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박눈 (Feat. 고승우) 
(Prod. 주화)

(Chan Ki)

눈이 계속 오던 날에
너랑 같이 함박눈을 맞던 날에
그 앞 편의점
따듯했었던 
네 손길을 잊지 못해
 
눈이 계속 오던 날에
너랑 같이 함박눈을 맞던 날에
그 앞 편의점
따듯했었던  
네 손길을 잊지 못해

(Chan Ki)

너를 잊지 못해 여기까지 왔어 
뒤로 돌아가기엔 너무 늦었어 

너를 생각하며 꿨던 나의 작은 꿈
그 속에서 너는 행복해보였어

눈이 풀리고 어둠이 오면
사소한 생각들에 미쳐 잠을 못 이뤄

어둠이 계속되어 앞을 못 볼 때
이젠 너가 내게 눈이 되어줘

(고승우)

잊지 못해 니 손길 
넌 기억을 못해
우리가 갔던 술집
안에서 나눈 얘기들은 뭔데 

시간을 팔아서 너를 만났고 
나는 영혼을 팔아서라도 너의 영혼과 닿길 원해 

바꿔봤지 나의 머리 
근데 여전히 먼 거리 
추위에 맺히는 서리 
내 지금 위치 길거리 
내 신발 밑 처럼 dirty 

don't be afraid my lady 
너 그 자체로가 메리트 
된거같아 너의 daddy 
나는 오직 너의 팬이 돼 ay

Your my love 내가 뭘 더 해
너가 날 갖고 놀잖아 
거꾸로 솟는 피는 어디에 

너의 위치는 어디
나의 위치는 여기 

너에게로 갈게 나의 옆에는 
비워뒀기에 넌 wait

(Chan Ki)

눈이 계속 오던 날에
너랑 같이 함박눈을 맞던 날에
그 앞 편의점
따듯했었던 
네 손길을 잊지 못해
 
눈이 계속 오던 날에
너랑 같이 함박눈을 맞던 날에
그 앞 편의점
따듯했었던  
네 손길을 잊지 못해

찬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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