 땐 술김에
오그라들게
두 손을 모으고 말야

빌었어
빌었어 밤마다
나 불교잖아
근데 하늘에다가
비는 걸 보면 있나 봐
내 소원을 들어줄 어떤 이

그래 매번 꿈만꿧지 yeah 더 유명해 지길
바래가면서 단지 나 잘되서 부모님한테 효도하길
하루 왼종일 방구석 귀신 되버린채
25살 먹을때까지 꿈만꾸잖아 이럼안돼 병신
같은 놈이

절때안돼 never
술조차도 안먹어 never
약을 하는것도 아닌데 내정신은
계속 해서 망가지기만해

좆같이 매번
내탓하기만 바빠 앵벌이
뛰던 시절로 살고싶지 않아 그래서
내가 하고싶은거 하겠다고

목숨걸잖아 목을 매잖아
바뀌는건 아무것도 없잖아
매일 빌잖아 하늘에다가
나좀 살려달라고 계속 빌잖아
좀 들어줘 제발
나 불교니까 그래 부처님 제발

더도 말고 덜도 안바래
먹고 살정도만

나 평생 꿈만을 꿨죠
알잖아요 꿈은 안 들잖아 돈
나 이 순간을 나 평생 떠올렸죠
친구들이 대학을 갈 때
난 한강에 가서 술을 마셨네
되뇌이면서 '세상은 날 싫어해'
그렇지 그렇지 그럴만했어
그때는 몰라 그리고 애써
알려고 하지도 않잖아
눈물을 흘렸지 내 방 속에서
눈물 흘려 여의도에서
두 눈물 맛이 달라 아

빌었어
빌었어 밤마다
이럴 땐 술김에
오그라들게
두 손을 모으고 말야

빌었어
빌었어 밤마다
나 불교잖아
근데 하늘에다가
비는 걸 보면 있나 봐
내 소원을 들어줄 어떤 이

Comments

장우혁

djlee131021

User 822677322

ㅈㅈ

박민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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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컬이

킹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